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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믿는 건 가족뿐…이방카-쿠슈너 ‘쌍끌이 권력’ 부상
트럼프 미 대통령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정부의 관료주의를 타파할 ‘백악관 혁신청(White House of Innovation)’ 수장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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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껴안는 트럼프, 그 뒤엔 유대인 쿠슈너·밀러
베냐민 네타냐후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15일(현지시간) 미국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AP통신 등 외신들은 14일 “친이스라엘 성향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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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부 ‘경제 대통령’ 게리 콘
게리 콘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제정책 전반을 총괄하는 게리 콘(57)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트럼프 사단의 실세로 떠오르고 있다.1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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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매매 한달 새 반토막…얼어붙는 연초 부동산 시장
정유년 연초 주택시장 온도가 뚝 떨어졌다. 기존 주택 매매거래가 크게 줄었고, 신규 아파트 분양시장에선 청약 미달 단지가 잇따랐다. 11·3 부동산대책과 대출 규제, 주택 공급과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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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문 주장한 트럼프, 매티스 반대하자 접어
‘미친개’로 전 세계에 알려진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의 취임 후 행보가 별명과는 딴판이다. 별명에 내포된 강경한 이념적 성향이나 군사적 모험주의의 냄새를 전혀 풍기지 않는다. 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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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티스, 첫 방문국은 한국…북핵·중국 동시 견제 포석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오른쪽)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왼쪽)이 지켜보는 가운데 지난달 27일 워싱턴 DC 국방부 청사에서 취임식 뒤 연설을 하고 있다. 2일 방한하는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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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명령 반기 든 장관에 트럼프 ‘넌 해고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을 둘러싼 후폭풍이 잦아들지 않고 있다.뉴욕타임스(NYT)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샐리 예이츠(사진) 법무장관 대행이 행정명령과 관련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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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이민 행정명령 폐지할 방법, 사실상 연방대법원의 판결뿐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가운데)이 낸시 펠로시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왼쪽) 등 민주당 의원들과 함께 지난달 30일 연방대법원 앞에서 열린 ‘반이민 행정명령’ 반대 집회에 참석해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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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맏사위 쿠슈너…백악관 트럼프 ‘옆방 권력’ 차지했다
“위치, 위치, 위치(location)가 중요하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부동산 사업을 할 당시 가장 중시했던 원칙이다. 이는 백악관에 입성해서도 적용된다. CNN은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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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밑지는 장사 않는 트럼프, 북 핵도발 땐 가만있지 않을 것”
━ 한반도 영향은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시대가 열렸다. 트럼프는 전날 워싱턴DC 링컨기념관에서 열린 축하공연에 가족들과 참석해 “역사상 가장 위대한 미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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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슈너 ‘백악관 최고 실세’ 되나
백악관 선임고문에 내정된 트럼프 당선인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왼쪽)와 딸 이방카. [로이터=뉴스1]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9일(현지시간)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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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EU 단일시장서 이탈하는 하드 브렉시트 시사
테리사 메이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8일 “유럽연합(EU) 회원국 지위의 일부 유지를 시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우리는 EU를 떠나고 있다. 우리는 더는 EU 회원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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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딸 이방카 부부의 새 보금자리, 알고보니 전 주인이…
이방카 부부가 이사갈 워싱턴DC 저택.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와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 부부가 미 워싱턴DC에 마련한 새 보금자리가 화제다. 이방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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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의 맏사위 임우재…사실상 삼성 퇴사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혼 소송을 벌이고 있는 임우재 삼성전기 전 상임고문. [중앙포토]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녀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혼 소송 중인 임우재 삼성전기 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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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막후 실세, 쿠슈너·이방카 부부 워싱턴 이사
재러드 쿠슈너(왼쪽 뒤)와 이방카‘정치는 사위에게, 사업은 딸에게.’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에게 백악관의 일부 업무를 맡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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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들어간 대안우파 사령관, 보수도 진보도 떤다
스티브 배넌(63)미국이 스티브 배넌(63) 때문에 벌집을 쑤신 듯 시끄럽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배넌을 백악관 수석전략가 겸 선임고문으로 지명한 후 곳곳에서 반대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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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통령·인수위원장 막판 뒤집기는 맏사위 쿠슈너 작품”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 인수위의 실세로 꼽히는 그는 장인 취임 후 백악관 요직에 기용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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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눈과 귀, 유대인 맏사위 쿠슈너
재러드 쿠슈너(35)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유대인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35)가 막후 실세로 떠오르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6일(현지시간) 쿠슈너가 백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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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비서실장에 의회파 프리버스 발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백악관 비서실장에 라인스 프리버스(44) 공화당 전국위원회(RNC) 위원장을 낙점했다. 또 막판까지 비서실장 자리를 놓고 경합했던 스티브 배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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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초대 백악관 비서실장에 프리버스 RNC 위원장 낙점
라인스 프리버스 공화당 전국위원회(RNC) 위원장이 트럼프 행정부 초대 비서실장 자리에 올랐다.CNN과 뉴욕타임스(NYT) 등 미 언론들은 1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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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딸·사위, 트럼프 패밀리가 인수위 ‘점령’
11일(현지시간) 뉴욕 트럼프타워로 향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장녀 이방카(왼쪽 사진)와 차남 에릭. 이날 이방카·에릭뿐 아니라 트럼프의 사위 재러드 쿠슈너와 장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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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미국은 결국 가족 손에? 인수위 전격 교체하며 가족 전면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 11일(현지시간) 정권 인수 작업을 이끌 인수위원을 발표했다. 여기에 트럼프의 아들·딸·사위 4인방이 가세했다. '급'은 위원장(1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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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의 부자
남자는 20대 초반에 어느 원단 생산업체에 현장 종업원으로 입사해 남다른 노력으로 계단을 뛰어올라 마침내 그 회사를 인수, 십수년을 경영한 바 있는 입지전적인 사업가였다.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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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서 서로 돈 내려는 실랑이, 꼭 호신술 같아요
“한국에서 왜 호신술이 발달했는지 아세요?” 지난 24일 만난 터키 인터넷 매체의 한국특파원 알파고 시나씨(28)는 이런 질문을 던진 뒤 1인 상황극을 선보였다. 호주머니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