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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세도 데이팅 앱 깔았다, 7조원 걸린 ‘앱만추’ 혈투 유료 전용
Today’s Topic당신의 ‘소셜 디스커버리’를 도와드립니다 100억 시간. 지난해 전 세계 데이팅 앱에 사람들이 머문 시간이다. 전년 대비 14%, 코로나19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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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커플링을 카페에서 고른다고? 종로에 가면 가능하죠
━ [더,오래] 민은미의 내가 몰랐던 주얼리(41) ‘종로에는 사과나무를 심어보자. 그 길에서 꿈을 꾸며 걸어가리라. 을지로에는 감나무를 심어보자. 감이 익을 무렵 사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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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타고 대구도심 투어…“한 권이면 OK”
대구시가 배낭족을 위한 관광 안내서를 펴냈다. 도시철도를 타고 돌아볼 수 있는 관광지를 소개한 책이다.이름은 『도시철도로 떠나는 대구 이야기 여행』(250쪽·사진). 도시철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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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사냥에 나서다
사람들은 도대체 언제, 어디서 짝을 만나는 걸까? 직장생활을 시작한 후로 일에 치여 남자는 고사하고 친구들을 만나기도 힘들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소개팅도 끊긴 지 오래.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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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방의 덴마크 요리 세계화 비법? 레시피 공유
최근 방한한 세계적 셰프 르네 레드제피는 “북유럽에서 나는 신선한 야채를 활용하는 자연주의 요리를 추구한다”고 말했다. [신인섭 기자]테이블 11개뿐인 작은 식당이지만 매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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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다문화가정과 한식 대결 … '얍'은 K푸드 전도사
대한민국 농식품 미래기획단 ‘얍(YAFF)’은 전국의 대학생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해 다양한 농식품 분야에서 창의적인 활동을 자발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은 얍 회원 가운데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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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실·김영란·조배숙 등 배출 "졸업생 720명 중 30% 박사·교수"
경기여고 63회 졸업생들이 19일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송년모임에 참석해 당시 교지와 신문을 보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63회 동창회장인 조윤희 서울바로크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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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실·김영란·조배숙 등 배출 "졸업생 720명 중 30% 박사·교수"
경기여고 63회 졸업생들이 19일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송년모임에 참석해 당시 교지와 신문을 보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63회 동창회장인 조윤희 서울바로크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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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깔스러운 우리식 한 상 차림
1 비채나의 대표 메뉴인 ‘흑돼지 등갈비 구이’와 ‘능이버섯 갈비만두’에 ‘은대구 구이’가 함께했다. 소위 고급 한식당이라는 곳을 갈 때면 나는 마음이 불편할 때가 많았다.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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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입소문 난 맛집 23곳 한 자리에 … 채소 구입하면 무료 손질 서비스도
지난 20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압구정동 갤러리아 명품관 지하에 위치한 ‘고메이 494’. 백화점 개장을 알리자마자 붐비기 시작했다. 가족·연인·친구 등 동반한 사람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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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 커뮤니티에 가면
주부 이현숙(38·양천구 신정동)씨는 1년 전 이사를 왔다. 낯선 곳으로 갈 준비를 하며 그는 제일 먼저 지역 커뮤니티 사이트에 가입했다. 이사 갈 아파트 주변에 어떤 시설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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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 커뮤니티 ‘귀여운 악동들’
매주 세 차례 만나 아이 7명 공동보육 주부 최정순(41·개포동)씨는 딸 서진이(4)와 함께 매주 화·목·금요일이면 자기 동네에 있는 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로 향한다. 두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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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 커뮤니티에 가면
‘맛집은 어디 있을까’ ‘아이가 아플 땐 어느 병원을 가야 할까’ ‘이웃과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낯선 동네로 이사하면 모든 게 막막하기 마련이다. 이럴 때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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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 커뮤니티에 가면
주부 선아미(31·분당구 이매동)씨는 지난해 4월 분당으로 이사를 했다. 그러나 이사하기 3개월전에 선씨는 분당지역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가입했다. 당시 돌을 갓 지난 딸 주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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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앗이 모임 “희망을 봤다”
아줌마들의 수다가 떠들썩하다. 그녀들의 수다는 육아와 교육을 비롯해 각종 생활정보의 보고이기도 하다. 때론, 지역문제에 대한 성토와 개선안이 오가기도 한다. 그야말로 민심의 거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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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미스 온라인으로 '뭉치기'
미국 명문대 졸업 후 외국계 홍보대행사 코콤포터노벨리에 근무하는 신지원씨는 미래의 골드미스를 꿈꾸는 20대 중반 여성. 신씨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접속해 일, 연애, 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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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in&Out레저] 북카페 서가에, 미술관 안뜰에 봄·봄·봄·봄, 봄이 왔어요
어느덧 봄이 성큼 다가왔다. 땅 속의 얼음이 풀리며 벌레들이 겨울잠에서 깨어나 꿈틀거린다는 경칩(6일)도 벌써 며칠이나 지났다. 나들이 욕구도 함께 동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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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찾기 고민 해결 "사는 재미 쏠쏠합니다"
지역 주민끼리 온라인 식도락 동호회를 만들어 동네 맛집 사냥에 나서고 있다.'고양시 식도락 동호회'(고식동·cafe.daum.net/koyangfood)는 맛있는 먹거리를 좇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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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티즌·술찾사…술의 어원부터 끊기까지 망라!
술 좋아하는 사람들은 인터넷에서도 술 사이트를 기웃거린다.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즉석에서 만남을 이뤄내는 ‘술 번개방’은 밤낮 없이 붐비고 있다. 한편 술을 끊기 위한 모임도 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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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 공동체 운동 앞장서는 '구로시민센터'
그들을 만나기 위해서는 시장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온갖 먹거리에서 풍겨나오는 원초적 냄새와 각종 공산품이 발산하는 화학 향기가 뒤섞인, 그보다 사람 냄새가 더 짙은 서울 구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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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씻겨줄 깊은 산속 맛집]
불볕더위.찜통더위.열대야…. 밥 한끼 먹는 일도 귀찮을 정도로 더운 한여름을 일컫는 말들이다. 떨어진 식욕을 살리기 위해 시원한 국수나 고단백 영양식도 좋지만 깊은 산속이나 계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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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동호회] 유니텔 '식도락'
맛있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만 오세요-. 유니텔 '식도락 동호회' 는 1996년 우연히 대화방에 모인 30대 몇명이 직접 '맛 사냥' 에 나서면서 시작됐다. 하루하루 업무에 쫓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