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럴·성가연주회등 X머스무대푸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캐롤 및 성가연주회가 다채롭게 열리고 있다. 매년 이맘때면 연례행사처럼 마련되는 무대이긴 하지만 특히 올해는 대합창제를 비롯, 가족이나 친지끼리 오붓하게 즐길수
-
해금도서 431종
▲전쟁과 평화의 연구(김홍철)▲노동자의 길잡이(전 미카엘)▲wid글(프란츠파농)▲위대한 거부(마르쿠제)▲사회운동 이념사(장일조)▲새로운 사회학(C·앤더슨)▲여성해방의 논리(J·미첼
-
말세론
1500년대 중반에 활약한「노스트라다무스」는 지구 최후의 날을 1999년 7월로 예언했다. 세계의 최후나 인류의 종말에 대한 생각은「노스트라다무스」가 처음은 아니다. 말세의식은 태
-
민주·평화의 질서 창조하자
매년 춘분이 지나고 만월이 된 다음주일에 기독교는 부활절을 지킨다. 이 부활절은 초대교회가 가장 의미 깊고 중요하게 지킨 절기였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부활사건이 원시 기독교교단을
-
김성우 지음|『컬러기행 세계명곡전집』
○…세계적인 명곡의 생지와 악성들의 족흔을 순례한 『컬러기행 세계명곡전집』이 출간됐다(한국일보사간). 저자는 전 한국일보 파리특파원 김성우씨. 한국일보 85년10월부터 86년5월까
-
사랑과 화해의 실천
세모의 부산한 움직임 속에는 성탄절의 화사한 즐거움이 어울리는 것이 근래 우리 사회의 시속이 되었다. 기독교가 국교는 아니지만 구미의 기독교국가들의 영향이 이미 국민의 4분의1을
-
어린이용X머스 캐럴집 불티
성탄절을 앞두고 크리스머스 캐럴집(음반과 오디오테이프)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올해 시중에 나온 캐럴집은 모두 80여종으로 국내제작물이 60여종, 외국 라이선스 음반이 20여종.
-
세밑 자선음악행사 풍성
연말을 맞아 따뜻한 인정과 사랑을 나누는 「자선」「초대」「위안」의 각종 음악행사가 활발히 마련돼 얼어붙은 세모를 훈훈히 녹여주고 있다. 양로원·고아원 거주자 및 지체부자유자등 불우
-
메시아 합동연주회
불우이웃돕기 자선음악회인 메시아 합동연주회가 16일 하오7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합창과 독창으로 이루어질 이 메시아 연주회에는 서울시내 16개교회 연합성가대원 6백명
-
『사우』등 가곡과 동요 150여 편 작곡|일제 때 음악 통해 애국심 고취하다 옥고도
「봄의 교향악이 울려 퍼지는 청라 언덕 위에 백합 필적에…」의 가극『사우』와 『아 !가을인가』의 작곡자이며 한국 음악계의 선구자였던 박태준 박사(86)가 20일 노환으로 유명을 달
-
쇼. 오락|청소년을 위한 야외음악회
□…MBC-TV 『한강종합개발 준공기념-청소년을 위한 야외음악회』(12일 저녁 7시40분)=디스코로 편곡된 「헨델」의 『메시아』를 오프닝으로 「베토벤」의 『운명』이 이어진다. 최진
-
「주페」의『경기병 서곡』
□…KBS제1TV『실황중계-한여름밤의 야외음악회』(27일 저녁 7시)=「주페」의 『경기병서곡』,「헨델」의 『오라토리오메시아』,「베버」의 『무도회의 권유』,「그리그」의 『피아노 협주
-
크리스머스 캐럴집 홍수
성탄절이 앞으로 일주일-시중에는 1백20여종의 크리스머스캐럴집이 나와 있다. 국내제작캐럴집은 어린이고객을 겨냥한 것으로 코미디언이나 아역탤런트들의 목소리를담은 것이 많은게 특징.
