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장자동화 “거북이 걸음”/작년 41% 그쳐
◎기술인력난·정보부재가 걸림돌/생산성본부 표본조사 기업들의 공장자동화가 정부의 무관심과 경기부진에 따른 기업들의 자금난 등으로 부진하다. 이에따라 올해로 끝나는 정부의 생산자동화
-
혼다 일서 첫 연봉제 도입 파문/근속연수 불문 실적따라 급여
◎과장급 이상 대상… “일에 안맞는다” 비판도 일본의 혼다(본전) 기연공업이 최근 일본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본격적인 연봉제를 도입,연공서열제 사회에 큰 파문을 던지고 있다. 연공서
-
군 내무반 「고급 여관」 수준 됐다|국방부 「둥지 틀기 작전」 46% 진척
60만대군의 「새 둥지 틀기」 작업 속에 군 내무반에 혁신의 새바람이 조용히 번져가고 있다. 칙칙한 색깔의 퀀 시트나 블록벽 속의 짐통 더위를 연상시키는 내무반이 이젠 웬만한 고급
-
TV시청료 잘 걷히고 있다
대도시에 대한 통합공과금제 실시로 최근 들어 TV수신료(시청료)가 잘 걷히고 있다. 방송위원회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KBS징수원이 가정방문을 통해 거둬들이는 수신료는 고지금액 중
-
은행빛 10%상환 73사|연내1조2억 직접금융조달
은행빚을 5백억원이상 지고 있는 기업가운데 연내 은행빚의 10%를 직접 금융시장에서 조달, 은행빚을 갚아야하는 73개 대기업의 자금조달금액·시기·방법등이 밝혀졌다. 4일 은행감독원
-
88익사업 호조|작년말 80%달성
최근 국내외 경기호조에 힘입어 서울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SLOOC)의 수익사업이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호조를 보이고 있다. 서울올림픽 총예산을 7천9백8억원으로 상향조정한 조직위는
-
올 세금 3천억 정도 더 걷힐 듯
세금이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잘 걷히고 있다. 3저 효과에 의한 경기 활황 때문인데 올해 세수는 당초예산보다 약3천억원 정도 더 걷힐 전망이다. 5일 관계당국이 잠정 집계한 11월
-
주택건설, 올해도 목표미달
정부가 경기대책을 발표할 때마다 꼭 끼어있는 것이 「주택건설 확대방안」이다. 23일 발표한 「최근의 고용현황과 대응방안」(실업대책)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러나 주택건설확대방안은
-
일, 85년 방위예산 8·5% 늘려
【동경=신성순특파원】일본방위청은 85년도에 금년방위예산 (2조9천3백46억엔)보다 8·5% 늘어난 3조1천8백억엔을 확보, 군사장비를 대폭 증강할 계획이다. 방위청 소식통에 따르면
-
종합상사 수출 92억불|10월말 현재 70.8% 직유·전자 등 부진|현대 88·대자 68·삼성 76% 달성
8월 이후 종합상사의 수출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이 연초에 세웠던 의욕적인 수출목표에서 크게 빗나가고있다. 섬유·전자·목재 등 수출이 매우 부진하다. 그나마 8월
-
섬유·전자·기계는 부진|신발·완구·철강은 호조|올해 수출…품목별 중간 점검
올해 수출이 좋지 않다. 금년 상반기 수출이 작년보다 3·4% 증가에 그친 데다 신용장 내도가 오히려 7·7% 줄어 하반기 수출도 매우 불투명하다. 금년 수출목표 2백 47억 달러
-
실적·충성도를 주로 채점
주총시즌을 앞두고 기업임원들과 고참부장들이 잔뜩 긴장하고 있다. 논공행상에 대한 심판의 날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일부기업에서는 주총을 시작했으며 보름남짓 후에는 본격적인
-
중소기업수출 부진
중소기업의 수출실적이 올 목표에 미달될 것으로 보인다. 5일 중소기협중앙회에 따르면 9월말 현재 중소기업제품의 수출실적은 46억5천만달러로 올 목표 70억달러의 66.4%에 머무르
-
수출 품목에 따라 기복 심해
수출이 품목별로 잘되는 것과 안되는 것으로 뚜렷한 구분이 이뤄졌다. 올해 들어 연초 수출 호조품목은 계속 수출증가세가 지속적인 반면, 부진품목은 역시 계속, 수출이 잘안돼 실적이
-
조선수주 주춤|하반기
상반기에 호조를 보였던 수출 선수주가 하반기 들어서 다소 주춤해졌다. 17일 상공부에 따르면 올해들어 6월말까지 해외선박수주는 모두42척에 93만2백t ,금액 기준으로는 13억1백
-
7월윤출실적 19억4천만불|작년보다 31% 늘어
지난 7윌 수출실적은 월간 실적으로는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3일 상공부집계에 따르면 7월중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1.4%가 늘어난 19억4천8백만 달러였다. 이로써 올해
-
소득세 상반기중|올 목표의 63%나 걷혀
세금이 예상 밖으로 잘 걷히고 있다. 27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내국세와 관세, 토지세를 포함한 국세 징수 실적은 2조 1천 7백 30억 3천만 원으로 올해 예산
-
올해 수출목표 달성 어려울 듯
미국 정부의 「달러」방위 조치와 평가절상이 전제된 일본 원화의 변동환율제 실시 등 일련의 급격한 국제경제 환경변화는 우리나라의 대외 상품수출에 즉각 영향을 미쳐 8월중 수출실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