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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백 ‘복면가왕’시몬느, 자체 브랜드 띄운다
15일 서울 도산대로 0914 매장에서 시몬느의 박은관 회장이 첫 자체 브랜드 0914의 남성용 가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세계적인 명품 핸드백 제작 업체가 서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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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가방·신발·시계 어디서 수선해야 할까…관세청 17곳 지정
관세청과 ‘무역관련 지식재산권 보호협회’(TIPA)가 병행수입물품에 대한 사후서비스(AS)를 적극 지원하고 나선다. 이를 위해 관세청과 TIPA는 24일 전국의 AS 전문업체 7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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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치 않는 만년설처럼 언제나 당신 곁에
지난 5월부터 브랜드 몽블랑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휴 잭맨(46). 호주 출신의 잭맨은 영화 ‘엑스맨’ ‘울버린’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배우다. [사진 몽블랑 “몽블랑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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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민 기자의 ‘살림의 신’] SPA 브랜드 의류 한철 입고 버린다고?
강승민 기자현대 도시인은 패스트 패션 없이 살 수 없다. 의류 제조업체가 기획·생산·유통 전 과정을 도맡는 SPA 브랜드는 소위 ‘패스트 패션(fast fashion)이라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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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마케팅] 새 옷 사지 말고 꿰매 입어라 … 반짇고리 주는 의류업체
운전석 두 여성의 대조적인 행동을 통해 과시성 소비를 비꼰 자동차 브랜드 볼보의 TV 광고 장면. [사진 비즈니스인사이더] 우리 제품을 사지 말라고 강조한 의류 브랜드 파타고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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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옷 사지 말고 꿰메 입어라… 반짇고리 주는 의류업체
신호등 앞에 멈춰선 두 대의 차. 각각의 운전석에 앉은 두 여인의 모습이 대조적이다. 메르세데스를 탄 여인은 백미러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도취된 듯하다. 반면 볼보를 탄 여인은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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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명품분야 선진 시장 … 몽블랑 입지 굳히려 직영"
‘역사적인 순간에 늘 함께 해온…’이라는 수식어를 항상 달고 다니는 브랜드가 있다. 이 브랜드를 아는 사람들에겐 식상할 법한 표현이고, 모르는 이들에겐 궁금증을 자아내는형용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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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가나 가족과 함께 "한잔하러 갈 때도 유모차 끌고 가죠"
센트럴파크1·2차 상가(센원몰·센투몰)와 NC큐브를 중심으로 한 송도 신흥 상권엔 여성들이 좋아하는 카페·레스토랑·의류매장 등이 많다. 특히 센원몰 앞 거리는 카페가 많아 카페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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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일본에서 사라진 '병행왕따'
구희령경제부문 기자 “헤이코이지메(병행왕따) 말씀이지요? 예전에는 일본에서도 심각했습니다.” 일본 도쿄의 한 병행수입업체(해외 브랜드 독점수입권자가 아니면서 해당 브랜드를 수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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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느질 한 땀 배우는 데도 최소 석 달 … 그래야 웃습니다
중앙일보 보도 후 강소상인들에게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시리즈에 참여했던 강소상인 가운데 28명을 후속 취재했다. 상인들은 이구동성으로 “더 겸손하게, 더 성심성의껏 손님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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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상인들, 5가지 성공 키워드 있었다
지난 4월부터 중앙일보와 삼성경제연구소는 남다른 혁신을 통해 극심한 경쟁 속에서도 성공을 일군 골목상권의 주인공 28명을 매주 한 명꼴로 본지 지면을 통해 소개했다. 이른바 ‘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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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망치면 물어주겠다, 실력·책임감·정성 3박자
한길사는 수선업계의 대표선수다. ‘수선집’ 하면 낡은 작업대와 미싱이 놓인 좁고 어두운 공간이 설핏 떠오르지만 한길사는 명품 숍들이 즐비한 청담동 거리에서도 번듯한 주차장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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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길사 황인찬 대표님, 정기 고객 3만명 비결 뭡니까
결혼 3년차 이상 주부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원칙이 있다. ‘비싼 옷은 절대 수선하지 말라’는 것이다. 바지통을 늘렸더니 호주머니가 엉덩이 쪽에 가 있고, 외투 길이를 줄이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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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지금 경험하는 고령화 상권의 미래
보석가게와 옷가게가 밀집한 압구정동 구현대아파트 단지 안. 상가 위로 현대아파트가 보인다. 눈이 휘둥그래질 정도로 편리하고 고급스러운 유명 백화점이 강남 지역엔 여러 곳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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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중고 매장은 북적 … 팔려는 사람 점차 늘어
16일 서울 명동의 한 명품 중고 매장. 4층짜리 진열장은 루이뷔통·구찌·버버리 등의 가방으로 가득 채워져 있었다. 25㎡(8평) 정도의 작은 매장이지만 10분에 한 명꼴로 손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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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에르메스, 헌 핸드백·스카프로 액세서리 제조
업사이클링은 사실 미국 등 해외에서 먼저 시작됐고, 더 활발하다. 전문 벤처기업도 따로 있을 정도다.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본사를 둔 ‘룹트웍스’는 섬유·패션 관련 기업에서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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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거대 주차장으로 변한 명품도시 … 세종시의 3중고
공무원들의 차가 몰리면서 세종청사 주변이 거대한 불법 주차장으로 변했다. 15일 정부 세종청사 국토교통부 앞 옥외주차장. 오전 8시를 채 넘기지도 않았는데 세종청사 주변 거주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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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진짜 사랑을 할 수 있는 마지막 인간이니까
프란츠 스타이너의 ‘인간과 로봇 간의 사랑’(2007). 기원 후 117년에 로마제국 14번째 황제로 하드리아누스가 취임한다. 당시 알려진 지중해 주변 세상 모두를 지배하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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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부자들 명품 고쳐 써 … 3대째 물려받은 가방도 있더라"
수선에서 손을 뗀 지 2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가방을 다루는 그의 손길은 조심스러웠다. 김동주 명동사 회장이 수십 년을 간직해온 악어 가방을 품에 안고 환하게 웃고 있다. [권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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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가 본 성공비결은…
이갑수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위원아웃도어 의류 전문 수선점포 더원리페어는 남들이 잘 모르는 아이템의 가능성을 보고 ‘틈새 시장’을 파고들어 성공한 흥미로운 사례다. 이곳에서 수선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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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만 제대로 고쳐보자" 수선점 월 매출 2400만원
더원리페어 김수동(50) 사장은 아웃도어 열풍 속에서 블루오션을 개척한 케이스다. 그는 개업 4년 만에 월매출 2000만원이 넘는 강소상인이 됐다. 손맵시뿐 아니라 인터넷 카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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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족' 1인당 평균 9개 보유
수입명품을 애용하는 국내 소비자들은 1인당 평균 9개 정도를 갖고 있고 해마다 2개를 새로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20세 이상 성인 남녀 중 2011년 6월부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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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수영 가방" 박경림 명품백 감정했더니…
방송인 박경림(34)이 절친인 가수 이수영(34)과 교환해서 쓴 명품가방을 감정받았다. JTBC ‘신의 한 수’에서는 방송인 박경림의 명품 가방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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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비아그라 짝퉁, 숨겨 들여오는 곳보니
한영익 기자국내 한 수입업체 대표 A씨(51)가 중국산 ‘짝퉁’ 골프채 2500개를 일본산인 것처럼 속여서 팔다가 7일 관세청에 적발됐습니다. 올 들어 8월까지 적발된 원산지 위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