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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은 학원서 수업중인데… “올해 재수각” 고3은 울고싶다
지난 18일 서울 용산고등학교 3학년 교실 창문에 '합격 기원' 문구가 새겨진 스티커가 부착돼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이 연기된 고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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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중간고사 본다는 거야?" 교육당국 엇박자에 대혼돈
지난 18일 서울 용산고등학교 3학년 교실의 책걸상이 중간·기말고사, 수능 모의평가 등이 실시되는 시험일처럼 분단별로 일렬로 줄지어 배치돼 있다. 개학 뒤에도 수업 중 학생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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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첫 4월 개학 “대입 일정 변경 검토하겠다”
코로나19 여파로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개학이 4월 6일로 2주일 더 연기됐다. 전국 학교 개학일은 원래 3월 2일이지만 코로나19 지역 감염 우려가 지속되면서 총 5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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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 4월 개학···"수행평가로 중간고사 대체?" 논란
17일 대구시 달서구 대구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에서 교사들이 늦춰진 개학에 맞춰 학생들에게 전달할 온라인과제물을 제작하고 있다. [연합뉴스] 교육부가 전국 모든 유치원과 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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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한 공무원시험 연기는 찬스”…독려냐 실언이냐
코로나19로 인한 공무원 시험 연기를 두고 '찬스'라고 표현한 한국사 강사 A씨. [사진 유튜브 캡쳐] “9급·소방·경찰시험 연기는 찬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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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연기에도 대입은 그대로…입시 전문가 “3월 계획에 성패달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문을 닫은 서울 한 고등학교 정문에 각종 행사를 취소한다는 공지문이 붙어있다. [뉴스1] 고3 학부모 김모(48·서울 강남구)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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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 3월 19일 고3 학평... "2021 대입 레이스 시작됐다"
전국의 고3 수험생들은 3월 19일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입시 레이스를 시작한다. 3월 학평 이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6월과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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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사교육' 수능만점, 송영준의 2021년 대입필승 전략은
2020학년도 수능만점자 송영준군. [연합뉴스] 어휴 좋겠다. 정말 너무 부럽네.” 18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의 한 논술 학원. 2020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 만점자 송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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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국가직 9급 공무원시험 대비 전국모의고사’ 온ㆍ오프라인 동시 진행
공무원 전용 프리미엄 관리형 독서실 ‘난공불락 스파르타’와 ㈜위메스가 운영하는 난공불락 수험연구소가 2020년도 국가직 9급 공채 필기시험을 약 한 달 앞둔 2월 22일에 온ㆍ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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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 겨울방학 빈둥거리는 우리 아이 어떡해... 알찬 방학 사용법 3
11월 말~12월 초 기말고사가 끝나면, 한 달 후에 올 겨울방학을 의식하게 되는 건 학생이나 교사나 마찬가지다. 하지만 부모들의 입장에서는 설렘이 아니라 불편한 감정이 먼저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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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 수능 만점자의 비결... '메타인지'의 두 가지 사례
최근에 수능 점수가 공개되면서 수능 만점자와 그들과의 인터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럴 때 '사교육 없이,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다'는 말은 진부한 표현이 되어 버렸지만, 각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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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일하는 홀어머니 밑에서 수능 만점…‘전교 꼴찌’의 반란
2020학년도 수능만점자 송영준군. [연합뉴스] 중학교 1학년 때 아버지가 사고로 돌아가셨다. 어머니는 식당 아르바이트를 하며 홀로 아들을 뒷바라지했다. 아들은 어려운 환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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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꿈도 못꿨다" 자연계 중 4명뿐인 수능만점자 남정환군
“학원이나 과외는 생각할 수도 없으니 궁금한 건 모두 선생님을 통해 해결했죠. 다른 비결은 없고 수업시간에 열심히 공부한 게 가장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2020학년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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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 5등급에서 전교 10등으로 껑충,비결은 '메타 인지'
요즘 학생들과 학년 막바지 상담을 하느라 바쁘다. 모든 학생에게 정성을 쏟고자 하지만 관심이 더 가는 경우가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다. 그중에서도 항상 노력하는 모습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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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고 교무부장 반격카드 '성적 급등 사례'가 되레 독 됐다
숙명여고 재직 중 쌍둥이 딸들에게 시험문제를 유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교무부장. [뉴시스] 자신이 일하는 학교에 다니는 두 딸에게 시험 답안을 유출했다는 의혹을 받는 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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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시생 49만명 역대 최저…수시 미달 늘어 정시모집 인원 증가할 듯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생이 사상 처음으로 50만 명 아래로 떨어졌다. 학령인구가 감소하고 대입 수시모집 확대로 수능 점수 필요성이 줄어든 데 따른 결과다. 한국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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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 문항' 줄고 변별력 높인 수능…중상위권 "어려웠다"
2020학년도 대입 수능이 치러진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동성고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을 보고 있다. [뉴스1] 14일 치른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불수능'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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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뒤 이어지는 입시 경쟁…16일부터 대학별고사 줄이어
수능 이후 일정.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대입의 가장 큰 고비 중 하나인 수능은 오늘(14일) 치르지만, 수험생에겐 아직 갈 길이 멀다. 당장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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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전 뷔페서 넘어진 학생에게 2100만원···요지경 수능 소송
수험생들의 ‘결전의 날’인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4일 치러진다. 한 번의 시험이 대학 입시 결과를 좌우하는 만큼 수능은 수험생들에게는 민감한 주제다. 이 때문에 수능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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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여러분 기억하세요! 예비소집엔 ‘필참’, 전자담배는 반입 금지
수능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 및 휴대가능 물품 종류.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오는 14일 치러질 대입 수험 수험생은 전날 진행되는 예비소집에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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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보신' 잘못 했다간…과민성장증후군, 수능 성적 위협한다
지난달 서울의 한 여고 3학년 학생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 마지막 모의고사인 '전국연합학력평가' 진행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대학교 입시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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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채점실 CCTV는 삭제" 前교무부장 아들 답안지 조작사건
전북 전주시 효자동 전북교육청 전경. [사진 전북교육청] 고등학교 교직원이 전 교무부장 아들의 내신 답안지를 조작한 사건을 감사해 온 전북교육청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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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종 합격률 과고·외고·일반고 순
문재인 대통령의 ‘대입 공정성 제고’ 지시에 따라 진행된 교육부의 학생부종합전형(학종) 실태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 학종이 도입된 지 12년만에 첫 조사로 서울대·고려대·연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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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학종, 특정고교 우대 정황" 대학 "정시 확대 노린 '짜맞추기'"
박백범 교육부 차관이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학생부종합전형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의 ‘대입 공정성 제고’ 지시에 따라 진행된 교육부의 학생부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