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덕의 북극비사] 한반도 10배 면적에 5만여명만 살고 있는 ‘얼음왕국’의 사연
그린란드 중서부 일루리사트. 경비행기에서 내려다 본 아이스피오르 빙하의 빙붕면. 빙하는 주름을 만들며 흐르다가 이곳에서 폭포처럼 떨어져 바다로 흘러간다. 최정동 기자 ━ ⑩
-
[건강한 가족] 20대 여성, ‘베르테르 효과’에 가장 민감
병원리포트 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김남국, 울산대 의대 황정은 교수팀 ‘베르테르 효과’의 위험도가 성·연령별로 다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베르테르 효과는 유명인이나 자신이 선
-
유명인 따라 극단선택…20대 여성 다음엔 50대 남성 많다
연예인이나 정치인 등 유명인이 극단적 선택을 한 직후 일반인 사이에 모방 자살이 이어질 위험도가 높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져 있다. 이런 모방 자살 위험도가 성·연령별로 다르게 나
-
위험한 모방 '베르테르 효과'···20대女·50대男 가장 민감했다
연예인이나 정치인 등 유명인이 극단적 선택을 한 직후 일반인 사이에 모방 자살이 이어질 위험도가 높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있다. 이러한 모방 자살 위험도가 성ㆍ연령별에 따라서 다
-
“지난해 극단선택 급증 이유는 소주성 등 경제정책 실패 탓”
서울 마포대교에 새겨진 자살 예방 문구. [연합뉴스] 꾸준히 줄어들던 극단적 선택 비율(자살률)이 지난해 5년 만에 늘어난 이유가 현 정부의 경제정책 실패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
-
꾸준히 극단선택 줄여온 덴마크..“24시간 응답하는 자살예방 핫라인 효과 컸다”
“정신질환은 반드시 치료가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게 극단선택을 예방하는 캠페인에 꼭 필요하다.” 덴마크에서 정신질환에 대한 낙인 극복을 위한 ‘원 오브어스(ONE OF U
-
파주 김 약사, 환자 표정보고 위험 체크…극단선택 40% 줄어
지난 14일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이 한 수퍼마켓 주인에게 번개탄에 붙일 스티커를 설명하고 있다. 이 스티커에는 극단적 선택을 예방하기 위한 문구가 적혀 있다. 최정동 기자
-
극단 선택 예방에 쓰는 지자체 예산 0.016%뿐
전국 시·군·구가 자살 예방에 0.016%의 돈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살이 국가적 재난 수준인데도 지방자치단체는 관심이 없다는 뜻이다. 26일 국회자살예방포럼과 생명보
-
“30년간 극단적 선택 유가족 180만명 발생...체계적인 지원 체계 마련돼야”
[중앙포토] 한국은 최근 14년 동안 2017년 한해를 제외하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에서 자살률이 가장 높은 나라라는 오명을 써왔다. 2017년 10만명당 24.3명으로
-
복지부 “올해 1~7월 극단 선택 사망자 8% 감소 추정”
지난해 급증한 자살률이 올해 들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회 국회자살예방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작년에 자
-
인구 550만 핀란드, 40만이 우울증약…극단 선택 절반으로
WHO에서 2017년 연간 캠페인으로 진행한 '우울증 : 렛츠 토크' 포스터. [사진 WHO 홈페이지] ━ 마음의 병, 우울증 ④ "우울증 같은 정신 건강
-
극단 시도 60% 사후관리 없이 방치
지방의 한 대학병원 응급실에는 하루에 3~5명의 극단적 시도 환자가 실려온다. 위 세척 등의 응급 처치를 하고 추가적인 치료가 없으면 퇴원한다. 다른 대학병원에도 월 15~17명
-
[단독]극단적 선택 시도자 손잡아줘야 하는데,절반은 방치된다
서울 마포대교에 '한번만 더' 동상이 설치돼 있다. [뉴스1] 지난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사람의 절반 가량이 그런 시도 후에 방치돼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더
-
[리셋 코리아] 다시 OECD 자살률 1위다
송인한 하버드대 객원과학자 연세대 사회복지학 교수 지난 24일 발표된 2018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자살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1위에 복귀한 것으로 나타났다
-
4년간 줄던 극단선택 9.7% 증가…“불황과 베르테르 효과 탓”
2013년 이후 줄어들던 자살 사망자가 지난해 9.7% 늘었다. 통계청은 2018년 사망원인통계를 24일 공개했다. 자살 사망자는 1만3670명으로 2017년보다 1207명 늘었
-
[뉴스분석]4년째 줄던 자살률 지난해 9.5% 증가...“경기 악화ㆍ유명인 자살 영향”
서울 마포대교에 설치된 '생명의 전화'[뉴스1] 2013년 이후 4년째 줄어들던 자살률이 지난해 9.5% 늘어났다. 자살(고의적인 자해)는 지난해 숨진 한국인 사망
-
불황때 늘어난다는 자살률 작년 9.5% 급등···특히 3040 위험
2013년 이후 계속 줄던 자살률과 자살 사망자가 지난해 10% 가까이 늘었다. 또 고령화로 인해 치매에 의한 사망률이 10년 전보다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
극단선택 시도자 절반은 음주상태
저소득층의 극단적 선택 위험이 상대적으로 더 높아 이들에 대한 지원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사람의 절반은 시도 당시 음주 상태였으며, 상당수는 ‘죽
-
극단적 선택 시도했지만 "꼭 죽고싶었던 건 아니다" 52%
서울 마포대교에 설치된 '한번만 더' 동상. 극단적 선택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자살 예방 차원에서 만들었다. [뉴스1] 저소득층의 극단적 선택 위험이 상대적으로
-
[국민의 기업] SNS 소통, 음원 제작…청소년 자살 예방 캠페인 펴는 생보재단
유은혜(왼쪽 네 번째) 교육부 장관이 지난 5월 7일 청소년 모바일상담센터를 찾아 상담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포즈를 취했다. 오른쪽은 청소년 모바일상담센터 홍보 포스터. [사진
-
횡성 극단선택 4분의 1로 줄인 비결
“거 죽는 것도 마음대로 안되네….” 2017년 3월 강원도 횡성군에 사는 정춘자(78)씨는 이웃 주민 A씨가 지나가며 던진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 우울증을 앓아온 A씨는
-
극단적 선택 예방에 도움 안 되는 통계,너무 늦고 단순
서울 마포대교에 설치된 '한번만 더' 동상.뉴스1 지난 2017년 국내에서 극단적 선택으로 숨진 사람은 1만2463명이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자살예방센터는 11일 ‘
-
15년째 OECD 1위인데...정부 자살 예방 예산 1년 218억뿐
생명존중시민회의, 국회자살예방포럼이 17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생명존중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중앙포토] “한 사람의 생명은 지구보다 무겁고, 우주만큼
-
[시론] 가정의 달에 ‘극단 선택’…지자체장이 뛰어야
백종우 경희대 의대 교수 중앙자살예방센터장 ‘가정의 달’이자 ‘신록의 계절’인 5월이다. 그런데 이렇게 아름다운 계절과 어울리지 않는 통계가 있다. 통계청의 2017년 월별 자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