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새해로 넘어가는 세계의 숙제들

    송구영신, 을사년이 가고 병오년의 새해를 맞게되지만 국제정국의 물결은 여전히 숨가쁘다. 65년에 우리가 풀지못한 허다한 숙제가 그대로 66년으로 인계되어 넘어간다. 그중에서도 월남

    중앙일보

    1965.12.29 00:00

  • 베트콩 36명 사살 2백56명을 체포

    【사이공28일AP동화=본사특약】28일 한 한국군부대는 「빈·딘」주에서 소탕작전을 벌이다가 「베트콩」 36명을 사살하고 「베트콩」 혐의자 2백56명을 체포했다고 군사소식통이 밝혔다.

    중앙일보

    1965.12.28 00:00

  • 신라 때 석불군 발견

    서울대학교 박물관발굴대는 27일 경주분황사지에서 15구의 신라 때 석불군을 발굴했다. 발굴대는 지난 21∼27일까지 경주시에서 동쪽으로 1·5「킬로」떨어진 분황동 논 가운데서 석가

    중앙일보

    1965.12.28 00:00

  • 매맞고 죽진 않은 듯

    【대전】속보=깡패들에게 매맞고 죽은 것으로 알려진 김응시(34·농업·충북청원군문의면후곡리)씨의 사인을 규명 중인 대전경찰서는 김씨가 지난 16일밤 9시40분쯤 대전역전 「신신다방」

    중앙일보

    1965.12.28 00:00

  • 미, 나흘째 북폭을 중지

    【워싱턴27일AFP급전합동】북폭중지가 27일로써 4일째 계속됨으로써 미국이 북폭중지를 계기로 신정휴전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문이 꾸준히 떠돌고 있다. 국무성대변인 「로버트·매클로스키

    중앙일보

    1965.12.28 00:00

  • 한국인이 몰랐던 동해·서해·남해|해도·조류·말무리의 새 내용

    3면이 바다에 연한 우리는 너무도 바다를 모르고 있었다. 5대양에 그 세력을 떨치고 있는 일본은 평화선을 넘어 왔는데, 우리는 아직 우리 바다의 깊이도 잘 모르는 엉터리 해도를 지

    중앙일보

    1965.12.28 00:00

  • 일어부들은 「활짝웃음」|지기만 하는 바다의 경쟁

    『일본정부가 어떤 대가를 치렀더라도 조금도 손해 없는 매우 만족스러운 것』이라고 공동규제수역에 출어하고 있는 일본어민들은 말하고 있다. 우리 어민들의 침통한 표정과는 너무나 대조적

    중앙일보

    1965.12.28 00:00

  • 56명 사상

    【사이공27일로이터급전동화=본사특약】「베트콩게릴라」들은 27일 아침「사이공」남방 1백12킬로 떨어진 「사·덱」시에 주둔하고 있는 월남군 제9사단본부에 「플라스틱」 폭탄1개를 폭발시

    중앙일보

    1965.12.27 00:00

  • 남과 북 갈라진 곳 [13년 함원]이 서린 이방지대

    해는 또다시 뜬다지만 휴전선에 묻은 함원은 어언 13년. 전쟁이 흩뿌리고 간 상흔은 처절하기만 하다. 그러나 단 한가지 살아야한다는 이유 때문에 마의 휴전선에다 목줄을 건 숱한 목

    중앙일보

    1965.12.27 00:00

  • 총백18K포장

    건설부는 한·미합동공사 5계년 계획을 작성하고 1차연도인 66년에 6천6백만원을 들여 5개국도의 총작업구간 l백18「킬로」에 달하는 포장을 위한 노형개량공사를 실시키로 했다. 이

    중앙일보

    1965.12.25 00:00

  • 하이퐁 서북 우옹·비화전을 완파

    【사이공23일AP동화】3척의 제7함대 항모에서 출격한 50대의 미 해군기들은 공산 월맹의 전력 15「퍼센트」를 공급하는 거대한「우옹·비」발전소를 『완전히 분쇄했다』고 23일 「사이

    중앙일보

    1965.12.24 00:00

  • 「성역」에의 확전 권한부여

    【사이공22일AFP급전합동】미 공군 전폭기들은 22일「캄보디아」영내 약 1킬로 되는 「베트콩」집결지를 폭격, 적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고 이곳에서 알려졌다. 지금까지 주월 미군은

