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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지어 싸들고 잠수정 탔다…‘할머니 간첩’ 월북 때 생긴 일 [간첩전쟁 6화] 유료 전용
「 〈제1부〉 ‘공화국영웅’ 남파간첩 김동식의 인생유전 」 「 6화. 독배를 든 공화국영웅 」 남파간첩 김동식은 1990년 8월 초 평양 공작지도부에 무전기로 긴급 타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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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빈 범행 수법 닮았다…'n번방' 닮은꼴 한국영화 3편
부실 수사에 분노한 엄마(장영남)가 10대 딸의 강간범을 직접 찾아낸 실화가 토대인 영화 '공정사회'. 아동성범죄 가해자에 대한 허술한 법망과 부실 수사가 공분을 일으킨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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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실패하고 또 실패해도 끊임없이 도전하라
농구스타 마이클 조던의 성공기... 개인기와 팀워크 정신으로 이룬 신화 마이클 조던은 근면함과 겸손함으로 농구 천재 반열에 올랐다. 한 고아 소년이 기도하고 있다. “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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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후회 없이 방학 보내는 법’ 책장 넘기면 나온다
방학은 새로운 습관을 만들 절호의 기회입니다. 평소 학교에 가느라 소홀할 수밖에 없었던 것들을 할 수 있는 시간도 생기죠. 여러분의 방학 목표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될 책들을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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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터 가라사대 “맥주 마시고 자면 천국 갈 수 있다!”
━ 백경학의 맥주에 취한 세계사 독일 화가 안톤 폰 베르너(1843~1915)가 그린 보름스 제국회의 장면. 1521년 독일 황제는 마틴 루터를 처형하기 위해 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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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탐사] “소년법 폐지 주장, 저출산 걱정하며 있는 아이 버리자는 것”
━ 전문가 5명의 진단 지난 11일 경기도 고양시 흥국사에서 열린 ‘명예보호관찰관과 함께하는 보호관찰 청소년 템플스테이’에 참석한 청소년 10명이 정목 스님으로부터 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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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스의 가족동화 5] 악인의 우상
미노스가 들려주는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읽는 환상의 가족동화를 토요일에 격주로 게재합니다. 어른동화, 아빠가 들려주는 어린이 동화, 엄마가 읽어주는 아기동화로 단란한 가족의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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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보람찬 추석을 위한 '덕질' 가이드, 넷플릭스 시리즈부터 웹툰까지
[기획] 우리와 함께 ‘덕력’ 충만 ‘꿀잼’ 연휴 보내실래요?보람찬 추석을 위한 '덕질' 가이드 올해 추석 연휴는 자그마치 닷새다. 매일 TV에서 틀어 주는 추석 특선 영화가 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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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수업 성실히 이수해 희망 찾겠다” 학교 복귀 꿈꾸는 보호청소년들
‘하이스쿨 얘들아 학교 가자’에 참가한 보호소년들이 지난 13일 수원의 한 중학교에서 대인관계 수업을 받고 있다. 앞의 그림들은 학생들이 에버랜드 소풍 때 그렸다. [신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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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즈 러너:스코치 트라이얼의 두 소년
[매거진M] [인터뷰]메이즈 러너:스코치 트라이얼의 두 소년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에게 기억을 삭제당한 채 미로 속을 헤매던 소년들이 생존 투쟁의 현장으로 다시 돌아온다.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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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주의와 싸우라고 체 게바라가 말했지만 꼭 그렇게 해야 하나요”
1 산타클라라에 있는 체 게바라의 묘. 2 알베르토 코르다가 찍은 체를 다시 그린 작품. 끝없이 재활용 되는 쿠바의 아이콘이다. 체 게바라(Che Guevara)가 이끄는 게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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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는 미래의 인간"…그가 벌인 진짜 혁명은 문맹퇴치와 의료복지
