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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추위에 언 몸 녹이려 술 한잔? 온기는 잠깐, 되레 체온 떨어뜨려요
━ 체온 36.5도 유지하려면 영하권 날씨가 이어지는 겨울엔 저체온증과 같은 한랭 질환이 기승을 부린다. 저체온증은 심부 체온이 35도 미만으로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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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에 쥐가 나서 잠을 못잤다? 그 원인 뭘까
━ [더,오래] 유재욱의 심야병원(59) 잠 못 드는 당신에게 권하는 생활습관(3) 재활의학과 의사가 왜 불면증 이야기를 하는가? 하고 의아해할 수 있겠지만, 예상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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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큰 일교차가 건강 위협 … 혈압·혈액순환 관리 영양소 더 필요
심·뇌혈관 질환 급증하는 10월 이제 아침이면 날씨가 제법 쌀쌀하다. 환절기엔 늘 그렇듯 일교차가 커졌다. 밤낮으로 기온이 10도 이상 벌어진다. 일교차가 커지는 이맘때면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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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저열량·고영양 식품 먹고, 샴푸·레이저·시술 의존 말고
현재까지 의학계에서 탈모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인정하는 것은 단 세 가지뿐이다.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 성분을 이용한 약물 복용, 미녹시딜 성분을 도포하는 것이다. 약을 먹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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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복식 호흡, 소음 차단, 온수 목욕…몸과 마음이 저절로 편해져요
내 안의 또 다른 나, 자율신경 자율신경은 몸의 컨트롤타워다. 신체가 일정한 상태에 있도록 항상성을 스스로 유지하면서 내 몸을 관리한다. 심장박동·호흡·체온도 상황·감정 등의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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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한지 얼마 안 됐는데 허기가… 저혈당 쇼크 조심
━ [더,오래] 박용환의 동의보감 건강스쿨(41) 어지러움은 사람이 느끼는 공포 중에서도 몇 손가락 안에 꼽힌다. 그런데 최근 어지러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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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면 피부 괴사…겨울철 '레이노 증후군' 조심하세요"
레이노 증후군 증상.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제공] 추운 겨울 손가락과 발가락 끝이 시리고 저린 느낌이 들거나 피부색이 변한다면 말초혈관질환인 '레이노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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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터널증후군, 50대 여성이 가장 많아…발생 시기는 겨울
[사진 픽사베이] 특별히 다치지 않아도 평소 손목에 저릿한 통증을 느낀다면 손목터널증후군일 확률이 높다. 이런 손목터널증후군은 연령으론 50대 여성이, 발생 시기로는 겨울에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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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 예방에 딱···혈관 모습처럼 자라는 이 약재
━ [더,오래] 박용환의 동의보감 건강스쿨(35) 지난 칼럼에 가슴이 아플 때를 대비해 알아두어야 할 사항을 정리했다. 가슴이 아프면 자연스럽게 심장을 걱정하게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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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37~40도 물에 몸 담그면 통증 완화, 심신 안정, 심혈관 보호
온수 목욕의 건강학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이맘때면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는 사람이 늘어난다. 목욕은 미세먼지·땀·때 등으로 더러워진 피부를 씻어내는 것만이 전부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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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고’ 없는 혈관 가진 당신, 몇 살이든 젊은 오빠
━ 안티에이징 [그래픽=이정권 기자 gaga@joongang.co.kr] 당신의 혈관은 깨끗합니까? 그렇다면 나이에 상관없이 당신은 젊은 오빠입니다. 지저분하다고요.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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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젊은 피부' 가꾸는 비결? 고농도 산소에게 물어보세요
━ 산소로 지키는 건강 ①피부 대기의 21%를 차지하는 산소는 인체의 에너지원이다. 소화 등 우리의 모든 활동엔 에너지가 필요한데, 이때 산소가 ‘배터리’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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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후 어지럽고 두통, 혹시 열중증 걸린걸까
━ [더,오래] 김국진의 튼튼마디 백세인생(28) 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1일 오후 서울 여의대로에 지열로 인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며 온도계가 40도를 가리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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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복용약, 영문 처방전 챙기고 현지 감염병 대비 후 출발!
본격적인 휴가철에 접어들었다. 해외에서 휴가를 보내려는 여행객으로 공항이 붐빈다. 여행은 언제나 설렘과 기쁨을 선사한다. 휴가 내내 이 마음을 누리려면 건강과 안전이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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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고열 동반한 기침, 갑작스러운 두통 … 그냥 지나치면 위험!
흔한 증상에 숨은 경고 가벼운 증상이라도 이면에 심각한 질환이 숨어 있을 수 있다. 동반 증상과 양상을 잘 살펴야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수 있다. 증상은 질환을 알아차릴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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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목 마르지 않아도 물 마시고, 야외 주차 땐 차에서 나와야
건강하게 여름 나기 폭염의 계절이 시작됐다. 봄은 짧아지고 대신 초여름부터 무더위가 자리 잡았다. 올여름도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때 이른 더위에 기상청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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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는 제2의 심장, 하루 7000보 걸으면 힘찬 박동
[그래픽=이정권 기자 gaga@joongang.co.kr] 몸에는 정맥·동맥 등 혈관이 고속도로처럼 복잡하게 연결돼 있다. 혈관을 통해 약 5000㏄의 혈액이 전신을 돌아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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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잠 못 드는 가려움, '상열하한' 잡고 진액 채워 완화
━ 이현숙 원장의 갱년기 상담소 요즘 얼굴이 심하게 당기고 등이나 손목·팔꿈치의 피부가 아토피처럼 건조하고 바싹 마르는 느낌이 있어요. 밤이 되면 가려움이 심해져서 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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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마디마디 쑤시는 관절통, 위장 기능 활성화로 다스려
Q 폐경 전부터 손가락 마디마디가 아프면서 몸살에 걸린 것처럼 온몸이 쑤시고 심지어 살까지 아플 때가 많아요. 류머티즘은 아니라고 하는데 혹시 갱년기 때문일까요? A 네. 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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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심한 손 저림…혈관보다 '이것' 문제 더 많아
[박정렬 기자] 손에 감각이 떨어지고 저리다면 흔히 혈액순환 장애를 떠올린다. 70세 양모 씨가 그랬다. "나이 들어 그런가보다"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고, 혈관에 좋다는 건강보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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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젊은 여성 냉증 알레르기 다스리는 부자
━ 김남선 원장의 한약 이야기 김남선 원장 우리나라나 일본 여성의 대부분이 냉증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자(附子)라는 한약재는 이런 젊은 여성의 냉증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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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 중간 강도의 운동했을 때와 같은 효과”
사우나가 혈압을 낮추고 혈관 탄성도(vascular compliance)를 개선하는 등의 생리학적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중앙포토] 핀란드 한 대학 임상의학 연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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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양팔 길이 차이 나면 어깨, 양다리 길이 다르면 허리 요주의!
━ ‘건강 경고등’ 신체 좌우 비대칭 ‘대칭’은 때로 완벽과 아름다움을 결정하는 요소다. 건강에도 대칭의 개념은 비슷하게 적용된다. 신체 좌우가 대칭을 이룰 때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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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추운날도 찬 음료? 손·발 차면 '이 병' 조심해야
손과 발. [중앙포토] 추운 날에도 카페에서 얼음이 들어간 음료를 시키는 분이 많다. 여름에는 감기에 걸릴 정도로 시원한 온도로 생활하고 겨울에도 차가운 음료를 마시는 일상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