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시경 기동대 내무반 점거|심야 만취 순경 카빈 난사 소동

    23일 10시5분쯤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경찰학교 구내 서울시경 제1기동대 204호 내무반에 기동대 2중대 소속 고명준 순경(27)이 술을 마시고 들어가 카빈 3백여 발을 쏘아대

    중앙일보

    1971.09.24 00:00

  • 구멍 뚫린 수도치안

    25일 새벽에 서울의 도심지인 혜화동에 있는 한 고교에 강도가 들어가 교사들에게 지급할 1백42만원이나 되는 봉급을 털어 갔을 뿐 아니라, 2명의 숙직 자까지 살해하는 끔찍한 사건

    중앙일보

    1971.08.26 00:00

  • 즉심피의자에 뭇매

    서울영등포경찰서는 12일 파출소 안에서 즉심피의자 임신남씨(40·영등포구 당산동1가338)에게 뭇매질을 한 영등포파출소 관계경찰관에 대해 자체조사에 나섰다. 임씨의 부인 권태심씨(

    중앙일보

    1971.08.12 00:00

  • 박원직은 남파간첩 .

    살인강도 박원식(38)은 전과4범으로 북괴에서 밀봉 교육을 받고 남파된 간첩임이 밝혀졌다. 이 사건을 수사해온 중앙 정보부는 26일 하오 박을 간첩·국가보안법상의 일반목적 수행을

    중앙일보

    1971.07.27 00:00

  • 일곱의 별명에 위장된 과거-전과로 얼룩진 박원식의 정체

    1백2만원의 현상금이 걸렸던 권총 강도 살인범 박원식(38)이 부산한독약국 인질사건이 있은지 21일 만인 19일 경북 예천군 감천면 관현 1동에서 붙잡혔다. 경찰 수사망을 비웃듯

    중앙일보

    1971.07.20 00:00

  • 깡패·치기배들의 일제단속

    대검은 14일 전국의 폭력배·치기배 소탕령을 내리고, 총 3천5백53명의 「리스트」를 작성하여 오는 8월31일까지 집중단속을 펴 완전 소탕하라고 전국검찰과 경찰에 지시했다고 한다.

    중앙일보

    1971.07.16 00:00

  • 계급정년제가 문제인가

    5일 오치성 내무는 『요즘 잇따라 보도되고 있는 경찰관들의 비위사건과, 그 중에도 특히 간부경찰관이 관련된 독직사건들은 계급정년제와 밀접하게 연관된 것』이라고 말하고, 곧 그 개정

    중앙일보

    1971.07.08 00:00

  • 형사 과장 등 2명 수감

    노량진 경찰서 형사과의 거액 독직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수사과는 1일 밤 8시 서울 형사지법으로부터 수회 및 사기 혐의의 구속 영장을 발부 받아 피진태 형사 과장과 이학기 경사

    중앙일보

    1971.07.02 00:00

  • 도주 경관수사 고의로 소홀 밀수금괴 착복

    경찰관의 밀수금괴 횡령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문호철 검사는 15일 새벽 지명 수배 중이던 3명의 경찰관 중 서울 북부경찰서 정보과 소속 윤성일 경사(30)와 원광수 형사(33)등

    중앙일보

    1971.06.15 00:00

  • 대 중앙역전 스케치

    충남은 경기이틀째까지 계속 4, 5위에 처지다가 10일 밤을 새며 짠 대전입성작전이 맞아들어 제6소구간부터 신화균(중도공2)과 10소구간의 김영관이 피치를 올려 2위를 마크하는데

    중앙일보

    1971.06.12 00:00

  • 「5·25」 투·개표장 주변

    서울 영등포갑구 공화당 입후보자 장덕진씨와 신민당 입후보자 박정훈씨가 투표날인 25일 상오 11시10분쯤 흑석2동 제4투표장 앞에서 우연히 만났다. 고대 선후배간인 두 후보는 악

    중앙일보

    1971.05.26 00:00

  • 죽음의 벼랑…떠오른 원혼은 말없고…청평호 참사현장|영리에 밀려난 안전운행

    순식간에 80승객의 목숨을 앗아간 청평호 버스추락 사고는 교통행정의 부재에서 비롯된 것으로 진단되어 앞으로의 교통행정에 많은 문제점을 제기하고있다. 이번 사고의 밑바닥에는 운전사의

