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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속 남아있는 재료로 요리 제안하는 로봇
━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18을 가다 미노티의 콰드라도 응접세트 4월 17일부터 22일까지 밀라노 로(Rho) 박람회장에서 열린 제 57회 밀라노 가구박람회(S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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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전위적 미식을 체험하다
━ 서현정의 월드 베스트 호텔 & 레스토랑 중국 상하이의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울트라 바이올렛'. 음식 주제에 따라 벽 화면이 바뀐다. 레스토랑이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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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후속협상, 잘 풀려야 한국 관광, 엔터 산다
2017년말 한중정상회담이 개최된 뒤 한중 양국에는 FTA 서비스 투자 후속협상이라는 과제가 떨어졌다. 협상시한은 2년이다. [출처: 이매진 차이나] 2년이 긴 것처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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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 뒷골목에서 진짜 터키의 향기를 맡다
정확히 10년 만이다. 처음 이스탄불을 찾았을 땐 터키가 자랑하는 명소, 이를테면 아야 소피아·블루모스크·톱카프 궁전 같은 유적을 둘러봤다. 이번엔 아니었다. 이스탄불의 일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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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홍콩 아가씨’ 부른 원로가수 금사향 별세
금사향 1940∼50년대를 대표하는 원로가수 금사향(본명 최영필·사진)이 10일 별세했다. 89세. 원로가수 모임인 거목회 이갑돈 명예회장은 “고인이 오늘 새벽 일산 요양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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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靑인근 주민과 음악회…“여러분과 이웃된 지 1년”
10일 오후 문재인대통령과 김정숙여사는 취임 1주년을 맞아 청와대 인근 주민들을 초대해 "달빛이 흐른다"라는 작은 음악회를 가졌다. [사진 청와대] 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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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 들고 성교육 나선 간호사들 “아이들 호응 뜨겁죠”
3일 서울 잠전초등학교에서 아이들 성교육을 위한 인형극 봉사활동을 마친 뒤 함께 사진을 찍은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봉사단. [사진 서울아산병원] 지난 3일 서울 송파구 잠전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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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손’으로 세계 휩쓰는 ‘신박’ 듀오
피아니스트 신미정(왼쪽)과 박상욱. 각자의 성을 따서 ‘신박 듀오’란 이름을 지었다. 올 9월엔 스위스 보스윌의 피아노 듀오 축제에 참가한다. [오종택 기자] 오른쪽 둘째 손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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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손'으로 세계 휩쓰는 신박한 커플
팀 만들고 4년 만에 국제 콩쿠르 4개에서 입상한 피아니스트 신미정(왼쪽)과 박상욱. 각자의 성을 따서 '신박 듀오'란 이름을 만들었다. 오종택 기자 오른쪽 둘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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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리움챔버오케스트라, 6월 5일 예술의전당서 정기연주회
리움챔버오케스트라(이하 리움챔버)가 오는 6월 5일 화요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 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창단 이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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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50년]⑨너는 운명을 건 외로운 표범인 적 있는가
2003년 8월 서울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린 35주년 공연에서 열창하고 있는 조용필. [중앙포토] 가수와 작곡ㆍ작사가의 합은 무척 중요하다. 특히나 조용필처럼 직접 곡을 만들어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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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홍진기 창조인상 시상식] 창조력 보여준 8인, 국민 나아갈 길 밝혀준 선구자
9회 홍진기상 “한국 여자 컬링대표팀은 하늘에서 뚝 떨어진 팀이 아니다. 만들어진 지 10년이 됐고, 성장하는 과정에는 누군가의 30년 인생이 녹아있다” 8일 서울 세종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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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고향서 주역 딴 ‘조수미 키드’
한국 오페라 70주년을 기념하는 3월 '라 트라비아타' 무대에서 비올레타로 노래한 소프라노 강혜명. [사진 강혜명 제공] “1990년대 제주에는 오페라나 성악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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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고생' 소프라노, 이탈리아 오페라 무대 주역으로
한국 오페라 70주년을 기념하는 3월 '라 트라비아타' 무대에서 비올레타로 노래한 소프라노 강혜명. [사진 강혜명 제공] “1990년대 제주에는 공연을 볼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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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50년]⑦원조 아이돌 응원법 "꺅" 하나에 사랑을 담아
지난 3월 '조용필 데뷔 50주년 축하 팬클럽 연합 모임'에 참석한 조용필이 팬들과 인사하고 있다. 3개 팬클럽(위대한탄생·미지의세계·이터널리)이 함께 준비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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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민 카림루부터 로베르토 알라냐까지, 한달 내내 축제
━ 40주년 자축 파티 여는 세종문화회관 1978년 개관이래 국내 공연예술계를 이끌어 온 세종문화회관이 4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잔치를 벌인다. 5월 내내 서울시오페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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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의 영혼에 바쳐진 ‘진짜 창극’
━ 국립창극단 ‘심청가’ 고운 청자빛 두루마기 또는 알록달록 선명한 색색의 치마저고리를 입은 남녀 소리꾼이 하나둘 몸을 들썩이며 등장한다. 앙증맞은 족두리로 각을 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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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공장지대 속 뮤지션들의 랜드마크
━ 이지민의 “오늘 한 잔 어때요?” 포 지티브 제로 라운지 ‘포지티브 제로 라운지(Positive zero lounge)’. 오픈한지 4개월 정도밖에 되지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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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발레와 현대무용, 한국무용을 탐하다
━ ‘카르멘’ vs ‘맨 메이드’ 5월 둘째주, 한국무용계 양대 산맥이 맞붙는다. 서울시무용단 ‘카르멘’(5월 9~10일·세종문화회관 대극장)과 국립무용단 ‘맨 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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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어디 갈까? 고민 말고 이곳으로!
어린이들은 오늘 밤 선잠이 들겠다. 내일이 바로 손꼽아 기다려왔을 어린이날이어서이다. 부모라고 잠자리가 편할 리 없다. 아이를 위해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야 하는데 해마다 행선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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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토요일마다 들썩이는 대전 원도심으로 나들이 갈까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곳으로 가네~ 햇살이 눈 부신 곳 그곳으로 가네~ 덜컹이는 기차에 기대어 너에게 편지를 쓴다~” 지난달 28일 오후 5시30분 대전시 중구 은행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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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20년 코미디 달인, 웃음과 저질은 종이 한 장 차이
서울 JTN아트홀 ‘발칙한 로맨스’ 무대 앞에 선 배우 김민교. 극 중 호텔리어 모습으로 분장한 채 인터뷰를 했다. 그는 ’‘발칙한 로맨스’ 시나리오를 쓰며 아이디어 싸움을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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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는 액팅이 아니라 리액팅…다 버리고 무대 오른다"
서울 이화동 JTN아트홀 '발칙한 로맨스' 무대에 선 배우 김민교. 연극 연습할 때 입은 옷을 그대로 입고 인터뷰를 했다. 장진영 기자 TV 예능 프로그램 ‘S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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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50년]②왜 나는 오빠를 '오빠'라 부르지 못했나
2005년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필&피스(Pil&Peace)'를 연 조용필. 그 이후 13년 만에 지난달 평양에서 남북합동공연 '봄이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