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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교량을 증설
김현옥서울시장은 16일 연말까지 완공예정인 서울대교와 제3한강교이외에 71년말까지 한강을 가로지르는 4개의 새로운 다리를 더 만들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한두개는 금년말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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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우물사용 변두리 47개 지역
서울시는 상수도 시설이 부족하여 공동우물을 사용하고 있는 변두리 지역 47개소에 오는 6월30일까지 1천80만원의 예산으로 깊이 15m의 한해 대책용 심정호를 판다. 이 심정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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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중소유의 부동산 임의처분 할수있다
서울민사지법합의6부 (재판장 김준수 부장판사) 는16일 「종중 (종중) 소유의부동산을 신탁받은사람은 종중의 결의없이도 그 부동산을 제3자에게 임의처분해도 민사책임은 없다」 고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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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첨 진학의 문제 학교|신설 중학은 이렇다.
그리고 이에대한 당국자들의 견해를 들었다. 본사가 조사한 바로는 19개 신설 중학교의 교사는 배정 학급 수만큼의 교실을 거의 갖추었고 흑판·책장 걸상·「피아노」등 비품은 개학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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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일에 입학신고
5·6일 이틀동안 추첨이 실시된 서울시내 4개학교군별 남녀중학교의 추첨기호가 6일하오 6시 문교부에서 발표되었다. 서울시 교육위는 학교별 당첨학생 명단을 7일까지 작성, 각중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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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려질까 식수·주택란
서울시는 69연도 시정 목표를 ①대건설의 계속 ②가정 및 환경의 정화 및 건설 ③새시민 윤리 건설 ④내부 개혁의 단행 등 4개 항목으로 요약했다. 이는 김현옥 서울시장이 부임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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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치중 씻겠다"
서울시는 내년도 시정방향을 ①올바른 시민의 윤리관확립 ②가정환경의 정비 ③대 건설의 계속 ④내부자세의 확립 등에 두기로 했다. 김현옥 서울시장은 30일 지금까지 서울시가 건설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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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에 3명 역사
18일 하오 영시20분쯤 서울동대문구망우동37앞 철길을 걷던 박영식씨(30·동대문구상봉동289)가 원주에서 청량리로 오던 기관차(기관사·남궁훈·30)에 치여 숨졌다. 【수원】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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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날 같은시간 셋음독
8일하오 5시쯤 서울동대문구보문동3가171 김형준군(17·선반공)이 공부를 못함을 비관, 음독 자살했다. 김군은 5년전 충남서천군 서남국민교5년을 중퇴하고 상경했는데 돈이없어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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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서울시 건설사업계획 모두 백80억원 투임
서울시는 68년도에 제 1·2·3순환도로를 완성하는 것을 비롯, 8개 방면도로 및 5개 지하도, 20개의 보도육교건설등 1백80억원을 투입하는 거창한 도시토목 사업을 벌인다.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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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영「버스」35대 갈현동 등에 배치
서울시는 증차되는 시영「버스」35대를 갈현동, 망우동, 창동, 뚝섬, 화곡동 등에서 시청까지의 직행노선에 배치키로 했다. 이밖에 이 달 말부터 시흥 안양으로부터 삼각지까지의 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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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없는 동사무소 없애
체신부는 서울시 내에 1백 2개 동이나 되는 전화 없는 동사무소를 없애기로 결정, 그중 우선 오는 6월 안으로 65개 동에 전신·전화 취급소 또는 공중 전화를 시설키로 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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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보다 3배나 책정
서울시는 시내 변두리 일대의 토지취득세 부과에 있어 기준액을 시세보다 3∼4배씩이나 올려 책정했음이 밝혀져 시가 세수 증대만을 위해 시민에게 과중한 부담을 강요한 듯한 인상을 짙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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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우리 고개서 버스 전복
26일 상오9시15분쯤 서울 동대문구 망우동101「망우리고개」내리막「커브」길에서 경기영2222호(운전사 김영수·42)경기여객소속「버스」가 올라오는 우차를 피하려다 높이 18「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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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앞을 못 봐|합승이 곤두박질
7일 상오 5시38분 서울 망우동 106 망우리고개 밑 「커브」지점에서 금곡발 청량리행 경기 영3901호 합승(운전사 이학규·37)이 과속으로 달리다가 폭우로 운전사의 앞이 잘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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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행버스·합승·버스 변경되는 노선
28일 상오 서울시는 오는 5월1일부터 일제히 실시될 교통난 완화책의 하나로 시내「버스」·합승 그리고 급행「버스」노선을 대폭적으로 조정,「버스」는 34개 노선을 40개 노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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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변시체
5일 하오3시50분쯤 서울 동대문구 망우동 산30 「망우 골짜기」에서 신원 모를 15세 가량 된 소년이 의문의 변시체로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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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국민교학구 일부 변경
시교위는 명년 3월1일 신학기부터 시내 변두리 발전지역에 위치한 중화국민교 등 일부 국민학교의 학구를 변경, 취학아동은 물론 재학생도 신학구로 옮기도록 했다. 29일 교위당국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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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풍경화를 그리다보면 하루해가 지나간다는 유두연씨
멧새가 삐익삐익 운다. 북망산을 스치는 바람은 더 쓸쓸하고 차갑다. 그 기슭으론 벌판이 뻗고, 추수가 지난 논바닥은 이를데 없이 황량하다. 겨울의 고요한 들은 참말 슬프기까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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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아들 죽이고 자수
남편에게 버림받은 여인이 외아들과 함께 공동묘지에서 음독, 아들은 죽고 자신은 살아났다. 1일 아침 6시쯤 서울 망우파출소에 임귀례(46) 여인이 피투성이가 된 초췌한 모습으로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