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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장의 '보이는 큰 손'
10년 전 2008 베이징 올림픽이 열리기 직전의 일이다. 뜨거운 여름 날 멜라닌 분유 파동이 터졌다. 분유를 먹던 어린아이들이 갑자기 부르르 떨며 죽어가는 사건이었다. 한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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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은 미생물 보물창고…정선 흙 0.1g에 세균 6317종
세균 분석을 위해 토양 시료를 채취하는 모습 [사진 국립생물자원관] 국내 토양 속에는 매우 다양한 미생물이 존재하고 있고, 이들 미생물 중에는 건강 증진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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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G그룹] LED 수소수 미스트기 등 스타마케팅 시동···미국 엔터테인먼트 사업도 진출
박규식 감독의 ‘푸른노을’ 스틸 컷. 한 가정의 애환과 사랑을 그려내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MBG그룹 임동표 회장이 제작에 참여했다. [사진 MBG그룹] MBG그룹 공식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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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을 부르는 계란말이의 맛
주소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 222 지하1층(이태원동 557)전화 02-790-5284평일 오후 1시~10시, 주말 및 공휴일 정오~오후 10시(휴무일은 인스타그램@maum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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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한’ 남성 호르몬이 머리 위 허전하게 한다
━ [김은기의 바이오토크] 탈모는 왜 생기나 서울 잠실 석촌호수 포장마차. 말싸움 도중 상대방이 머리를 쳤다. 가발이 벗겨졌다. 본인도 모르게 욱해서 칼로 찔렀다. 속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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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바닥 검은 반점, 악성 흑색종 의심을
일러스트=강일구 ilgook@hanmail.net 피부암의 일종인 악성 흑색종은 색소를 만들어 내는 멜라닌 세포가 암세포로 변하면서 주로 피부에 검은 반점 형태로 나타난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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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beauty] 기미 치료 성분 '트라넥삼산'에 뽕나무 추출물 더해 미백 효과 3배 강화
보령제약 트란시노 화이트닝 에센스 EX의 주성분 트라넥삼산은 피부의 멜라닌 생성을 근본적으로 억제시켜 멜라닌 색소의 체외 배출량을 늘림으로써 피부에 침착된 멜라닌 색소의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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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신약 도전] 바르기 편하고 오래가는 염모제 '비겐크림톤' 인기
동아제약 모발에 바르는 염색약인 ‘염모제’ 시장이 커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2014년 발표한 ‘의약외품 생산 실적’에 따르면 염모제 생산 실적이 약 2700억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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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건강, 지켜야 산다] #27 사소한 미용 문제로 여겨선 안 될 노년기 피부질환
[김선영 기자] 일러스트 최승희 choi.seunghee@joongang.co.kr 사람들의 피부를 유심히 살펴보면 연령대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피부에 다양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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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마른 모델은 가라…뚱뚱하고 장애 있어도 런웨이선 '섹시 끝판왕'
앞으로는 런웨이에서 지나치게 마른 모델보다 자신만의 개성을 내세운 모델들을 볼 수 있을까. 루이비통과 디오르 등 글로벌 명품브랜드가 패션모델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공동 헌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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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제모 왁스 오래 쓰면 피부염···치아 미백제 많이 쓰면 시린이
안전한 셀프 메디·뷰티 가이드제모, 치아 미백, 네일케어, (귀걸이·피어싱용) 귀 뚫기…. 병원이나 전문기관이 아닌 집에서 피부 관리나 미용을 즐기는 ‘셀프 메디·뷰티족’이 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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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피부 손상 예방하려면 '이것' 기억하세요
여름철에는 자외선때문에 피부가 손상되기 쉬우므로 외출하기 15분 전에는 자외선 차단 크림을 바르는 것이 피부 손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중앙포토]여름 휴가철에는 피부가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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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속 흰사슴 ‘백록’ 스웨덴서 포착
스웨덴에서 뿔까지 하얀 사슴(white moose) ‘백록(白鹿)’이 발견됐다고 BBC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사진 방송화면 캡처] 방송에 따르면 해당 사슴이 발견된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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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기 가득' 엄마 옆에서 헤엄치는 '희귀종' 분홍 아기 돌고래
[NBC 방송 캡처]'분홍 돌고래'라고도 불리는 희귀종 알비노 돌고래가 미국 해안에서 포착됐다. 8일(현지 시간) NBC 방송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루이지애나 주(州) 캘커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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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털과의 전쟁'…셀프 레이저 제모, 안전하게 하려면?
경기도 고양시의 한 야외수영장에서 시민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물놀이 등으로 신체 노출이 늘어나는 여름철엔 제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다. [중앙포토] 노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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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차단제, SPF지수 높은 것 쓰면 안심해도 될까?
[권선미 기자] 햇볕이 강해지는 여름철은 피부 노화가 빨라지는 시기다. 맑고 매끈했던 피부에 기미·주근깨 등 거뭇거뭇한 잡티가 생기고 주름이 깊어진다. 원인은 피부 속 색소세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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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조?…지리산서 흰 오소리 포착
‘길조’로 여겨지는 흰 오소리가 포착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는 온몸이 흰색인 알비노(Albino·멜라닌 색소 결핍증) 오소리가 2년 만에 다시 포착됐다고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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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코끝 색소는 오타양모반, 갑자기 커진 점은 피부암 의심!
피부 색소질환별 대처법‘가을볕에는 딸을 내보내고 봄볕에는 며느리를 보낸다’는 속담이 있다. 그만큼 봄볕이 따갑다는 말이다. 이때 가장 생기기 쉬운 것이 피부 색소질환이다. 실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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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의 커다란 점으로 모델이 된 여성
[사진 마리아나 멘데스 페이스북] 얼굴에 타투처럼 보이는 커다란 점을 갖고 있지만 오히려 이를 이용해 모델이 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7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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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하루 30~60분 쬐는 봄빛, 골다공증·심혈관질환 막는 보약
건강하게 햇빛 쬐기고대 이집트에서 신(神)으로 숭배하던 태양은 현대에 이르러 공해로 전락했다. ‘햇빛=자외선=피부의 적’이라는 등식이 상식처럼 자리 잡으면서부터다. 최근엔 햇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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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점자 스티커 눈 안 보이는 엄마도 동화책 읽어 주세요
━ 장애인 위한 책 만드는 ‘점자’ 김동복 대표 시각장애인의 독서 장벽을 없애는 데 앞장서는 도서출판 ‘점자’ 김동복 대표.위원회는 매년 한 차례 배리어프리영화제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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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털에 푸른 눈… 알비노 오랑우탄 발견
국제 환경보호단체인 보르네오오랑우탄생존재단(BOSF)이 공개한 알비노(백색증) 오랑우탄. [사진 BOSF 홈페이지] 금빛 털에 창백한 피부, 푸른 눈을 가진 오랑우탄이 보르네오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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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발견...황금색 황아귀가 경북 영덕 앞바다에
경북 연안에서 발견된 황금색 황아귀. [사진 국립수산과학원 독도수산연구센터] 동해 연안에서 황금색 황아귀가 발견됐다. 국내 첫 발견 사례다. 국립수산과학원 독도수산연구센터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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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봄볕이 위험하다
피부란 아주 기억력이 좋아. 그 사람이 쏘여온 자외선의 양을 정확히 기억하고 있대. 그래서 햇볕에 타서 까맣게 된 피부가 다시 하얗게 되었다고 해도 나이를 먹으면 그 손상이 나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