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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한류’ 홍콩 우회 전략 먹혀 다시 훈풍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홍콩 미용 전시회가 열렸다. 아시아 최대 규모 미용 전문 박람회다. 올해 행사에 국내 화장품·생활용품 기업 500여 개 사가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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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세계 교량 건설의 새 역사, 중국이 써간다?
내년 세계에서 가장 긴 해상대교(cross-sea bridge)가 개통된다.바로 중국 주하이(珠海)-홍콩-마카오를 잇는 주강아오 대교(珠港澳大桥)다. 이 다리는 홍콩 역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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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하라
테드 크루즈 미 상원의원 미 국무부가 북·미 관계에서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가 왔다. 지난 8월 통과된 대북제재 법안은 미 국무부 장관에게 “법안이 통과된 뒤 90일 이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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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北 당국자·전문가, 10월 중순 노르웨이서 회동"
2016년 10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한 호텔에서 장일훈 북한 유엔주재 차석대사(오른쪽)와 조지프 디트라니 전 미국 6자회담 차석대표가 각각 기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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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美 싱크탱크 전문가 5人 ‘한반도 위기’ 진단 “트럼프, 말만 거칠 뿐 북한 이슈 민감성 잘 알아… 대화할 준비도 돼 있다”
■ 北의 CI BM 야욕은 美에 선제타격 명분만 주는 셈■ 대화할 준비가 안 된 건 美 트럼프 아니라 北 김정은■ 북핵 평화적 해결 실마리, 군사 아닌 경제에 있다■ 개성공단 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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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기술] 티끌 모아 제주도…저비용항공 마일리지 모아볼까
저비용항공(LCC)이 달라졌다. 그동안 대형 항공사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LCC도 속속 도입하며 충성 고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 LCC 마일리지는 대형 항공사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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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화교 “정치는 그들이 해도, 경제는 우리가 주무른다!”
━ 최근 국제 이슈로 떠오른 말레이시아. 김정남 피살 사건 때문이었다. 이 사건에 촉각을 곤두세운 한국을 비롯한 해외 언론은 난감했다. 말레이시아 현지 언론은 평소 눈여겨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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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암살 소식에…‘김정은 통곡설’ 등 가짜뉴스 등장
‘김정은 통곡설’을 담은 말레이시아 중화계 매체 중국보의 18일 온라인 기사. [중국보 온라인판 캡처] “김정남 사망 소식을 듣고 김정은이 소파에 쓰러져 대성 통곡했다.” 말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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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족 운전사 포섭, 법져버리라” 7년 전에도 청부살인 노렸다
━ 김정남 피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지난 2010년에도 이복형 김정남을 암살하려 했다. 당시 국가안전보위부(현 국가보위성) 공작원인 김영수(가명)가 테러계획을 지시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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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북한과 비공식접촉했던 갈루치, "핵ㆍ미사일 도발 말라 충고했다" 북한 반응은?
지난해 10월말 북ㆍ미 비공식 접촉에 참여했던 로버트 갈루치 전 국무부 북핵 특사가 당시 북한 측 대표단에게 “핵ㆍ미사일 시험 등의 도발을 하지 말라”는 충고를 했었다고 6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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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충전소] ‘바다 만리장성’ 쌓는 중국, 5조원 스텔스로 맞선 미국
태평양의 파도가 거세질 조짐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취임으로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이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건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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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북핵에 선제적 행동 취한다면 …
1983년 KBS에서 ‘이산가족을 찾습니다’라는 역사적인 프로그램을 방영하던 해, 필자는 통일부 관련 ‘일천만이산가족재회추진위원회’라는 긴 이름을 가진 기구의 실무자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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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터뷰] 제임스 스타브리디스 前 나토(NATO)군 총사령관
“한국의 독자 핵개발, 전술핵무기 재배치는 위험하고 이치에 맞지 않는 일… 모병제는 각국의 국방문화 고려하여 국민이 선택해 결단할 사안”제임스 스타브리디스 전 나토군 사령관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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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우홍장 장위와인 총경리, 중국 국민브랜드 '장위와인' CEO
124년 역사의 장위와인은 중국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와인 기업이다. 저우홍장 장위와인 총경리는 10%가 안되는 해외 고객을 30%까지 늘릴 계획이다.장위와인박물관 내 쑨원의 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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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나이 토마스 성당엔 ‘동쪽으로 간 도마’ 전설이 …
도마복음의 저자인 예수 제자 도마가 살았다는 전설이 깃든 인도 첸나이의 성 토마스성당. [사진 주강현] 성당 지하 박물관에 전시된 도마의 순교 장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나 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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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도에 부는 호텔 건설 열풍] 경기 침체? 관광업은 콧노래
훗카이도에 있는 YTL의 콘도 카사라. 최근 일본 훗카이도와 오키나와를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호텔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삿포로에서 차로 3시간 정도를 달리면 구찬정(町,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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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정상 10명 미국 초청 오바마, 중국 앞마당 포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10개 회원국 정상과 만나 결속을 다지며 중국 견제를 본격화한다.오바마 대통령은 15~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휴양지인 서니랜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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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가 가봤습니다] 배터리에 내 이름…친절한 샤오미씨
홍콩 번화가 몽콕에 위치한 샤오미의 공식 서비스센터 내부 모습. 카페형 공간으로 조성된 ‘미 커뮤니티 존(“Mi” Community Zone)’에서 직원들이 편안한 자세로 앉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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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소로스는 자본주의 악당” 헤지펀드와 전쟁 선포
중국이 환투기 세력과의 전면전을 시작했다. 상대는 ‘헤지펀드 귀재’인 조지 소로스 소로스펀드 회장이다. 선전포고는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 등을 통해 이뤄졌다. 인민일보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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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를 지켜라…소로스-저우샤오촨 전면전
소로스 펀드 매니지먼트 회장 조지 소로스 [사진 중앙포토]중국이 환투기 세력과의 전면전을 시작했다. 상대는 ‘헤지펀드 귀재’인 조지 소로스 소로스펀드 회장이다.선전포고는 중국 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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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대학 리포트] 홍콩과기대, 개교 20년 만에 아시아 톱 대학
중국 수능 1·2위 학생 지원도 늘어 캠퍼스 중앙에 위치한 홍콩과기대의 상징 물인 붉은색 해시계 ‘레드 버드’(Red Bird). [사진 Charlie Shin]江南通新이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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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가치 하락폭, 아시아 신흥국 중 두번째
그리스 사태에 이은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하 여파로 한국 원화가치의 하락 속도가 다른 신흥국 통화보다 훨씬 빨랐던 것으로 나타났다. 원화 값이 떨어지면 한국의 수출엔 도움이 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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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땐 경비행기로 출격, 맨손으로 폭탄 투하했는데 …
권성근 장군이 서울 용산동 전쟁기념관을 찾았다. 이곳에는 6·25전쟁 때 그가 몰았던 전투기와 같은 기종인 F-51D 무스탕 전투기가 전시돼 있다. 최정동 기자 F-51D 무스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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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땐 경비행기로 출격, 맨손으로 폭탄 투하했는데 …
권성근 장군이 서울 용산동 전쟁기념관을 찾았다. 이곳에는 6·25전쟁 때 그가 몰았던 전투기와 같은 기종인 F-51D 무스탕 전투기가 전시돼 있다. 최정동 기자 F-51D 무스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