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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서진수씨(전 한국은행 총재)별세 外
▶서진수씨(전 한국은행 총재)별세, 서경표(HK저축은행장)·성희씨(오현재단 이사장)부친상=10일 오후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3485-2318 ▶김유열씨(세무사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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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만 명 북미지역 한인들 정체성 확립에 도움 됐으면 …"
‘북미주 한인 이주 100년사 총서’(6권)을 펴낸 미국 크리스천 헤럴드사의 김명균 회장(右)과 이선주 주필. 변선구 기자 "북미 지역에 거주하는 230만명의 한인들이 자신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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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달러 가지고 미국가 50개 호텔 인수한 호텔왕
▶한인 투자그룹이 매입한 아이와주 데모인 소재 르네상스호텔 전경. "남들은 절 호텔왕이라고 부르더군요. 제가 가진 모든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할께요" 최근 역대 대통령들이 숙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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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시위대 40여 명 백악관 앞 행진
한국의 반(反)FTA 원정시위대 40여 명은 4일(현지시간) 오후 워싱턴 백악관 주변에서 첫 시위를 하고 본격적인 FTA 반대활동에 나섰다. 전농.민주노총 등 한.미 FTA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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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한상 첫 공식 만남 "경제교류 기폭제 될 것"
"첫 남북 간 공식 한상(韓商) 만남을 계기로 남북 경제교류에 기폭제가 됐으면 합니다." 7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제10차 해외한민족경제공동체대회'를 통해 사상 첫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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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한민족을 찾아서] 上. "한국은 꿈의 나라" - 우즈베크 고려인
▶ 지난 5일 타슈켄트 시내 고려인 시장 ‘쿠일룩’에서 고려인 여성이 고추를 팔고 있다. 타슈켄트=김현경 기자 고려인의 러시아 이주가 올해로 141주년을 맞았다. 2003년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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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이민 100년] 下. 주말마다 50명 대가족 한자리에
한국에서도 보기 드문 대가족 풍경이 멕시코 한인 후손 가정에서 펼쳐지고 있다. 멕시코 첫 정착지인 메리다의 한인후손회장인 율리세스 박(65)씨 집안이다. 후손 3세인 그는 아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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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이민 100년] 中. 독립자금 모금에 앞장 고 김익주씨
▶ 열심히 일해 독립운동 자금을 적극적으로 댔던 김익주씨의 손자 다비드 김(左)과 동생인 아벨 김씨. 평양에서 전도사였던 김익주씨는 31세에 부인과 어린 아들(김동철)을 데리고 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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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이민 100년] 中. 에네켄으로 모은 독립 자금
▶ 1920년대 시틴캅첸 농장에 세워진 한글학교의 어린이들. 가운데 검정 옷 아이는 책을 들고 있다. 어린이들의 표정이 다부진 게 인상적이다.▶ 한인 1세대가 당시 미국에서 독립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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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0]
1971년 1. 4 : 노동당 중앙위 비서 양정섭, 최용건 병문안차 동독 향발(9일 귀환). 1.22 : 외무성, 미국이 인지 전역에서 「침략전쟁을 확대」하고 있다고 「성명」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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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韓人회장들 내달 모국서 모인다
세계 각 지역의 한인(韓人) 회장들이 다음달 모국을 찾는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이광규.사진)이 다음달 31일~6월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여는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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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멕시코 이민 뼈아픈 역사 아나요
"한국인의 멕시코 이민 1백주년 기념행사를 내실있게 준비해 멕시코에 사는 한인들에게 이민 역사를 제대로 알려주고, 조국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고 싶습니다." 2005년 5월에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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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문화 어울려 평화 여는 '길놀이'
지난 1일 ‘세계문화오픈 준비 미국대회’가 열린 워싱턴 D.C. 소재 조지 워싱턴대 인근은 다양한 민족과 인종들이 내뿜는 문화의 열기로 후끈 달아 올랐다. 개막식에 앞서 뉴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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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미주 이민 100주년] 9. 최악의 중미 이민
1905년 5월, 한인 1천33명을 태운 이민선이 멕시코 최남단 살리나 크루스 항구에 도착했다. 2년 전 하와이로 갔던 최초의 한인 이민 1백2명의 열배나 되는 규모였다.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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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민 돕기 성금 보내주신 분
▶㈜혜원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 서진철) 임직원 750만원 ▶재멕시코한인회 614만7,189원 ▶서울산업대학교 (총장 이진설) 교직원, 대학원생 521만9,050원 ▶학교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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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주재차 방한한 카스트로 COTAL 회장
"중남미여행업협회 총회를 한국에서 열게 된 것은 두 지역간의 문화.관광교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는 점에 큰 뜻이 있습니다. 특히 한국은 일본과 함께 2002 월드컵을 개최하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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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수재민돕기 성금 보내주신 분들
◇ 모리아 선교회 (김길웅 목사) 모금 중앙양로병원.올림피아양로병원.애너하임양로병원.부에나팍양로병원.선마양로병원.터스틴양로병원.바트렐양로병원 할아버지 할머니 63분 732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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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덕규,김일순,이효선,신용하,김종주,김수한,양수길
◇林德圭 韓印협회회장(前국회의원)은 26일 낮12시 힐튼호텔에서 협회고문인 李萬燮 국회의장 박사학위취득및 무키자 駐韓인도대사의 승진축하연을 갖는다. ◇金馹舜 한국금연운동협의회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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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부 주한명예영사 "자격제한"
○…한국주재 각국 대사관의 규모별 순위는 93년초 현재 1백4명의 자국직원을 파견 근무시키고있는 미국이 1위이며 2위는 66명의 자국인을 파견 근무시키고 있는 일본, 3위는 2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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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백인·유대인 견제 속 아메리칸 드림 실현|"맨주먹으로 억만장자 대열"
미국 이민 자들의 한결같은 꿈은 이른바「아메리칸 드림의 성취」이고 그 길은 대부분 부의 축적이다. 기라성 같은 미국기업을 일으킨 사람들 중 이민 자들이 적지 않은 것도 이 때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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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로 도시를 아름답게"|국내 첫 글라스타일로 제작 재미교포 박동인씨
서양화가이자 벽화가인 재미 교포 박동인씨(44·미국 로스앤젤레스 거주)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글라스타일을 사용한 모자이크 벽화로 건물 외벽에 성서의 내용을 형상화하는 작업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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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뭇한 주말 보내〃
세계 최강의 축구「팀」인「우루과이」의「나시오날·몬테비데오」를 맞아 화랑이 친선경기를 벌인「올림픽·메모리얼·스타디움」에는 재미체육회장 김제호씨, 재미축구협회장 박영술씨를 비롯한「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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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기 전에 귀국하고 싶다|25년 전 인도에 정착한 반공포로 4명의 오늘
【뉴델리=한남규 특파원】자유의사에 따라 남한도, 북한도 택하지 않고 중립국을 희망해 인도로 옮겨 온지 25년-. 휴전협정 후 인도에 정착한 「인민군 포로」4명은 한국 교포로 안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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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내가 아는 이 박사|경무대 사계 여록 (152)|윤치영
광복 운동을 본격화한 이 박사의 30대 시절 모국의 상황은 양반·중인·상인으로 구분되던 봉건 관습에서 탈피하려는 노력이 일던 때다. 개화파 지사들이 이 운동을 선도했다. 그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