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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무궁화호 탈선사고, 17일 새벽 복구 예상”
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부근을 달리던 무궁화호 회송열차가 선로 안쪽으로 유입된 토사로 인해 탈선한 모습. 충북소방본부 제공. 국토교통부는 집중호우로 탈선한 경부일반선 무궁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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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달리던 무궁화호 탈선 1명 경상…선로 안쪽 토사 유입
코레일. 뉴스1 14일 오후 10시 58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소재 매포터널 부근에서 달리던 무궁화호가 선로 안쪽으로 유입된 토사로 인해 탈선했다. 사고 충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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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도장 벗겨진 무궁화호 논란 … 코레일 “곧 조치”
도장 벗겨진 무궁화호 논란 ... 코레일 “곧 조치” 지난 3월 말 서울역에 정차 중인 한 무궁화호 열차 객차의 모습이다. 흔히 ‘카페칸’으로 불리는 객차인데, 외부 페인트가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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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한국서…이런 '누더기 열차' 19대 운행 중입니다 [사진]
서울역에 정차 중인 무궁화호 열차의 4호 객차. 안에 타고 있는 승객들의 모습이 보인다. 사진 독자 “정말 가난한 후진국도 아니고, 어떻게 이런 상태의 객차를 운행할 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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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철길숲 6년째 안꺼지는 신비의 불 아세요?
포항시 철길숲 어울누리길에 조성된 ‘불의 정원’에서 한 시민이 불꽃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 포항시 남구에는 ‘불의 정원’이 있다. 2017년부터 6년 가까이 꺼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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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째 꺼지지 않는 포항 도심 불꽃 왜?..그 옆엔 철길숲 볼거리
경북 포항시 북구와 남구를 잇는 포항 철길숲 전경. 사진 포항시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에는 ‘불의 정원’이 있다. 2017년 3월부터 6년 가까이 꺼지지 않고 있는 불꽃을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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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선 사고에 전장연 시위까지…"미어터진다" 출근길 대란
이태원 참사 국가 애도기간 후 맞은 첫 월요일인 7일 오전, 출근길 서울 지하철에선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시위로 다시 한바탕 대혼란이 벌어졌다. 전날 탈선 사고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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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철도 건널목서 무궁화호·트럭 충돌…2명 사망 추정
[사진 경북소방본부] 3일 오후 3시 34분쯤 경북 영천시 청통면 호당리 철도 건널목에서 선로로 진입하던 트럭이 동대구역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와 충돌했다. 열차는 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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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대에 세탁기까지 다 있다…가정집 뺨치는 파란열차 정체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신형 침식차의 외관. [출처 코레일] 철길에 깔려있는 자갈이 마모되면 궤도의 뒤틀림을 잡아주는 저항력이 약해지는 등 열차 운행에 지장을 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일정 정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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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5일 신형 준고속열차 투입, 청량리~안동 2시간에 주파한다
EMU-260이 다음달 5일부터 중앙선에 투입된다. [사진 로템] 내년 1월 5일부터 중앙선 청량리(서울)~안동(경북) 구간에 신형 준고속열차인 EMU-260이 투입된다.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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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의 중심, 철도] 노후 부품 전면 교체, 첨단 장비 도입 … 지속적 투자로 안전 업그레이드
한국철도는 여름을 맞아 레일 온도 상승으로 인한 열차 서행을 막기 위해 자동 살수장치 확대 등 폭염에 대비하고 있다. 천안아산역에서 선로를 점검하고 있는 작업자들. [사진 한국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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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KTX 특실은 왜 2~4호차일까?...특실 위치에 담긴 속뜻
KTX는 특실이 2~4호차에 위치해 있다. [사진 코레일] 여객기를 타면 가장 비싼 좌석인 일등석과 비즈니스석은 대부분 기내 앞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일등석과 비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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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만 알면 기차 종류와 노선이 보인다···열차번호의 숨은 뜻
열차번호에는 열차 종류와 노선 등 여러가지 정보가 담겨 있다. [사진 레일뉴스] KTX 101. 앞에 붙은 KTX는 말 그대로 고속열차를 의미합니다. 뒤의 숫자는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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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선진국으로 가는 길 - 공기업 시리즈 ③ 교통] 최고시속 320㎞, 한국 최초의 동력분산식 고속열차가 달려온다
오는 10월 코레일에서 구입한 EMU250이 첫 출고를 시작하며 국내 고속열차에도 동력분산식이 도입되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EMU는 기존 고속열차와 다르게 좌석마다 개별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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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앞에, 만철의 불편한 진실이 버티고 있다
━ [월간중앙] 박보균의 현장속으로 - 역사의 창고 ‘만철(남만주 철도)’을 찾아서 '만철'과 만주국 이야기, 22,000자 대르포손기정·나혜석이 탔던 유라시아 철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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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름다운 노선' 항저우-황산선 1월 개통
‘가장 아름다운 고속철 노선’이라 불리는 항저우-황산 철도가 2019년 1월 개통된다. 중국 매체 신징바오(新京报)는 "오는 2019년 1월 5일부로 새로운 버전의 중국 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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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는 줄 알았는데 살았다"…90도 꺾인 KTX열차 '처참'
8일 오전 7시 35분쯤 강원 강릉시 운산동에서 발생한 서울행 KTX 열차(KTX 806)탈선 사고 복구는 10일 오전쯤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8일 "KTX 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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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흔들리자 비명 가득" 공포스러운 KTX 사고 순간
8일 오전 7시 35분께 강원 강릉시 운산동에서 서울행 KTX 열차가 탈선했다. 해당 열차의 승객들이 추위를 피해 인근 비닐하우스로 대피해 있다. [연합뉴스] 강릉을 출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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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말 퇴역하는 새마을호…이후에도 계속 운행하는 이유는
이달 30일까지 운행한 뒤 퇴역하는 국민열차 새마을호. [사진 MBC 캡처] 1980~90년대 특급열차의 대명사는 새마을호다. 이 새마을호가 이달 말 퇴역한다. 코레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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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렇게 나사 풀린 코레일에 철도 독점 맡길 수 있나
코레일은 대한민국 철도 운영을 책임진 공기업이다. 전동차 나사를 한 개라도 잘못 끼우면 대형 사고를 부를 수 있어 2만7000명 임직원은 안전을 최상의 가치로 두고 긴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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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호에 날아든 쇳덩이, 알고보니 그 열차 부품
지난달 30일 여수엑스포역행 무궁화호 열차 차창으로 날아든 너트 모양의 쇳덩이. 길이 20㎝, 무게 10㎏에 달하는 쇳덩이는 기관차 연결부위에서 떨어진 열차 부품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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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호에 날아든 쇳덩어리, 알고보니 '열차 부품'··· 부실정비 논란
30일 오후 서울 용산역을 출발한 여수행 무궁화호 열차 객실 유리창이 날아든 쇳덩어리에 깨지면서 승객 7명이 다쳤다. [연합뉴스] 지난 30일 서울을 출발해 여수엑스포역으로 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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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파업 기록 경신중 나사 빠졌다…시속 80km 문열고 달린 무궁화호
철도노조 파업이 최장기 기록을 경신하는 와중에 무궁화호 열차가 출입문이 열린 상태로 달리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달 30일 오후 9시쯤 서울 용산역을 출발해 익산역으로 가던 무궁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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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 죽은 금강송 군락지, 무궁화호 탈선 사고 불렀나
더 큰 사고가 나지 않은 것은 운이 좋았을 뿐이다. 금강송이 말라죽어 철로를 낀 산이 허물어지면서 낙석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서다. 폭우 뒤에 가려진 이번 사고의 근본 원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