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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美, 러시아 안보 우려 한사코 무시…우크라 위기 주범"
북한 인공기. 평양사진공동취재단 북한 외무성이 "우크라이나 사태를 조장시킨 주범"이라며 미국을 비판했다. 외무성은 이날 홈페이지에 올린 미국연구소 장수웅 연구사 명의의 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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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적 맥베스 해석에 깜짝"
여성 연출가 한태숙(53)씨가 최근 폴란드의 '콘탁 국제 연극 페스티벌'에 다녀왔다. 한씨가 재창작·연출한 '레이디 맥베스 2002'가 이 축제의 공식참가작으로 초청받았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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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사독재 막후 네윈 8년만의 외출
89년 3월 국군의 날 행사를 끝으로 완전히 모습을 감춘 미얀마의 전 군사독재자 네윈 (86) 이 외출로 국내외 이목을 끌었다. 지난 62년 민선정부를 전복하고 집권, 26년간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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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도 돈세탁방지법 없어 골치
대만(臺灣)당국이 돈세탁방지법 미비로 70억위안(약 2,000억원)에 달하는 검은 돈의 세탁사실을 밝혀내고도 처벌근거가 없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특히 이중 일부가 불법집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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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경·용공성향 확산에 쐐기
민주헌법 쟁취국민운동본부 민권위원장 이상수 변호사를 포함한 대우조선 분규관련자와 울산 현대그룹 분규 배후 조종자 무더기 구속은 정부의 「좌경·용공척결」의 단호한 의지를 나타낸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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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특집 분단의 이면 신복룡교수, 미서 한국관계 비밀문서 추적|휴전뒤엔 밀사들의 목숨건 잠행이…
『외교에는 비밀이 없지만 협상은 비밀에 부쳐져야 한다. 오늘날 협상의 내용이 외부에 누설됨으로써 방해를 받거나 좌절되는 예는 허다하다.』 이는 외교관이며 저명한 국제정치학자였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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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단 P₂대부「젤리」스위스서 잡혀|고관관련 드러나 이 술렁
이탈리아의 보이지 앉는 정부로 군림했던 비밀조직 P2(프로페갠2)의 대부「리치오·젤리」(63)가 지난 13일 스위스경찰에 체포됨으로써 이탈리아는 1년여전의 악몽같은 P2스캔들 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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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벗는 첩보 전의 막후조종자들-주요국 「보스」들의 면모 「뉴스위크」지 소개
최근 미 상원 정보위원회의 활동으로 미국의 중앙정보국(ClA)의 내막이 많이 폭로되었다. 그러나 다른 나라의 대외첩보기관들은 그들의 맹렬한 활동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비밀의 장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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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렘린의 새실력자『카투체프』|「루마니아」공당대회 소대표
「닉슨」의 요란한 행차가 지나간「루마니아」에서는 6일부터 이 나라의 제10차공산당대회가 열리고 있는데 이 대회에 참석한 소련대표단을 인솔하고 있는 것이「브레즈네프」나「코시긴」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