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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특집-개봉작만 10여편 코미디.액션물 많아
이번 추석은 어느 해보다 다양한 영화가 관객을 기다린다.새로개봉되는 작품만 따져도 한국영화가 4편이나 되며 주요 외화도 6편에 이른다.한국영화는 개성있는 코미디가 주류를 이루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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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화의 도망자
최근 눈에 띄게 액션장면에 많은 투자를 하면서 할리우드 영화흉내를 내고 있는 홍콩영화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영화다. 칼싸움이나 주먹 위주였던 홍콩의 액션영화는 80년대 들어 총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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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여로-KBS1 밤9시50분
바람둥이 변호사가 우연히 이상적인 배우자를 발견하고 별별 수단을 다 동원해 구애작전을 펴는 코믹성 멜로물.감독 코리 앨런,주연 존 리터.코니셀레카.이혼사건을 전문으로 하는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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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트루 라이즈" 최고인기
올해 상반기중 가장 인기를 얻은 비디오는 아널드 슈워제네거 주연의 액션물 『트루 라이즈』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YMCA 산하 좋은 비디오숍 경영자 모임인 「으뜸과 버금」은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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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영화 바람분다
한국영화계에 다시 멜로물 바람이 서서히 일고있다. 최근 몇년동안 코미디와 액션물에 밀려 관심권 밖에 있었던 멜로물은 김동빈감독의 『엄마에게 애인이 생겼어요』,조금환감독의 『피아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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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홍콩.대만등 차이나 영화 몰려온다
홍콩.대만.중국등 중국계 영화들이 대거 한국영화시장을 공략하고 나선다. 중국계 영화들은 5~6월중 국내 극장가에서 7~8편이나 무더기로 개봉,한바탕 붐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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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여인 MBC 오후10시30분
공상과학영화의 천재 스티븐 스필버그가 오랜만에 제작한 멜로물.바보스러울 정도로 순수하고 진실해 세상으로부터 외면당해온 한여인 마사(데버러 윙거扮)가 진정으로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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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침투.리버와일드 창공.급류서 짜릿한 액션
스카이다이빙과 급류타기. 위험하지만 스릴넘치는 두 레포츠의 세계를 스크린으로나마 만끽할 수 있는 속 후련한 액션영화 두 편이 액션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인기리에 상영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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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여자1
〈MBC-TV 28일 밤 12시〉 김호선감독의 출세작으로 장미희.신성일.김추련주연의 멜로영화.착하고 예쁜 여대생인 이화는대학에 입학하면서 과잉보호를 받고 자란 요섭이라는 청년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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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대목 비디오 화제작안방파고들기 치열
비디오사마다 설날 연휴 특수를 겨냥, 특선작을 선정해 감상을유도하는 등 모처럼 일고 있는 비디오 특수를 놓치지 않으려 분주하다. 스타맥스는「설날 특선작」안내를 내놓으며 그동안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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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그림움엔 이유가 없다,음식남녀
미국 대학농구 부코치가 코치로 승진하기 위해 우수한 농구재목을 찾아 아프리카로 오면서 영화의 사건은 벌어진다.그가 점찍은살레라는 젊은이는 미국 NBA가 무엇인지 안중에도 없고 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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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극장에도 뮤지컬 바람 분다
소극장에도 뮤지컬 바람이 일고있다.올들어 세차게 밀어닥친 뮤지컬 붐을 타고 주로 대극장에서 이뤄지던 뮤지컬 공연이 중.소극장 무대를 파고 드는 것이다.이는 대형 뮤지컬을 공연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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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신인배우 붐일듯-새인물 선호.배급社등 캐스팅 줄이어
내년에는 영화계에 새얼굴이 대거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신인감독들의 연출이 줄을 이으면서 이들이 신인배우들을 발탁하는 경우가 많아졌고,신인등용의 걸림돌이었던 비디오회사와 지방 배급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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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카드
〈KBS1 6일 밤9시40분〉 미국이민을 꿈꾸는 프랑스 사나이가 영주권(그린카드)을 얻기위해 미국인 여성과 위장결혼했다가진짜 사랑에 빠진다는 코믹멜로물.프랑스 영화의 자존심 제라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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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 어린이돕기 특별시사회-영화사 신도필름
영화사 신도필름은 16일 오후8시 서울 피카디리극장에서 르완다 어린이를 돕기위한 특별 시사회를 갖는다.장국영 주연의 홍콩현대판 멜로영화인『금지옥엽』이 상영되면서 르완다 돕기 모금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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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도 개성시대 조연이 주연밀어낸다-"종합병원"가을개편
조연에 밀려 주연이 퇴장한다.최근 드라마들이 주.조연을 가리지않고 개성있는 인물의 출연비중을 높여나가고 있는 가운데 출발당시 주연을 맡은 탤런트가 조연들의 높은 비중에 밀려 중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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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나먼 여정,가을날의 동화2,필라델피아
자기들을 키우던 중년부인과 소식이 끊긴 애완용 개와 고양이 3마리가 대자연을 배경으로 펼치는 집찾기 소동을 그린 디즈니의가족용 동물영화다.여주인은 재혼하면서 동물들을 잠시 목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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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공군드라마 첫 제작-KBS.2TV 미니시리즈 창공
공군사관학교를 무대로 파일럿생도들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미니시리즈가 처음으로 제작돼 화제를 모으고있다. KBS-2TV가 오는 10월12일부터 매주 수.목요일 밤9시55분 방영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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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르미날,펠리칸 브리프,찰리 채플린,49일의남자
◇ 제르미날 『마농의 샘』을 연출한 프랑스의 거장 클로드 베리가 감독하고 프랑스 최고 배우인 제라르 데파르듀가 주연은 대작영화.대문호 에밀 졸라의 소설을 영화화했다. 프랑스 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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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윤발 2년만에 스크린 컴백
91년 개봉된『첩혈속집』이후 침묵을 지키던 주윤발이 최근 유진위감독의 신작『화기소림』에 출연,오랜만에 활동을 개시했다.이신작은 액션.코미디.애정등 다양한 요소를 버무린 영화로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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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남녀의 사랑과 갈등을 그려 K-1TV『괴짜…』|FBI 요원과 여검사의 사랑 M-TV『마이…』
SBS-TV 영화특급『귀여운 여 도둑(Burglar)』(29일 밤8시50분)=명연기로 영화를 압도하는 후피 골드버그 주연이나 명성이 무색할 정도로 수준 이하의 코미디 미스터리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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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
다양한 영화를 갖추고 관객을 기다리고 있는 설 연휴 극장가에 새로 걸리는 외화는『가면의 정사』『키스의 전주곡』등 미국영화,『하일군재래』『독고구검』등 홍콩영화,『폭풍의 언덕』『엠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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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허상 꼬집은|미 정치영화 눈길
주말에 선보이는 영화 중 관심을 끄는 작품은『밥로버츠』『라스트 모히칸』『죽어야 사는 여자』. 대선 열기가 더해 가는 가운데 소개되는『밥로버츠』는 고감도 정치풍자영화,『라스트 모히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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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외화|주막 극장가 관객 끌기|이색 신작 대결
연말 대회전을 앞둔 극장가의 이번 주말은 이색 신작들이 대거 걸려 분위기를 돋운다. 강구택 감독의 데뷔작『재즈 빠 히로시마』, 김인수 감독의 욕정 영화『위험수위』등 2편이 상영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