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윤석열·안철수, “배은심 여사님 영면 기원” 애도
지난해 6월 9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이한열동산에서 열린 제34주기 이한열 추모식에서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 배은심 여사가 인사말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이재명·윤석열·안철
-
아들 이한열 곁으로…'민주열사들의 어머니' 배은심 여사 별세
지난해 6월 9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제34주기 이한열 열사 추모식에서 이 열사의 어머니 배은심 여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배 여사는 9일 별세했다. 향년 82세
-
'미생' 윤태호 "4ㆍ19혁명 정확히 알게하는 만화 그렸다"
4ㆍ19혁명을 소재로 새 작품을 낸 만화 작가 윤태호. [사진 창비] “돌아가신 장인어른을 생각하며 그렸다. 한 시대를 관통하신 분을 통해 우리의 시대를 말할 수 있지 않을까
-
"매국 교수 류석춘 파면" 연세대 민주동문회 3000여명 서명
류석춘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중앙포토] 연세대 동문 단체 등이 "위안부는 매춘"이라고 발언한 류석춘 사회학과 교수의 파면을 거듭 촉구하는 2차 성명을 발표했다. 연세민주동
-
[창간기획] 임원 72%, 의원 44%···대한민국은 386의 나라
━ 기획을 시작하며 1985년 미국의 반도체 회사 인텔은 최초의 32비트 중앙처리장치(CPU, 컴퓨터에서 두뇌 역할을 하는 장치)인 80386 CPU를 출시했다. 당시
-
"선배 뜻 기리려 피격 당시 티셔츠 입었다"...연대서 열린 이한열 열사 추모식
연세대학교 학생들이 고(故) 이한열 열사가 피격 당시 입었던 옷과 같은 디자인의 티셔츠를 입고 이한열 열사의 추모식에 참석했다. 남궁민 기자 7일 오후 2시30분 서울 연세대학교
-
“민주주의 후퇴 이젠 없을 것, 새 도전은 경제 민주주의”
━ 문 대통령, 6·10 민주항쟁 30주년 기념사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6·10 민주항쟁 30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국가기념일
-
민주주의를 묻는 2017에게, 30년 전 사진이 답한다
이한열 30주기 기념 전시 '2017이 1987에게' 전시장. 전시는 7월 8일까지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과 이한열기념관 두 곳에서 열린다. 이현기자 "시민들은 30년 전에 그랬
-
29년 전 오늘을 기억 하시나요…사진으로 본 6월 항쟁의 기억들
29년 전 오늘 사람들은 거리로 나왔습니다. 도로 위의 차들은 일제히 경적을 울려댔고 사람들은 흰 손수건을 흔들었습니다. 그리고 외쳤습니다. 호헌철폐! 독재타도!"1987년 1월
-
6월항쟁 20주년 (下) 첫 공식 기념일, 달라진 풍경
9일 오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6월 민주항쟁 20년 민주주의 시민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이 공연단과 함께 줄을 잡고 대동놀이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2만여 명이
-
「광주상처」치유 어디까지 왔나|「5·18」 10주기 맞아 되돌아 본 우여곡절과 미해결의 장|「폭도난동」에서 「민주화운동」으로
80년5월 피로 얼룩졌던 「광주의 봄」은 10년이 지난 오늘 푸른 생기를 되찾았다. 폭도들의 난동으로 매도됐던 그 날의 함성이 「광주민주화운동」으로 규정되기까지 8년, 그리고도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