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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미디어 콘퍼런스] “로봇이 기사 쓰는 시대에 기자 필요한가”…장위안, 우주인 복장 청중 등 도발적 질문
모바일 콘텐트 플랫폼 피키캐스트의 직원이 회사의 캐릭터인 우주인 복장을 하고 질문하고 있다. 피키캐스트는 ‘우주의 얕은 재미’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분야의 콘텐트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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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미견 나눔센터’ 24시 … 견생역전! 유기견, 장애인 도우미로 거듭나다
훈련실의 문을 열고 들어서자 말끔하게 털을 깎은 스물여섯 마리의 키 작은 개들이 일제히 폴짝 폴짝 제자리 뛰기를 시작한다. 찾아온 사람에게 한 번이라도 더 눈을 맞춰 사랑을 받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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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화상경마장 개장…주민 반대
학교 정화구역 근처에 있어 논란을 빚었던 서울 용산 장외발매소(화상경마장)이 31일 장외 마권 발매를 시작했다. 한국마사회는 개장 전날인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역 주민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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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신형 쏘나타, 간결한 즐거움
현대자동차가 2일 충남 태안군 일대에서 진행한 신형 쏘나타 시승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차량을 몰고 있다. 신형 쏘나타는 2011년부터 3년간 4500억원을 투자해 개발됐으며,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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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모터쇼 같은 가전쇼 … "차 어딨지" 묻자 알아서 빵
8일(현지시간) 소비자가전전시회(CES)가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의 삼성전자 부스. 손목에 찬 갤럭시 기어에 대고 “차는 어디 있지?(Find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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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휘었다 폈다 하는 '벤더블 TV' 깜짝 공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세계 첫 ‘휘는 TV’를 공개했다. LG의 77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삼성·LG전자] 리모컨 버튼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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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초등생이 만든 음란 카페 방치
네이버가 초등·고교생이 운영하는 음란물 카페를 방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 카페에는 청소년들이 성인 인증 없이 회원 가입을 해 음란물을 받아볼 수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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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이번엔 반값 농수산물 … 싸게 더 싸게
지난 13일 경기도 이천에 문을 연 국내 최대 규모의 농수산물 유통센터인 ‘이마트 후레쉬센터’. 유통단계를 줄여 농수산물 값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사진 이마트]이마트는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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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좌석 여닫이문, 32인치 HD모니터, 항공서비스의 진화
6월 29일 아시아나항공 인천국제공항서비스지점에서 임직원들이 성수기를 앞두고 ‘초심 다잡기 서비스 결의식’ 행사를 가졌다. 아시아나항공은 21일부터 미주노선(인천~시카고)과 일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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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유리엔 주행정보, 차선 이탈 땐 시트 부르르~
기아 K9의 풀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왼쪽)는 6만5000가지의 컬러를 표현할 수 있다. 오른쪽은 K9의 어댑티브 풀 LED 헤드램프. 최신 기술이 적용된 첨단 장비는 그동안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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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억 투입, 새로 태어난 렉스턴 미리보니
◆쌍용 렉스턴 W=렉스턴이 신형으로 거듭났다. 이름도 렉스턴 W로 바꿨다. 렉스턴은 2001년 출시 이후 31만여 대가 판매된 쌍용차의 인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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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제철소 협력’ 정준양·슈밋 또 만난다
정준양(64) 포스코 회장이 에릭 슈밋(57) 구글 회장을 만나기 위해 10일 출국했다. 지난해 11월 방한해 스마트제철소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던 슈밋 회장과 협력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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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가족은 굴레인가…사례 적절치 못해
21일자 26면 '가족은 굴레인가…원군인가' 는 가장의 실직이 잇따르고 있는 때에 가장에 대한 가족의 지원이 무엇보다도 중요함을 전하고 있다. 자칫 갈등이 증폭될 수 있는 만큼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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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고개 든 아버지들
19일자 15면 '고개 든 아버지들' 은 연일 어두운 실직자들의 이야기만 전해지는 가운데 모처럼 희망적인 느낌을 주는 값진 기사였다.정리해고되거나 실직해 세상을 한탄하던 가장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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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IMF 유행색 블루
20일자 21면 '유행색 바꾼 IMF 우울한 블루 강세' 는 IMF의 영향으로 우울한 블루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했는데 IMF와 블루의 상관관계에 대한 설명이 설득력이 약했다.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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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알뜰시장 50만 인파
13일자 1면 '알뜰시장 50만 인파 성황' 과 14면 '알뜰시장 화보' , 15면 '알뜰시장 이모저모' 는 행사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게 하고, 참여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기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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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읽고]뉴 밀레니엄 D-1000
7일자 1면 '유연한 지식의 시대가 다가온다' 와 10, 11면 '뉴 밀레니엄 1000일 남았다' 는 앞서가는 기획과 충실한 보도로 읽는 재미를 더해준 기사였다.21세기를 불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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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공무원소득 적지않다…산출근거에 의문
6일자 1면 '공무원 평생 소득 총액 민간 근로자보다 많아' 라는 기사 중 공무원의 평생 소득이 민간 근로자보다 많다는 부분은 쉽게 납득하기 어려웠다.기사에서는 단지 공무원이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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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노인들 깊어가는 한숨
31일자 30면 '노인들 깊어만 가는 한숨' 은 IMF시대를 맞아 노인들이 당하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보도하고 있는데 소외된 노인층에 눈길을 준 의미있는 기사였다. 경로예산의 대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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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모든 빗장풀고 달러유인
31일자 3면 '모든 빗장 풀고 달러 유인' 은 외환관리제도를 전면 개편하게 된 배경과 그 문제점을 짚어본 기사로 이 사안에 대한 독자의 이해를 크게 도왔다. 달라진 외환거래법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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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신규대졸 26만명 일자리 없어…젊은이실업 파장 잘 지적
26일자 19면 '신규 대졸 26만명 일자리 없어 운다' 는 대졸자의 심각한 취업난을 다루고 있다. 현재 실업대책도 대부분 '재취업' 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이들 신규 졸업자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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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전관예우 관행이 불씨…문제점 점검 미흡
25일자 17면 '전관예우 관행이 불씨' 는 죄의식없이 이뤄지는 법조계의 접대문화가 어떻게 법조비리로 이어지는지, 판사.변호사와 검사.기업의 유착관계가 어떤 문제를 갖는지를 잘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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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구직등록후 급여 신청…실직자에 큰 도움
25일자 13면 '구직 등록후 실업급여 신청부터' 는 실직했을 경우 가장 먼저 취해야 할 조치와 그 방법을 자세히 알려줘 실직자들에게 유익한 기사였다. 최저생활 유지를 위해서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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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연2백억 하늘에 뿌린다…'교체공황' 비효율 고발
24일자 21면 '연2백억 하늘에 뿌린다' 는 국방부가 서울공항을 국적항공사의 교체공항으로 사용하는 것을 금함으로써 연 2백억원을 낭비하고 있다는 보도다. 일반 독자들이 전혀 모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