    중앙일보

    1971.05.11 00:00

  • 50여 기동 경찰이 취재기자에 폭행

    16일 하오 1시30분쯤 외대 앞길에서 학생「데모」를 취재하던 동아 방송「뉴스」부 국흥주 기자(25)가 50여 명의 기동 경찰관들에게 둘러싸여 구둣발로 채는 등 봉변을 당했다. 국

    중앙일보

    1971.04.17 00:00

  • 7개대서 데모|서울 시내

    14일 낮 12시40분쯤 서울대 사범대학생 1백여명은 교문을 나와 20분 동안 교련 반대 「데모」를 벌이다가 행인들 속에 숨어 있던 20여명의 사복 경찰관들의 제지로 교정으로 되돌

    중앙일보

    1971.04.14 00:00

  • (103)양식반세기(10)|이중일(제자는 필자)

    해방 후 국제사회에 있어서의 지위를 높이기 위해 우리 나라는 피나는 발돋움을 했는데 처음으로 부닥친 것이 유엔 한국위원단 일행의 방한이었다. 어수선한 국내사정 속에 대한민국 정부

    중앙일보

    1971.03.11 00:00

  • 2㎞연도엔 참관인파

    이날 작전현지인 송탄벌에 마련된 사열대엔 박정희 대통령울 비롯한 3부 요인. 내외귀빈·한미군 고위강성들이 작전을 참관했고 사열대 좌우 둑에는 2천여명의 일반관람객들이 아군의 기습작

    중앙일보

    1971.03.04 00:00

  • 고문으로 거짓자백 강요 경찰

    서울지검 서돈양 검사는 19일 북부경찰서에서 폭행치사혐의로 구속 송치한 조용덕씨(27) 염태원씨(26)등 2명의 범행자백이 경찰의 고문에 못 이겨 거짓 자백했음을 밝혀내자 무혐의불

    중앙일보

    1971.01.19 00:00

  • 뉴요크 경찰파업

    【뉴요크 17일 로이터동화】「뉴요크」시 경찰의 봉급인상파업이 3일째로 접어든 17일 정부는 소련의 「유엔」대표부 및 그 밖의 외국공관을 보호하기 위해 「워싱턴」에서 연방특별무장경호

    중앙일보

    1971.01.18 00:00

  • 미대학생에 이색붐 『히치·하치킹』

    최근 미국의 젊은 세대 특히 대학생들간에는 히치·하이킹(빈차편승여행)이 부쩍 늘고 있다. 등에는 배낭을 걸머지고 도로의 양편에 늘어서서 『엄지손가락』으로 지나가는 빈차를 세우고 있

    중앙일보

    1971.01.09 00:00

  • 신춘 중앙문예 당선 소설|사당

    그것은 캄캄한 마을에서 들려온 소음에서 비롯했다. 처음에 가위눌린 듯한 젊은 여인의 외마디 비명, 뒤이어 그 소리는 곡성으로 변해가다가 야무진 남자의 질타소리로 뚝 그치고, 문짝이

    중앙일보

    1971.01.01 00:00

  • 조난 시간에 잠잔 해경 당직자 구속

    【부산】각 연안무선국에 대해 남영호 조난 사건의 SOS 수신여부를 캐고 있는 부산지검 김성진 부장검사는 21일 해양 경찰대 통신과 소속 김승무 순경(28·시내 중구 영주동 산의1)

    중앙일보

    1970.12.21 00:00

  • 선주·선장 살인죄로 구속|직무 유기한 경관 4명도

    【부산·제주=임시취재반】남영호 조난 사고 원인을 수사뿐인 검찰은 18일 선주 강우진씨 (35)와 선장 강태수씨(53)를 살인죄로, 부산 지방해운 국 부두 선박관리소 출입 항 주무

    중앙일보

    1970.12.18 00:00

  • 서로 미루는 임 검 책임

    남염호의 침몰 사건을 개기로 지금까지 해상 운송 행정이 허공에 떠 있었음이 드러났다. 사고가 나자 내무부와 교통부는 서로 뒤늦게 법조문을 펴놓고 책임 한계만을 따지고 있다. 해상운

    중앙일보

    1970.12.18 00:00

  • 교도소 가던 죄수들- 버스 안서 집단난동

    【춘천】춘천지법 속초지원에서 실형선고를 받고 춘천 교도소로 압송돼 가던 김광섭(23· 명주군 주문진읍 주문리 3구) 등 기결수 9명이 11일 상오9시50분쯤 춘성군 동면 동산리 앞

    중앙일보

    1970.11.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