    중앙일보

    1965.12.23 00:00

  • 다낭 북방56K 히 기지서 철거|월남 정부군

    【사이공22일로이터동화】「다낭」북부의 주요 미군기지로부터 약 56킬로 떨어진「히프·두크」의 한 월남 정부군 초소가 철거되어 보다 바다에 가까운 안전지대로 이동되었다고 미군 소식통들

    중앙일보

    1965.12.23 00:00

  • 베트콩65명 사살|한국군·월남군

    【사이공23AFP합동=본사특약】23일 한국군과 월남 정부군은 두개 지역에서 각각 벌어진 전투에서 도합 65명의「베트콩」을 사살했다고 보도되었다.「사이공」서북방 3백80킬로의 「피엔

    중앙일보

    1965.12.23 00:00

  • 한국의 「프론티어」 비경 사라와크-김영희 특파원

    「사라와크」의 비경한 모퉁이가 「신세계」를 개척하는 한국인들의 도낏날에 허물어지고 있다. 상반신을 나체로 드러낸 여인들이 북소리에 맞춰 기성을 지르며 「룸바」를 추어대고 토인들이

    중앙일보

    1965.12.23 00:00

  • 미, 하이퐁 19K 맹타|소, 군경 장원 증강 발 표

    【사이공21일AP급전동화】미 공군기와 해군기들은 21일 「하이퐁」항에서 불과 19킬로 밖에 떨어지지 않은 월맹 목표물들을 맹폭했다. 이 비행기들은 또한 「하이퐁」과 「하노이」 에

    중앙일보

    1965.12.22 00:00

  • 초연 속의 자매 결연|맹호 기갑 대대와「라이니」전략 촌|예물은 인삼주와 농구

    4일 맹호부대 기갑 연대 2대대는「퀴논」서북방 30킬로 덜어진 「라이니」부락(전략촌) 과 결연을 맺고 결연 식을 가졌다. 부락민 5백 여명이 참석한 이날 식전에서 대대장 김용진 중

    중앙일보

    1965.12.21 00:00

  • 한국 인삼 대량 수입

    【대북19일AFP합동】자유 중국의 한 약재상은 19일 한국에서 약 l만8천 킬로그램의 인삼을 사들였다. 관세만도 미화로 약 10만 불이나 된다는 그 인삼을 수송하기 위해서 그 약재

    중앙일보

    1965.12.20 00:00

  • 제미니 7 귀환|3백 30시간 비행 후

    【휴스턴18일AP·UPI·AFP·로이터=본사합동】「제미니」7호의 우주 「챔피언」「프랭크·보맨」공군 중령과 「제임즈·러블」해군 중령은 「제미니」6호와의 사상 최초 우주 「랑데부」를

    중앙일보

    1965.12.20 00:00

  • 택시 요금 복합제로 재조정-기본요금 60원 선은 부담 너무 커

    서울시는 통행 세율의 인상으로 「택시」 요금을 올리는 경우에라도 거리를 고정시켜 기본요금 60원, 구간요금 10원 선으로 하는 단순 요금조정을 하지 않고 거리와 요금을 복합 조정시

    중앙일보

    1965.12.18 00:00

  • 반 이상을 잘라내도 두 달 후면 원상복구

    우리 몸 가운데 가장 크고 일대화학공장과 같은 작용을 하는 장기 인간은 90퍼센트를 잘라내도 2개월이면 완전히 재생되며 따라서 간암(원발성) 등 간 절제 수술을 필요로 하는 질병이

    중앙일보

    1965.12.18 00:00

  • 경제적 채점|눈에 띈 경제성장률

    제3공화국의 경제시책 평가는 한마디로 말해 근대화를 장해하는 전통적 과도기적 여러 가지 저항요소를 제거, 국민경제의 지속적 성장을 가속화하고 이륙 단계설까지 나올 만큼 성숙시켰느냐

    중앙일보

    1965.12.18 00:00

  • 떼죽음 2만5천

    【카라치16일로이터급전동화】동부「파키스탄」해안을 엄습한 시속 1백60킬로의 회오리 바람으로 약 2만5천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파키스탄」연합통신이 16일 보도했다. 이 폭풍은

    중앙일보

    1965.12.17 00:00

  • 서울·영등포선 18억원 실수입의 80%나 수령

    전국 50개 중요 역의 철도운송요금 횡령사건을 수사해온 공무원 범죄 특별 수사반(반장 서울지검 정익수 부장검사)은 17일『64·65년에·서울역과 영등포역에서 횡령 착복한 철도운송요

    중앙일보

    1965.12.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