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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자인 뉴욕을 흔들다
뉴요커들이 한국 디자인에 마음을 뺐겼다. 뉴욕현대미술관(MoMA, 이하 모마)에서 지난 10일(뉴욕 시간)부터 열리고 있는 ‘데스티네이션: 서울(Destination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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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열 명 중 네 명 "법보다 주먹이 가까워"
열 명 중 네 명 "법보다 주먹이 가까워" 2월 12일 6시 중앙뉴스는 우리 사회에서 열 명 중 네 명은 '법보다 주먹이 가깝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형사정책연구원의 설문조사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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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걸이 없는 낮잠의자, 60년 전에 21세기를 읽다
인테리어 디자인 역사상 가장 위대한 부부 찰스 & 레이 임스. 제2차 세계대전이라는 시대적 상황 속에서도 선진적이고 실용적인 의자들을 디자인했던 이들의 작품은 20세기 디자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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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걸이 없는 낮잠의자, 60년 전에 21세기를 읽다
찰스 앤 레이 임스 부부의 대표작 중 하나인 LCW 체어(1946). 합판을 구부려 만든 것으로 대중성을 고려해 디자인한 최초의 작품으로 꼽힌다. 신사동 가로수길이나, 홍대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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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 GOODS
아프리오리 코리아 론칭‘선험적인’이라는 의미를 가진 아프리오리(apriori)는 에스까다 그룹의 브리지 브랜드로 활동적이면서도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여성 전문 브랜드다. 198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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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한 모퉁이 돌면 흥정하는 재미
헐리우드로드. 맘모사원의 전통향골목은 모세혈관이다. 사람과 물류를 도시 구석구석으로 실어 나른다. 골목은 그물이다. 도시와 사람을 묶고, 관광객의 환상과 현지인의 일상을 연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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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일씨 “아시아 현대미술 진수 보일 것”
“두렵고도 벅찹니다. 아시아 현대미술의 정수를 펼쳐 보이겠습니다.” 미국현대미술관(MoMA·모마)에 초빙 큐레이터로 낙점된 이원일(47·사진)씨를 2일 오전 전화로 만났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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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는 세계의 신진 디자이너
1. 로낭&에르윙 부루엑 형제의 작품 로낭&에르윙 부루엑 “다섯 살 터울의 이들 형제는 필립 스탁의 뒤를 이를 차세대 디자이너로 손꼽힙니다. 지난해에 이들의 가구를 전시하면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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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서 단독 전시 이형구씨
"올 가을에는 좀 더 진전된 작품으로 신작전을 할 예정입니다." 9일(이하 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에서 만난 작가 이형구(38.사진)씨는 벌써 새 작품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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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내 겿에 두는 몇 가지 방법
다양하게 변신하는 나무와 가죽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디자인, 나무ㆍ돌ㆍ가죽처럼 천연 재료를 이용한 제품들은 마음에 안정감을 준다. 그런 소재들이 부엌살림으로 거듭나면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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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라이프 스타일 비행선 띄웠네
지난 주말엔 8000만원 짜리 캠핑카를 타고 오토 캠핑여행을 다녀왔고, 이번 주엔 헬기를 타고 지방 출장을, 다음 달엔 두바이의 7성급 호텔 버즈 두바이 호텔 패키지를….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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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현대미술관에 가봤더니
뉴욕의 가을은 화사하다. 샛노란 택시, 거리 구석구석에 있는 낙서화 그리피티(Graffiti). 팝아트의 앤디 워홀에서 단편영화감독 마틴 스코시즈·짐 자무시·스파이크 리,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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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현대미술관서 한국작가로는 첫 초대받은 이불씨
미술을 하는 사람들에게 뉴욕 진출은 일생의 목적으로 삼을만큼어려운 동시에 꿈같은 일이다.뉴욕의 중심 뉴욕현대미술관(MOMA)에서 한국작가로는 처음으로 개인전 초대를 받아 작업준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