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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성매매 조직 적발…뉴욕서 부부 등 6명 체포
2012년부터 진행된 맨해튼 한인 성매매 업체들에 대한 자금 유통경로 조사가 15일 업체들에 자금을 조달하고 광고 업무를 도운 한인 3명 등 총 6명의 체포로 일단 막을 내렸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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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아 잡은 한국계 검사장 로펌 복귀
준 김 한국계 미국인으로 뉴욕남부지검장 대행을 맡았던 준 김(45·한국명 김준현·사진)이 친정인 ‘클리어리 고클립 스틴 앤 해밀턴’ 로펌으로 돌아간다. 2일 월스트리트저널(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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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준 김 전 뉴욕남부지검장 대행, 로펌행
한국계 미국인으로 뉴욕남부지검장 대행을 맡았던 준 김(45ㆍ한국명 김준현)이 친정인 ‘클리어리 가틀립 스틴 앤 해밀턴’ 로펌으로 돌아간다. 지난해 10월 준 김(한국명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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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신문 칼럼에 “고교 시절 목사가 추행” 미투
조선희 변호사가 7일 무등일보에 쓴 칼럼. [무등일보 캡쳐] 검찰을 비롯한 각계에서 여성들이 성폭력 피해를 공개하며 변화를 촉구하는 미 투(me too) 운동이 잇따르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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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테러범, 페이스북에 “트럼프 당신은 나라를 보호하는 데 실패했다”
12일 미국 뉴욕에서 준 김 뉴욕남부지검 검사장이 테러 사건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자폭테러를 기도한 뉴욕 맨해튼 테러 용의자 아카예드 울라(27)가 범행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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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테러범, IS 봉기명령대로 움직였다"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핼러윈 테러’를 일으킨 세이풀로 사이포브(29)는 이슬람국가(IS)로부터 영감을 받은 ‘외로운 늑대(자생적 테러리스트)’인 것으로 정체가 드러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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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맨해튼에 첫 평화의 소녀상 外
━ 맨해튼에 첫 평화의 소녀상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를 기리는 평화의 소녀상이 미국 뉴욕 맨해튼에도 세워졌다. 뉴욕한인회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맨해튼 시내 뉴욕한인회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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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아 잡던 한인 검사, 이번엔 ‘월가의 저승사자’
프리트 바라라 검사장 해임으로 미국 뉴욕남부지검 검사장을 맡게 된 준 김. 뉴욕 맨해튼을 관할한다. 그는 스탠퍼드대와 하버드대 로스쿨 출신이다. 마피아와 공직범죄 수사 전문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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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부 “오바마의 검사들 나가라” 강제 정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법무부 조직 물갈이에 나서면서 버락 오바마 정부에서 임명된 연방검사들이 무더기로 강제 사직 당하게 됐다. 11일(현지시간) CNN 등 미 언론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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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계열사 총동원 300억 넘게 해외 빼돌려"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이 계열사를 총동원해 300억원이 넘는 자금을 해외로 빼돌린 혐의가 포착됐다. 대부분 자신의 전시회 주관사 등 해외법인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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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10만㎡ 마을 매입 … 전시회엔 런던심포니 불러
전두환 전 대통령이 1984년 3월 유병언 전 세모 회장(오른쪽)의 안내를 받아 유 전 회장이 운영하던 경기도 부천 삼우트레이딩 공장을 시찰하는 모습. 유 전 회장은 전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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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드 받은 뉴욕 불심검문 … 연방법원 "인종차별 소지 … 위헌"
미국 뉴욕 맨해튼의 연방법원이 뉴욕 경찰의 불심검문(stop and frisk)을 위헌이라고 판결했다. 흑인·라틴계 등 소수 인종의 인권을 침해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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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간 마약 제조, 공급한 한인 조직 검거
애틀랜타와 뉴욕 한인사회를 무대로 암약해오던 한인 마약조직이 애틀랜타에서 일망타진됐다. 연방검찰 조지아 북부지검과 연방수사국(FBI)는 “한인 이상빈 씨를 19일 마약 제조 및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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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 쓰는 맨해튼 검사들
미국 뉴욕 맨해튼 지방검찰청 직원 20여 명은 요즘 목요일 저녁마다 월가 인근의 고풍스러운 레스토랑 ‘브로드 스트리트 볼룸’에서 복싱 경기에 나선다. 상이군인과 청소년을 위한 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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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장, 인사청문회 증인 첫 채택
“정치 공세용 증인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가 그간 강조해 온 얘기다. 그러나 16일 ‘의외’의 일이 벌어졌다. 김태호 국무총리 인사청문특위(위원장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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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한나라당 대변인 “검사 지망생인 날 보고 피의자들 피식 웃어”
바야흐로 여성파워 시대다. 커트라인이 가장 높다는 서울대 의대는 여학생이 이미 절반을 넘었다. 사법연수원생도 40%가 여자다. 하지만 시계추를 불과 10년 정도만 돌려놓아도 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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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한나라당 대변인 “검사 지망생인 날 보고 피의자들 피식 웃어”
신동연 기자 바야흐로 여성파워 시대다. 커트라인이 가장 높다는 서울대 의대는 여학생이 이미 절반을 넘었다. 사법연수원생도 40%가 여자다. 하지만 시계추를 불과 10년 정도만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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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다 정의 우선시해야" 대니 전 뉴욕주 판사
"정(情)보다 정의를 우선하고, 법정에서는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는 사회적 풍토가 조성돼야 합니다." 뉴욕 주법원 최초의 한국계 판사인 대니 전(한국명 전경배.43.사진)씨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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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申福煥 대한체육회 운영부장 별세 外
▶申福煥씨(대한체육회 운영부장)별세=19일 오후 8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11시, 3010-2238 ▶朱培福씨(전 명성상회 대표)별세, 朱舜台(다산인베스트먼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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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부정 美 타이코 前 CEO 호화판 생활
'경영의 귀재'에서 '몰염치한 사기꾼'으로의 전락-. 미국 회계 부정 사건에 연루된 타이코 인터내셔널의 전 최고경영자(CEO) 데니스 코즐로스키(55·사진)가 회사 돈 1억3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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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사면 스캔들 확산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퇴임 직전 단행한 금융재벌 마크 리치(66)사면의 파문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미 하원 정부개혁위원회가 의회 차원의 조사를 위해 클린턴 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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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정치권·기업 ‘정보팀’의 세계
16대 총선이 다가오면서 공천과 인물 영입 등을 둘러싸고 정치권의 정보 수요가 높아가고 있다. 힘이 있는 곳으로 몰리고, 수집된 정보가 또 다른 힘을 낳는 게 정치권 정보의 속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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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영 신동아그룹회장 외화밀반출 혐의 밤샘조사
서울지검 특수1부 (朴相吉부장검사) 는 수출서류를 가짜로 꾸며 국내 은행으로부터 수출환어음 매입대금 1억8천만달러를 받아내 이중 1억6천5백만달러 (당시 환율 기준 약 1천5백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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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희 전 의원/간통혐의 구속
서울지검 남부지청은 23일 신민당 최고위원인 이용희 전의원(60·서울 대림3동)을 간통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신민당 영등포을지구당위원장으로 있으면서 89년 4월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