-
성가와 캐럴…성탄음악회 "풍성"
○…성가와 캐럴로 엮어진 크리스머스 축하음악회가 잇달아 12월 음악무대를 수놓는다. 대우합창단이 「본·읠리엄즈」의 크리스머스 칸타타 『이날』 전곡을 국내초연하며 서울시립소년소녀합창
-
음악예술의 황홀함 〃만끽〃
젊은 거장 「요요·마」의 내한공연은 음악예술의 무한한힘을 다시한번 경험케했다. 머리를 약간 오른쪽 위로 쳐들고 입은 조금 벌려있는 멍청한듯한 표정으로 무대에나서자마자 그대로 연주에
-
저무는 한해…송년공연 풍성|세모앞둔 각 공연장 계획
아쉬움 속에 한해를 마무리 지으려는 각종 송년공연이 줄을 잇게된다. 국립극장이 올해 처음 기획한 송년대공연이 12월13∼24일 대·소극장에서 펼쳐지는가 하면 서울시립합창단·서울시립
-
"소프라노의 진수 보이겠어요"|22일 호암아트홀서 독창회 갖는 곽신형씨
『81년에 귀국한후 줄곧 오페라·오라토리오 지방순회공연등의 출연에 쫓기다보니 막상 제 독창회를 마련할 겨를이 없었어요. 이제야 저의 참다운 면모를 보일수 있는 자리를 갖게되어 기쁘
-
(11)「동학의 정신」 가슴으로 배운다|한길 역사강좌 유적지 답사반
서울은 아직도 찌고 있었다. 그 다함을 아쉬워하듯 기승을 떠는 노염의 눈초리를 피해 서울을 빠져나간 것은 24일 하오 1시30분. 동학농민전쟁 전적지에로의 기행. 일행은 40여명.
-
해방신학에 이론있다.
오늘의 사상에서 가장 주목할 움직임이 무엇인가 묻는다면 나는 해방신학을 꼽겠다. 「보프」신부의 교황청소환으로 미국에서도 널리 관심을 일으킨 해방신학이 과연 기독교의 가면을 쓴 마르
-
홍윤직교수, 황룡사·미륵사지 발굴 개기로| 신라·백제의 문화적 특성 규명
『백제문화가 선진적·미래지향적인 반면 신라문화는 보수적·전통주의적 경향을 띠고 있다』 홍윤식 교수(원광대·한국사)는 최근 백제·신라 최대의 사찰이었던 미륵사와 황룡사의 문화적 의미
-
한·미·유럽서 다채로운 기념행사|〃올핸 「바하」「헨델」「스카롤랏티」탄생 300주.″
85년은 서양음악의 거장 「바하」「헨델」「스카롤탓티」의 탄생 3백주년이 되는 해. 전세계는 이를 기념하여 다채로운 기념행사와음악회를 계획하고 있다. 유럽은 85년을 「유럽 음악의해
-
'85문화계 "침체"벗고 "중흥"을 노린다| 미술·음악·연극·무용 등 올해의 주요 계획을 살펴보면
미술 85년 새해를 여는 미술계는 침체된 동양화의 부흥, 한일국교 20주년을 맞는 미술교류전, 한국미술의 세계화를 위한 외국유명작가 초청전등 의욕적인 기획전을 준비하고 있다. 화랑
-
남북대치상황등 고려 체제비판은 삼가
천주교 김수환 추기경은 21일상오 성탄 및 연말기자회견을 갖고『80년대의 한국정국은 일정한 기틀 안에서 변화를 기대하는 희망보다는 남북대치상황등 자칫하면 기틀마저 흔들릴 위태로움
-
로고스합창단 연주회
○…천주교 로고스 합창단은 24일 하오6시 서울 명동성당에서 제4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지휘는 박재광씨, 연주곡목은 「헨델」의 『메시아』 전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