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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C-TV 프로그램 개편
MBC(3월3일)와 KBS(3월31일)에 이어 TBC-TV가 춘계「프로그램」개편을 단행, 7일부터(부산국은 14일부터) 새롭게 짜여진 화면을 시청자에게 선보인다. 8개의 「프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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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범을 추적 하다가…
MBC-TV 『빅·건·다운』 (토·밤 10시30분)=악당을 쓰러뜨리는 일을 삶의 의의로 살고 있는 정의한의 활약을 그린 「마카로니웨스턴」. 「텍사스」에서 「멕시코」에 이르는 철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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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곁들인 「마카로니·웨스턴」
최근 「유럽」에서는 종래의「마카로니· 웨스턴」 에다 「개그」나 「조크」를 곁들인 새로운 영화 제작경향이 유행하고 있다. 이러한 경향을 좇아 제작된 것이 『내 이름은 「튜니티」』(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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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박재능
신동집의『행인』(시문학), 전봉건의『마카로니웨스턴습유』(현대문학), 고은의『대둔산새벽』(심상)등을 관심 있게 읽었다. 모두자기 시 세계를 정립하고 있는 시인들이다. 근래에 와선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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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끄는 신인 「시드니·롬」
「로망·폴란스키」감독의 신작영화『무엇이라고?』에 「스카우트」된 미국의 신인여우 「시드니· 롬」이 주목을 끌고있다. 「롬」이 이영화에서 맡은역은 「히치하이크」로 여행하는 동안 「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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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와 미스터리가 주조
「마카로니·웨스턴」의 대스타 「클린트·이스트우드」가 처음으로 감독을 맡아 화제가 됐던 새 영화 『어둠속에 벨이 울릴 때』(원제 Play "Misty" for me)가 국내에 소개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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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임새 있는「마카로니·웨스턴」-『건·벨트』
미국 영화의 전매 특허처럼 돼 있던「웨스턴」(서부 영화)이「유럽」으로 전수되면서 「마카로니·웨스턴」이란 새로운 영화 기법을 탄생시켰다. 이「마카로니·웨스턴」은 정통 서부 영화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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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영화계 최고의 영예 「다비드·디·도나텔로」상 수상작
【로마=정신규 특파원】「이탈리아」 영화계의 가장 큰 행사인 「다비드·디·도나텔로」상의 금년도 시상식이 지난 7월22일 남부 「이탈리아」의 「시칠랴」 섬에 있는 고도 「타오르미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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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예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배우는 누구일까? 지역마다 다소의 차이는 있겠지만 영 주간지 「라이프」는 그 최근호에서 단연 「클린트·이스트우드」 라고 보도하고있다. 「이스트우드」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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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산골 풍의 웨스턴
『석양의「건맨」』『석양에 돌아오다』등 일련의 마카로니 웨스턴으로 함께 유명해진 알베르토 그리마르디와 악역출신의 서부극에 남다른 재능을 보인 장·프랑코·바로니 감독(이 영화에서는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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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길…유럽 영화계|파리=장덕상특파원
유럽 영화계는 지난10년 동안 관객이 반으로 줄었다. 유럽서 가장 잘사는 편인 구공시가 입국에선 69년도에만도 16%의 영화관이 문을 닫았다. 그 중 독일이 39%로 가장 타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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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타개에 큰도움
「런던」의 두「히피」도 등장시켜평론가들"새방향제시한 걸작"|「고대」속에 「현대」를 풍자 『라·스트라다』 의거장 「페데리코·펠리니」 감독이 「메거폰」 을 잡은 대작 영화『사티리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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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주높은 정통파 서부극 「샤이언」
「존·포드」하면 서부극을 연상할 만큼 그는 미국 영화계에 수많은 「고전」을 남겼다. 그가 즐겨 다루는 주제는 대부분 승리와 영광을 노래하는 사나이의 세계 그러나 이번에는 「앵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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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흐린 가위질|영화검토시비
영화겸열이 심해졌다는 영화인들의 불평이 대단해지고있다. 『돈을 대는것은 제작자지만 정작 영화를 만드는것은 공보부』라는말이나 돌만큼 마구「가위질」을 한다는게 영화인의 주장 이다.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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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문화계 회고와 그 주역들 - 영화
금년도 영화계의 두가지 흐름은 문예영화의 붐(방화)과 함께 마카로니·웨스턴(외화)의 범람이었다. 우리 나라 영화풍토의 전체적 차원을 높여준 문예영화의 붐은 비단 금년부터 시작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