17일(현지시간) 뉴욕과 아바나를 잇는 비행기 직항편이 운항을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미국과 쿠바가 53년 만에 국교정상화를 선언한 뒤 양국 교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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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이펑, 광서제 배신한 위안스카이 제거 결심
독일인 교관의 안내로 참모들과 함께 신건육군(新建陸軍)을 열병하는 북양대신(北洋大臣) 위안스카이(가운데 작고 통통한 사람). 훗날 이 안에서 총통 5명이 배출됐다. 19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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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수 바글대는 미로 속으로 … 소년들의 목숨 건 탈출
메이즈 러너 제임스 대시너 지음 공보경 옮김, 문학수첩 544쪽, 1만4800원 이야기는 쉽게 속살을 드러내지 않는다. 러시아 민속인형인 ‘마트로시카’처럼 한 겹씩 외피를 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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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카페’로 상큼한 아침 열고 ‘세 남자’와 따뜻한 저녁
1일 드디어 얼굴을 공개한 종합편성채널 JTBC는 31년 전 신군부에 의해 강제로 문 닫았던 ‘드라마·예능왕국’ TBC(동양방송)의 DNA를 고스란히 이어받았다. JTBC는 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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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꼬박 열흘을 걸어 갔다, 위성전화도 안 터지는 그 곳
마을을 지나니까 밭이 나왔고, 밭을 가로지르니 숲이 나왔고, 숲을 통과하니 협곡이 나왔고, 협곡을 통과하니 눈 덮인 히말라야 산맥이 떡 하니 가로막고 서 있었다. 걷기 시작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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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명 아이들 굶주리고, 1억5000만 명은 강제노동
#인도 북부 프라데시 지역에서 태어난 아룬 쿠마르는 일곱 살이 될 때까지 말을 배우지 못했다. 부모는 들을 수도 없고, 말할 수도 없는 장애인이었다. 아무도 그에게 신경 쓰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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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 높은 다큐영화 50편 안방서 즐긴다
올해로 6회를 맞는 ‘EBS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가 21일 개막했다. 영화제는 서울 도곡동 EBS 스페이스와 대현동 이화여대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27일까지 진행된다. 현장을 찾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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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정 화백 “나이 칠순에 팬클럽 … 요즘은 중학생팬도 생겼어”
한국에도 널리 알려진 일본 만화 중 ‘내일의 조(한국제목 ‘도전자 허리케인’)’라는 작품이 있다. 소년원 출신의 주인공이 복싱 챔피언에 도전하는 내용의 이 작품은 복싱만화의 고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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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오아시스 튀니지에 가다
짧은 휴가에 굳이 아프리카 대륙까지 날아갈 필요가 있는가, 회의하지 말라. 유럽과 아프리카·아랍의 문화가 뒤섞여 빚어 내는 독특한 매력을 자랑하는 나라, 튀니지는 당신이 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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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오아시스 튀니지에 가다
2 완만한 곡선을 이루고 있는 사하라 초입의 사막. 남쪽으로 내려갈수록 보다 풍만한 곡선의 사구가 나타난다 ‘두 개의 심장’을 가진 도시 튀니스 파리에서 비행기로 2시간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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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5부작 다큐 '중동' 29일부터 방영
부시 미국 대통령의 재선, 그리고 풍운아 아라파트의 사망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는 중동. 최근 국제 테러조직 '알 카에다'의 공격 대상에 포함된 한국. 이제 중동 문제는 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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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환·유광렬·이중각 재조명 :잡지 '신청년' 민족운동과 '호흡'
소파(小波)방정환(方定煥·1899∼1931)은 아동보호운동의 선구자이자 아동문학가로만 널리 알려져 있다. 최근 발견된 최초의 문예동인지 '신청년'(1919년 1월 19일 창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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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도 꿈틀거리는 삶이 있어"
한 떼의 어릿광대들이 있다. 사탕에 미친 뚱보 펠릭스, 갈비뼈가 빨래판처럼 드러나는 꼬챙이 펠릭스, 절대 말을 하지 않는 트로이, 모두들 계집애라고 부르는 꼬마 플로리안, 이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