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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시리아 만행 5년,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가
티에리 코펜스국경없는의사회 한국사무총장15일은 중동 및 유럽 국경까지 확대된 시리아 내전이 발발한 지 5년째 되는 날이다. 유엔난민기구(UNHCR)에 따르면, 그 동안 470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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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3월 14일
쥐띠=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西24년생 마음에 안 들거나 부족해도 표현하지 말 것. 36년생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살수는 없다. 48년생 안 될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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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이라며 연봉 깎더니 외국서 뛰었다고 신인상 안 줘 박인비
전태풍은 시간 나는 대로 다문화가정이나 보육원 아이들을 찾아 농구를 가르쳐주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KCC 체육관 앞에서 리바운드 시범을 보여주는 전태풍. 용인=김춘식 기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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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의 성공 영조④ ‘애민군주’의 한계, 군주의 눈물도 ‘양반’을 누르진 못했다
영조 어진(御眞) 영조는 어진 임금을 표방했으나 소론 강경파는 물론 아들의 피까지 손에 묻혀야 했던 비극의 임금이었다. -사진가 권태균- 【총평】 ? 조선은 건국 초부터 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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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헤어지자더니 돌아온 그 애 어떨까 묻자 그린라이트 전부 꺼졌죠
새 학기가 시작됐습니다. 날씨도 풀리며 따뜻한 봄이 찾아왔죠. 새로운 교실에서 새 친구들과 만나니 설레기만 합니다. 마침 오늘은 남성이 사랑하는 여성에게 사랑을 고백한다는 화이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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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시청에 우리 깃발 꽂아주마, 성남·수원 유쾌한 내기
“축구팬들이 이긴 팀 시청 깃발을 진 팀 시청 건물에 거는 내기를 하자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프로축구 성남FC 구단주 이재명 성남시장)“팬들이 즐거워하신다면 좋습니다. 처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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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룸’이 마음을 울리는 이유
10㎡ 남짓한 작은 창고. 이곳에 한 남자에게 감금된 여성이 다섯 살 아들과 7년째 살고 있다. 아이는 태어나 바깥세상을 한번도 경험하지 못했다. 영화 ‘룸’(원제 Room,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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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깃발라시코' 이재명 성남시장-염태영 수원시장 SNS 설전
축구팬들이 이긴 팀 시청 깃발을 진 팀 시청 건물에 거는 내기를 하자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프로축구 성남FC 구단주 이재명 성남시장)세게 나오시네요. 팬들이 즐거워하신다면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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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알바, 여우처럼 찾아 곰처럼 일하라
“알바요? 사고 싶은 건 많은데 용돈이 부족해 시작하게 됐죠.” (서울 A고, 신은수) “저는 금전적인 부분을 제 힘으로 해결하고 싶어서 시작했어요! 지금은 뷔페에서 서빙일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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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할머니 아픔 있어선 안 될 일인데… 영화로 모두 알릴래요”
사진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영화는 그 자체가 역사 … 스필버그·올리버 스톤 감독도 ‘역사가’ 지난달 29일 경기도 포천시 대진대 체육관. 지하의 어둡고 서늘한 영화 세트장에선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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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째 ‘전인대의 입’ 푸잉 “난 카메라 뒤편 전 세계인 눈을 본다”
4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푸잉(傅瑩) 전국인민대표대회 대변인. [AP=뉴시스]해마다 3월 초가 되면 전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는 여성이 있다. 중국의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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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이 된 남자친구…'사랑'이라는 이름의 가해진 폭행과 감금
직장인 박모(27·여)씨는 지난 1월 고민 끝에 아버지에게 출·퇴근길을 동행해달라고 부탁했다. ‘다시 나와 사귀지 않으면 죽여버리겠다’는 전 남자친구 황모(29)씨의 협박 때문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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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뒤에서 중국을 바라보는 전세계인의 눈을 본다"
중국의 국회 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의 대변인을 맡고 있는 푸잉(63). [중앙포토]해마다 3월 초가 되면 전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는 여성이 있다. 중국의 국회 격인 전국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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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트렌치코트
요즘 같은 환절기에 유용한 패션 아이템은 트렌치코트다. 1차 세계 대전 당시 영국과 프랑스 군인들이 참호에서 전투를 하며 입었던 야전코트에서 시작된 트렌치코트는 개버딘이라는 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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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3월 4일
쥐띠=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西24년생 돌려서 말하지 말고 할 말은 제대로 할 것. 36년생 선물받거나 대접받을 수도. 48년생 하는 일에서 결실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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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맞은 단원고…뿔뿔이 흩어진 교실, 곳곳 공사 중
입학식을 마친 단원고 학생들이 선배들이 사용했던 존치교실(4·16 기억교실)을 지나가고 있다. 학교에는 명예 3-3반 같은 존치교실이 10개 있다. [사진 김현동 기자]세월호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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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주말에 뭐 볼래?… 테러 vs 감금
이 영화, 볼만해?지금 영화관에선…사진출처:`13시간` 스틸컷13시간원제 13 Hours:The Secret Soldiers of Benghazi 감독 마이클 베이 각본 척 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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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양이 구별 못한 AI ‘딥러닝’ 6년 만에 고흐 그림까지
때는 바야흐로 2066년 3월 9일. 20만 개의 홀로그램 채널에도, 10억 개가 넘는 가상현실 개인방송에도 볼 만한 게 없어서일까? 정부 증강현실 홍보팀이 식탁에 투사한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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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가까워진 음악, 마누라도 칭찬
모처럼의 여유는 뜻밖에도 공항에서 찾았다. 인천행 비행기는 세 시간 후에나 출발한다. 몇 번이나 쫓기듯 스쳤던 프랑크푸르트 공항이 비로소 눈에 들어왔다. 하릴없는 여행객이 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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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스모그·미세먼지 … 건강 지키는 대응법 제각각
인류는 화학과 밀접하다. 인류의 역사가 곧 화학의 발전사다. 생활 모든 곳에 화학이 있고, 사회현상의 일면을 화학의 원리로 설명할 수 있다. 거리가 있는 듯해도 화학은 세상사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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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연재소설] 판게아 - 롱고롱고의 노래
지난 이야기고고학교에 다니는 수리와 사비, 마루는 사라진 세 아빠를 찾아 모험을 떠난다. 고대 마야부터 잉카의 마추픽추까지 아빠가 남긴 단서를 따라 사라진 문명을 찾아다녔지만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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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180석 목표, 전문가 10명 중 3명 “가능”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2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원유철 원내대표(왼쪽)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 대표는 지난주 서청원 최고위원과 설전을 벌인 뒤 공개석상에서 발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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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판교 테크노밸리, 어디 인재 없나요
지난 18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에 있는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인근 직장인들이 퇴근을 서두르고 있다. 이곳에는 게임사와 바이오 기업 등 1000여 개 벤처기업이 입주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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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인터뷰] 다시 만나고 싶었습니다
강남통신 기자들이 지난 3년간 인터뷰했던 사람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이들을 다시 만났다. 그간 대학총장, 장관, 외교관, 건축가, CEO, 셰프 등 쟁쟁한 유명 인사들을 인터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