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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판 '캐스트어웨이' 호주 남성, 생사 함께 한 犬 두고 떠난다
호주인 팀 섀독이 태평양에서 두 달여간 표류하다 지난 12일 멕시코 참치잡이 배에 구조된 후 반려견 벨라와 함께 앉아 있다. EPA=연합뉴스 두 달간 태평양을 표류하다 극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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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서 반려견과 두달 표류…"날생선·빗물 먹고 버텼다"
팀 섀독이 태평양에서 2달 동안 반려견과 표류하다가 극적으로 구조됐다. 사진 9news 캡처 태평양 한가운데서 두 달간 표류하다가 극적으로 구조된 50대 호주 남성의 사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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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쉐이크 마시며 버텨"…200시간 넘게 버틴 기적의 생환
지난 6일 규모 7.8의 지진이 강타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집계된 사망자 수가 4만1000명을 넘어섰다. 사진은 14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남동부 아디야만에서 건물 잔해에 갇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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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지진 재난현장 누비던 멕시코 구조견 숨졌다
멕시코 적십자가 13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튀르키예 지진 현장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중 순직한 구조견을 추모했다. 프로테오라는 이름의 구조견은 튀르키예 지진 현장에서 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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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구조견 '토백이' 붕대 투혼…깨진 유리 위험에도 뛰어든다
지진 등 재난으로 인한 사고 현장에서는 인간과 호흡을 맞춘 구조견들이 절대적인 활약을 한다. 후각으로 생존자를 찾아내고, 좁은 잔해더미 틈으로 파고들 수 있어서다. 깨진 유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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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사망자 1만1200명…부서진 가구 태워 몸 녹인다
지금 우리가 가진 건 장작 뿐입니다.” 대지진으로 터전을 잃고 추위에 내몰린 튀르키예 카라만마라슈의 주민들은 부서진 가구를 불태워 겨우 몸을 녹이고 있다. 네 자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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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글·부츠 신은 채…멕시코 지진 활약 구조견들, 튀르키예 급파
멕시코 영웅견이라 불리는 '프리다'가 고글과 부츠를 신고 수색하는 모습. 사진 BBC 캡처 멕시코가 튀르키예(터키) 수색과 구조 작업을 돕기 구조견 16마리를 보냈다고 7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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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자기주도적 활동 설계, 현장 실무 학습 ‘드림학기제’ 확대
건국대는 교육부·한국연구재단 지원의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교육혁신 선도대학으로 자리 잡았다. [사진 건국대] “지리학과 수업에서 배운 내용이 실제 남아메리카 현장에서 발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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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암호명 '제로니모', 그리고 로켓맨의 운명은?
[알고보면 쓸모있는 신기한 세계뉴스], 지난 편에 이어 오늘도 참수작전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한 편의 거대한 서사시와 같은 세기의 참수작전이 있습니다. 짐작하셨듯 암호명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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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길 맛있는 지도] 예술가 몰려든 공장지대, 눈과 입이 즐거워진 골목
강남통신이 ‘맛있는 골목’을 찾아 나섭니다. 오래된 맛집부터 생긴 지 얼마 안 됐지만 주목받는 핫 플레이스까지 골목골목의 맛집을 해부합니다. 빼놓지 말고 꼭 가봐야 할 5곳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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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의 아이티 구호활동기] ② 포르토프랭스에 도착하다
아이티 대지진 참사현장에 한국인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나라당 아이티 지원팀도 그 중 하나다. 당 청년위원장인 강용석 의원을 포함한 6명의 지원팀은 22일(현지시각)부터 포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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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쓰러지는 사람·건물 … 비명에 덮인 도시
12일(현지시간)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한 아이티의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구조대원과 민간인들이 무너진 건물에 깔려 있던 부상자들을 구출해 들것으로 옮기고 있다. [포르토프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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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 몸 속에 식별 칩 심는다
내년부터 서울 시내 애완견은 목에 마이크로칩으로 만든 개체식별장치를 삽입하고 다녀야 한다. 이 칩은 구청에서 지정한 동물병원 등에서 주사기를 통해 심을 수 있다. 비용은 동물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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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맞는 세계 표정
계미년 새해를 맞은 1일 새 출발을 다짐하는 축제 분위기 속에서도 지구촌은 크고 작은 사건.사고들로 얼룩졌다. 새해 맞이를 불과 몇 시간 앞둔 지난해 12월 31일 밤 필리핀 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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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지진 사망 403명으로 늘어
지난 13일 발생한 엘살바도르 강진으로 첫날 3백49명이 넘는 주민들이 숨지고 희생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으나 한국 교민들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통상부와 주 엘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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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지진 사망 403명으로 늘어
지난 13일 발생한 엘살바도르 강진으로 첫날 3백49명이 넘는 주민들이 숨지고 희생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으나 한국 교민들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통상부와 주 엘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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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 지진 참사 현장
정전으로 칠흑 같은 어둠 속에 생존자들이 담요나 타월로 몸을 덥히며 불안한 밤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구조대원들은 삽과 불도저 등을 동원, 무너진 건물들을 헤치며 철야작업을 계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