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가위 특집-개봉작만 10여편 코미디.액션물 많아
이번 추석은 어느 해보다 다양한 영화가 관객을 기다린다.새로개봉되는 작품만 따져도 한국영화가 4편이나 되며 주요 외화도 6편에 이른다.한국영화는 개성있는 코미디가 주류를 이루고 있
-
KBS2"젊은이의 양지" 인기프로로 자리매김
강원도사북 폐광촌과 서울을 배경으로 젊은이들의 사랑과 야망을다룬 KBS-2TV 주말드라마 『젊은이의 양지』(조소혜 극본,전산 연출)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며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
-
중국TV드라마 국내 첫선-SBS 내달부터 매주화요일 방영
국내 방송가에 화제를 불러일으킨 대만 TV드라마 『판관 포청천』에 이어 이번엔 중국 본토 TV드라마가 안방극장에 선보인다. SBS-TV는 중국 국영 CC TV가 93년에 방송해 뜨
-
액션스타 키아누 리브스 "구름속의 산책"서 멜로배우 변신
지난해 여름 『스피드』로 액션스타의 자리를 굳혔던 키아누 리브스가 올 여름에는 순수한 마음을 지닌 매력적인 남자로 변신,눈길을 끌고 있다. 개봉중인 멜로영화 『구름속의 산책』에서
-
유덕화의 도망자
최근 눈에 띄게 액션장면에 많은 투자를 하면서 할리우드 영화흉내를 내고 있는 홍콩영화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영화다. 칼싸움이나 주먹 위주였던 홍콩의 액션영화는 80년대 들어 총기를
-
MBC "TV시티"
신세대의 꿈인 방송사를 정면해부한다는 색다른 소재,청춘스타 김지호와 권오중의 풋풋한 사랑,손에 땀을 쥐는 스턴트맨들의 고난도 액션…. 오늘 16부의 막을 내리는 MBC 『TV시티』
-
마지막 여로-KBS1 밤9시50분
바람둥이 변호사가 우연히 이상적인 배우자를 발견하고 별별 수단을 다 동원해 구애작전을 펴는 코믹성 멜로물.감독 코리 앨런,주연 존 리터.코니셀레카.이혼사건을 전문으로 하는 변호사
-
비디오 "트루 라이즈" 최고인기
올해 상반기중 가장 인기를 얻은 비디오는 아널드 슈워제네거 주연의 액션물 『트루 라이즈』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YMCA 산하 좋은 비디오숍 경영자 모임인 「으뜸과 버금」은 올해
-
영화"레 미제라블" 8일 호암아트홀 개봉
19세기 프랑스 문호 빅토르 위고의 유명한 동명(同名)소설을바탕으로 시대적 배경을 20세기로 바꾸고 프랑스 클로드 를루슈감독이 재구성한 『레 미제라블』이 호암아트홀등에서 8일 개봉
-
6.25맞아『해병묵시록』인기
○…『돌아오지 않는 해병』이후 30년만에 제작된 본격 해병영화인『해병묵시록』이 극장가에 화제를 낳고 있다. 해병대를 비롯해 해병전우회.청룡회 등 해병대 전우들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
멜로영화 바람분다
한국영화계에 다시 멜로물 바람이 서서히 일고있다. 최근 몇년동안 코미디와 액션물에 밀려 관심권 밖에 있었던 멜로물은 김동빈감독의 『엄마에게 애인이 생겼어요』,조금환감독의 『피아노가
-
여배우로 본 광복50년 조명-KBS1 "시간의 징검다리"
스타의 부침은 당대의 시대상을 반영한다.특히 대중의 연인으로불리는 여배우들은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대중의 대리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상징으로,시대의 필연적인 산물이다.KBS-1TV가
-
"남자가 사랑할때"-가수 신승훈
영화보기를 너무 좋아해도 영화관에 맘대로 갈 수 없는 유명인의 비애.나는 그 비애를 극복하기 위해 3년전에 아예 집안에다1백20인치짜리 스크린으로「나만의 시네마테크」를 차렸다. 밤
-
중국.홍콩.대만등 차이나 영화 몰려온다
홍콩.대만.중국등 중국계 영화들이 대거 한국영화시장을 공략하고 나선다. 중국계 영화들은 5~6월중 국내 극장가에서 7~8편이나 무더기로 개봉,한바탕 붐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
존 세일즈 "꿈꾸는 도시""패션 피쉬"
연출은 물론 직접 대본을 쓰고 연기와 편집.제작까지 맡아 나만의 영화를 만들어본다는 것은 모든 영화학도들의 꿈이 아닐까. 미국 독립영화감독으로 잘 알려진 존 세일즈(45)는 그런
-
러시아 영화계 재기의용틀임-"태양의 배신"아카데미상 계기
날로 쇠약해질 것만 같던 러시아영화계가 지난 3월 아카데미상수상을 계기로 재기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영화상을 받은 니키타 미할코프(50)감독의 『태양의 배신
-
프리랜서 선언 고석민PD
『한 마리 외로운 늑대가 된 심정입니다.』 최근 MBC에 사표를 던지고 프리랜서를 선언한 『땅』『제3공화국』의 연출자 고석만(47)PD. 그는 조직을 떠나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펼치
-
14년만에 영화연출 맡은 유현목 감독
14년만에 다시 영화연출 일선에 뛰어든 유현목(兪賢穆.70. 동국대명예교수)감독은 칠순의 나이를 뛰어넘듯 후속작품을 물색중이다. 『앞으로 서너편은 더 할 수 있다.「말미잘」은 소품
-
"홍콩영화의 이해" 김지석.강인형 共著
홍콩영화는 할리우드 영화처럼 전세계적으로 대중적인 인기가 높다.현재 홍콩영화의 시장규모는 미국.인도에 이어 3위.한국에서도 홍콩영화는 저질영화의 대명사처럼 평가절하되고 있지만 영화
-
작가.PD 첫 同人제작체제
「PD.작가의 콤비플레이로 드라마의 질을 높인다.」 뜻이 맞는 PD와 작가가 방송사로부터 독립된 그룹을 형성,드라마를 제작하려는 움직임이 일고있다. 『완장』등 MBC미니시리즈와 베
-
위험한 여인 MBC 오후10시30분
공상과학영화의 천재 스티븐 스필버그가 오랜만에 제작한 멜로물.바보스러울 정도로 순수하고 진실해 세상으로부터 외면당해온 한여인 마사(데버러 윙거扮)가 진정으로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
-
고공침투.리버와일드 창공.급류서 짜릿한 액션
스카이다이빙과 급류타기. 위험하지만 스릴넘치는 두 레포츠의 세계를 스크린으로나마 만끽할 수 있는 속 후련한 액션영화 두 편이 액션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인기리에 상영중인
-
네온 속으로 노을지다-채시라 은막 데뷔작
채시라의 첫 영화출연,아프리카 현지로케로 화제가 됐던 영화 『네온 속으로 노을지다』가 25일 개봉된다.이현승감독이 『그대안의 블루』이후 3년만에 내놓는 야심작이다.시각적 이미지를
-
『남자는 괴로워』-김혜수
원초적 건강미.탤런트 김혜수(25)의 트레이드 마크다. 문자 그대로 김혜수는 건강해서 아름다운 여자다.1백68㎝ 늘씬한 키에 볼륨감있는 몸매,왕방울 눈과 도톰한 입술에서 풍기는옹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