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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스러운 그녀는 나비 모양, 향수 어린 그 남자는 원형으로
요즘 아이웨어 모양은 크게 4가지 정도로 나뉜다. 언뜻 보면 나비인 듯, 고양이 눈을 닮은 듯한 모양의 안경테(사진1~3), 제각각 독특한 디자인을 뽐내는 것(사진4~8), 복고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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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친환경 건축자재는 몸에 좋은 것?
사람들은 늘 좀 더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많은 방법을 연구한다. 먹거리를 보자면 친환경 유기농 농산물을 찾는가 하면 의복은 면으로 만든 옷에도 농약을 사용치 않은 목화솜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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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크린랩과 나란히 선 광주 기업
위너스 코리아의 조현씨(32?오른쪽)와 목화 솜 면 행주 ‘순수’를 함께 개발한 아버지 조영래씨(53)가 상품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 행주는 위생적이고 친환경적이어서 주목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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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이불 관리
지난해 서울대 생명과학부 천종식 교수 연구팀이 실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교복이나 베개 등 생활 속 섬유제품의 세균 수가 변기의 세균 수보다 무려 100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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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춘천 섬배마을 목화체험 행사
춘천시 남산면 광판3리 섬배정보화마을은 15일부터 목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목화를 보고 만지며 목화다래(열매)를 맛볼 수 있다. 또 직접 수확한 목화솜으로 곰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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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한 번 참기 힘든 통증, 생리대에는 문제없을까
일러스트=강일구 ilgoo@joongang.co.kr 남성은 평생 한 번도 사용하지 않지만 여성은 1만여 개 소비하는 것은? 바로 ‘생리대’다. 초경을 시작한 사춘기 소녀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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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을 위한 선물
설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강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지만 긴 연휴를 떠올리면 마음이 푸근해진다. 이즈음이면 그동안의 고마움을 전하기 위한 선물 고민이 한창이다. 선물은 주는 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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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막는 다양한 소재 침구들
날씨가 추워지면서 잘 때면 이불을 얼굴까지 끌어올리지만 금세 갑갑해져 다시 내리게 된다. 이럴 때는 가벼운 소재로 이불 속통을 바꿔보자. 이불 속통만 바꿔도 따뜻하고 가벼운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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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TIP] 요·이불 솜, 2~3년에 한 번은 틀어주세요
물에 젖거나 이물질에 오염된 솜을 깨끗하게 세척해주는 곳이 ‘솜틀집’이다. 솜틀 기계에 솜을 넣고 결을 보정하면서 열처리, 소독 과정을 통해 냄새·먼지·얼룩·곰팡이를 제거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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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침대 탈출, 따끈따끈한 바닥으로
침대생활이 보편화됐다지만 겨울철이면 따뜻한 바닥에 허리를 지지고 싶다. 또 침대생활을 하다가 바닥으로 내려오고 싶어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 이럴 때 필요한 건 바로 요와 이불.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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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살기 좋은 우리 지역
아이들에게 친근한 동화로 공원이 꾸며지고, 지역의 역사를 담은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바로 우리 동네 얘기다. 아름답고 살기 편안한 우리 지역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곳곳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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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과 연극놀이를 하면…
사회교과는 초등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흥미를 잃기 쉬운 과목 중 하나다. 외울 것도 많고 생소한 단어도 많은 데 비해 실제 몸으로 체감할 수 있는 활동을 하기 어려운 특성이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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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카펫 먼지 털고, 찌든 때 닦아내고 창밖의 봄 들여볼까
겨우내 이불 한 번 빨지 않아 눅눅한 침실, 묵은 때를 지우지 않아 눈살 찌푸리게 하는 욕실, 음식물 쓰레기를 제때 치우지 않아 냄새나는 주방…. 집 안 구석구석을 이렇게 버려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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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풀잎 추출물로 남성피부 촉촉하게 보호
라네즈에서는 졸업·입학을 앞둔 남성들을 위해 ‘라네즈 옴므 2종 세트’를 선보였다. ‘라네즈 옴므 2종 세트’는 매일 면도와 스트레스로 거칠고 건조해진 남성 피부를 부드럽게 관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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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청년, 순결한(?) 사업으로 억대연봉
세상에서 가장 순결한 사업은 무엇일까? 무한 경쟁인 사업에서 순결이라니. 사업과 순결, 참 어울리지 않는 말이다. 하지만 가장 순결한 사업을 한다는 자부심으로 뭉친 청년 사업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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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지하철 타고 박물관 여행
우리나라 최초의 박물관은 1908년 9월 순종이 창경궁에 만든 ‘이왕가 박물관’입니다. 고고유물과 고미술품을 전시해 왕가와 귀족들에게 선보이다 1년 뒤 일반에 공개했지요.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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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의 이름으로 장례미사 거행”
관이 닫혔다. 김수환 추기경의 얼굴이 어둠 속에 지워졌다. 19일 오후 5시15분. 삼나무로 만든 관 뚜껑은 김 추기경의 마지막 모습마저 덮어버렸다. 가는 눈이 흩뿌리는 겨울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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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공원 → ‘물레공원’ 새 단장
서울 영등포구의 문래공원(2만3611㎡)이 흙먼지를 날리던 텅 빈 운동장에서 나무와 풀이 가득한 산책로로 탈바꿈했다. 2006년 10월부터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새로 단장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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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문턱, 수확의 기쁨을
지난해 양양 송이축제 보물찾기에 참여한 관광객이 산속에 숨겨놓은 송이를 찾아 들고 환호하고 있다. 오른쪽은 사과나무 체험농장 모습이다. [양양군 제공]풍성한 수확의 계절이다.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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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꿈나무] 전단지 그려 "내다버린 고물 가구 찾아요"
이찬실 아줌마의 가구찾기 박미라 지음, 김중석 그림, 바람의 아이들 112쪽, 7000원, 초등학생 이상 이찬실 아줌마는 혼자다. 엄마 송정 할머니가 돌아가신지 삼년 째. 빨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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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그 시절 새색시 때 쓰던 재봉틀 …
자식들 이불 만들어 줄 목화솜을 매만지고 있는 김명호씨 부부.김명호씨 부부는 칠십 평생 한번도 세상의 주목을 받은 적 없는, 참으로 평범한 농부의 삶을 살았다. 하기야 우리네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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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맛있는 방학
"정윤아, 저 메주 너 닮았지?" "아니 딱 엄만데". 서일농원에서 즐거워하는 육주희 모자. [사진=권혁재 전문기자] 초등학교 5학년인 정윤이의 매일은 해가 중천에 뜬 오전10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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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리스가 인생 30%를 편안하게 하죠"
"이것 보세요. 매트리스가 너무 딱딱하면 몸을 골고루 받쳐주지 못해요." 10일 서울 논현동 한샘 인테리어 전시장의 매트리스 체험존. 금발머리의 중년 남성이 단단한 팜 매트리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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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9단' 주부도 알쏭달쏭한 침구 교체 타이밍
▶ 침구를 제때 교체하지 않으면 곰팡이와 진드기 등이 번식하기 쉽다. 이불 부분의 사진은 곰팡이와 집먼지진드기를 확대해 놓은 모습. 얇은 이불을 넣고, 도톰한 겨울 이불을 꺼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