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86PC 가격인하경쟁 가열
컴퓨터업체가 90만원대의 486PC출현으로 또다시 가격경쟁이란 몸살을 앓을 것으로 보인다. ㈜상운은 486PC중 하위기종인 SX기종을 업계 처음으로 98만원(모니터 및 부가세별도)
-
서울음대에 첫 개설「컴퓨터음악」강좌
국내에서 처음으로 서울대음대에 컴퓨터음악 관련 소프트웨어 강좌가 개설됐다. 그동안 컴퓨터를 이용한 음악은 대중가요를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돼왔으나 음악계에서는 거부반응을 보여왔던게
-
컴퓨터시대 어린이들 독서풍속 바꾼다|PC통신·출판사 앞다퉈 프로그램 개발
종이에 인쇄된 책 대신 컴퓨터 화면을 통해 그림동화와 연재만화를 즐기고, 자기 자신이 동화의 주인공으로 인쇄된 책을 읽게 된 컴퓨터시대 어린이들의 독서문화는 앞으로 어떻게 바뀔 것
-
『닌텐도게임기 발작』 명암/제조업체·판매점들 장기간 불황예고
◎컴퓨터 모니터업체는 주문밀려 호황 「닌텐도게임기 발작」여파로 국내 전자업계에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게임기 제조업체나 판매점들은 느닷없이 몰아닥친 불황에 넋을 놓고 있지만 컴퓨터
-
컴퓨터 용어
◇컴퓨터의 성능을 표시하는 단위=일반적으로 각 시스팀의 처리능력을 의미하는 컴퓨터의 성능은 크게 속도·용량·해상도 등으로 구분한다. 우선 컴퓨터가 처리하거나 기억할 수 있는 자료의
-
"빛의 응답"표시장치ELD개발
벽걸이TV·고화질TV(HDTV)등 월등한 해상도를 요구하는 제품에 필수적으로 쓰이는 차세대표시장치인 ELD(전계 발광표시 소자)개발을 위한 우수연구센터가 9월중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
-
무성의 오륜중계도 "금메달감"
지난 일요일 여자앙궁이 금·은메달을 석권하고 난 이후 아무리 스포츠와 TV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오랫동안 TV앞에 앉아있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KBS·MBC·SBS 3개채널이 똑같
-
소비자 고발이 제품 바꾼다
소비자고발이 제품을 바꾼다. 날로 치열해지는 시장경쟁속에 최근 기업들마다 ,고객의 소리를 듣자」는 운동이 활발해지면서 소비자의 의견을 수렴해 제품을 개선·개발하는 사례가 크게 늘고
-
문학 창작도"컴퓨터 시대"|"컴퓨터조립문학도 가능"우려 목소리도
컴퓨터가 전통적 문학창작·전달수단을 바꾸어가고 있다.80년대 말부터 일부 전업작가들에 의해 이루어진 컴퓨터사용은 문단에서의 집필수단인 펜과 원고지를 추방하더니 급기야 발표매체를 대
-
삼성금성사 특허공유/양사 4천여건씩/국내기업으론 처음
◎내달 계약체결 금성사와 삼성전관이 각사가 갖고있는 4천여건씩 모두 8천여건의 특허권을 서로 제한없이 무상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29일 특허청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두 회사는 최근
-
(3) 전화기·컴퓨터 모뎀으로 연결…원고전송도 척척
컴퓨터에 모뎀이란 물건을 연결해 전화기에 이어두면 컴퓨터로 쓴 원고를 먼 거리까지 온라인으로 보낼 수 있다.) 6, 7년전 소설가 한수산씨와 컴퓨터통신으로 매일 교신하면서 재미 반
-
학교안내 컴퓨터가 한다|숭실대 SAINT 국내 처음 운영
교수의 얼굴사진과 경력·증명서 발급안내 등 각종 정보를 컴퓨터 화면을 통해 제공하는 정보서비스시설이 국내 대학에선 처음으로 숭실대에 등장했다. 지난달 도서관·과학관 등 다섯 군데
-
(4)노인복지|자녀 힘 안빌리고 혼자서 척척|「실버산업」이 손발 노릇
서기 2000년 6월17일 오전 9시30분. P씨는 현관의 부저음이 들리자『도어 화면으로』하고 말했다. 그러자 음성인식기능을 가진 거실의 모니터는 재빨리 현관 밖을 비췄다. 낯익은
-
"VDT는 50∼70㎝ 거리 둬야"
한국전산원은 한국표준과학연구원·수원대(윤철호 교수)·강원대(노재호 교수)등 관계전문가와 공동으로 VDT(컴퓨터영상표시단말기)사용자의 건강보호를 위한 지침을 마련했다. 「전산망기술
-
"TV 3사 대선 관련 뉴스 여 편향적"
대통령선거를 앞둔 TV뉴스보도가 여당 편들기 식의 편파보도라는 지적을 받고있다. 보도시간·태도 등의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지적은 서울 YMCA「좋은 방송을 위한
-
삼성, 「네트워크 관리시스팀」개발
○…삼성종합기술원은 LAN 환경에서 네트위크를 관리할 수 있는 NMS(Network Managem-ent System)를 독자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NMS는 네트워크상의 단말기
-
「통신혁명」96년 가시화-화상전화·개인통신등 시스팀 구축
96년까지 모든 가정에서 정지화상전화를 할 수 있으며 2000년대초가 되면 컬러의 움직이는 화상전화, 자동통역서비스, 각종 통신을 위한 개인고유번호가 부여되는 등 국내에도 이른바
-
외설·말장난에 시청자들 눈살
KBS·MBC·SBS 등 TV 3사의 저질·외설적인 오락화 경쟁이 도에 지나치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다. 아무리 목청을 돋워 시청자 모니터 단체들이 문제점을 얘기해도 마이동풍 식
-
기본카드외 다양한 PC활용/국내 선보인 확장카드 인기
◎선진국선 이미 생활화… 이용가치 커/통신용·그래픽·뮤직·메모리 등 종류 다양 IBM이 지난 81년 PC 시스팀의 개방정책을 펼친 이후 컴퓨터환경에 두가지 큰 변화가 나타났다. 우
-
노래방 열풍-"목청 높여 스트레스 풀어요"|본사 기자 주택가 현장 취재
21일 오후 4시 서울 돈암동 S여대 부근 주택가에 위치한 K노래방. 단발머리에 감색 교복 차림의 여고생 5명이 막 들어와 자리를 잡은데 이어 또 다른 여고생 6명이 한 무더기로
-
하이텔단말기 PC기능 갖춰 지능화
한국통신이 정보통신의 가정화를 위해 일반에 보급중인 하이텔(HiTEL)전용단말기가 PC(개인용 컴퓨터)기능을 갖춰 지능화하며 소형라디오 크기의 휴대용으로도 개발돼 93년부터 단계적
-
이창호 유창혁 컴퓨터로 대국/전주와 서울에서 PC통신망으로 착점
◎「가입자」들에 실황중계 계가는 자동처리 국내 프로바둑계 정상급 기사인 이창호 5단과 유창혁 5단이 국내 최초로 컴퓨터를 통한 이색 바둑대결을 펼친다. 이5단과 유5단은 29일 일
-
"얄팍한 상혼이 비디오 외화 망친다"
비디오 문화가 안방 깊숙이 자리잡아 가고 있는 가운데 제작자들의 얄팍한 상혼과 무지로 인해 비디오 프로그램들이 마구 훼손되고 있다. 독일 라이너베르너 파스빈더 감독의 걸작 『포화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