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학생 격리한다며 “국내 학생 기숙사 방 빼”…대학가 코로나 갈등
━ 코로나19 비상 전남대학교 생활관 입구에 부착된 코로나19감염 예방을 위한 외국어 안내문.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대학들이 개강을
-
15번 환자, 자가격리 중 처제와 밥 먹어 전파…당국, 고발 검토
━ [코로나19 비상] 국내 환자 28명 분석해보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15번 환자(43·남성)가 자가격리 중에 처제인 20번 환자(42)와 식사한
-
자가격리 수칙 어긴 15번, 함께 식사한 처제는 20번 환자됐다
서울대병원 감염격리병동 의료진이 음압병동에 들어가기 위해 레벨D 방호복을 착용하고 있다. [중앙포토] 국내에서 15번째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
"젊고 건강한 신종코로나 환자, 항바이러스제 투여 안해도 낫는다"
1월 28일 오후 고양시 명지병원 격리음압병동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의심환자의 시료를 다루고 있다. 공성룡 기자 젊고 건강한 사람이 신종 코로나바
-
17번 환자의 코로나 극복기 "독감 느낌, 심각한 질병 아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렸다 완치된 환자들의 극복기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신종 코로나가 “퇴치하기 어려운 불치병이 아니다”라는 게 이들의 공통된 소회다. 12일 오
-
28번 환자, 확진 이틀만에 '음성'..."무증상 감염 가능성 커"
지난달 28일 오후 고양시 명지병원 격리음압병동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의심환자의 시료를 다루고 있다. 공성룡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
발병 21일째 메르스 감염 122명, 코로나 28명, 사망자는 10명 대 0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두려움이 점점 커지고 있다. 중국의 사망자가 1000명 넘어면서 그런 분위기가 더 강해진다. 두려움의 뿌리에는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MER
-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메르스 21일째 사망 10, 코로나 0명…"지금 공포는 과잉됐다"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두려움이 점점 커지고 있다. 중국의 사망자가 1000명 넘으면서 그런 분위기가 더 강해진다. 두려움의 뿌리에는 2015년 중
-
특이한 28번…접촉 16일 지나 확진, 증상도 거의 없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국내 28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3번 환자(54세 남성, 한국인)의 직장 동료로 지난달 20일 중국 우한시에서 입국했다. 3번 환자와 마지막으로 접촉
-
단국대·연세대, 중국·동남아 유학생 기숙사에 자가격리…일반 학생들 반발도
단국대 천안캠퍼스 의대 전경. [프리랜서 김성태] 단국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관 입사가 예정된 중국 및 동남아를 여행한 유학생을 위
-
'16일만에 확진' 28번 등장에도···"코로나 잠복기 14일" 왜
10일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 관광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뉴스1] 14일. 현재까지 알려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최장 잠복기다. 바이러스에 노출된 지 2주일 안에 발병하고
-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바이러스가 사탄"이라고? 무능한 정부 가려내는 '심판자'
한국 체류 중국인(한족)들이 지난 9일 서울 대림동 '서울 중국인교회'에 모여 예배하고 있다. 중국 정부 책임론을 거론하면서도 "인민들이 하루 속히 전염병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달
-
“'지역사회 감염 없다'는 정부, 근거 있나""중국 믿지말고 신속대응해야"
10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긴급 전문가 토론회에서 고려대 예방의학과 최재욱 교수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검사 확대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김정연 기자 "'지역사회 감
-
“무증상 감염 올 때 됐다···환자 쫓기식 방역 체계 바꿔야“
신종코로나 중앙임상 태스크포스(TF) 자문위원장인 오명돈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7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환자의 임상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뉴스1]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오명
-
중국 유학생 곧 몰려오는데···대학이 알아서 대응하라는 정부
교육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대학에 4주 이내의 개강 연기를 권고한 5일 서울 성균관대 건물 입구에 신종 코로나 유증상자 출입금지 안내문이 설치돼
-
광둥 다녀온 부부 등 셋 확진…입국제한 확대 여론 커진다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확진자가 9일 하루 동안 3명 늘었다. 모두 한 가족으로, 가족 간 감염 사례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경기
-
25번 환자 며느리, 4일부터 잔기침 증상…최근 광둥성 방문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이 있는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선별진료소에서 한 의료진이 진료실 소독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
-
25번 환자는 시흥 매화동 73세···아들 부부는 광둥성 다녀와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설치된 선별진료실 앞에서 의료진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뉴스1]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5번째 확진자
-
[선데이 칼럼] 5년 동안 숙제 안 한 정부
양선희 대기자/중앙콘텐트랩 사람의 기억은 참 짧다. 그래서 역사는 반복되는 모양이다. 요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사태는 데자뷔의 연속이다. 언젠가 본 듯한 광경,
-
증세 없을때 롯데百·이마트 갔는데···23번 환자 동선 공개 왜
7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에 휴점 안내문이 붙어 있다. 지난 2일 23번째 확진자가 1시간 가량 머물렀다고 한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3번 환자는
-
8번, 20번 "음성" 3일 뒤 "양성"…1차 음성판정 안심 못 한다
6일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이 있는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선별진료소에서 한 의료진이 진료실을 나와 장갑을 낀 손을 소독하고 있다. [연합뉴스] ━ 서서히 드
-
[사설] 정부의 우왕좌왕·뒷북·눈치보기가 신종 코로나 사태 키워
개체 간의 바이러스 감염은 병리(病理) 현상이다. 그러나 감염이 확산되고 공포가 커지는 것은 인재(人災)다. 우한시의 초동 대응 실패로 걷잡을 수 없어진 중국처럼, 감염병 발생
-
무증상 입국 우한 유커, 2주뒤 확진···30명 행방 아직 모른다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고위험군으로 분류돼 환자들이 격리된 광주광역시 21세기병원 3층에서 한 환자가 필요한 생필품을 종이에 적어 창 너머로 내보이고 있다. 이들에 대한
-
중국 하루 74명 사망…“무증상 감염자 15초 스쳤는데 감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의한 중국 사망자가 564명을 기록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5일 하루에만 74명이 숨졌다고 6일 발표했다. 4일 65명이 숨진 데 이어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