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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성적표 1위 이재용…영업이익 1475% 급증한 총수 누구
유럽 출장을 마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18일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귀국하고 있다. [뉴시스] 국내 대기업 총수들의 지난해 경영 성적표를 내본 결과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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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다스인, HR 컨퍼런스 ‘HR레볼루션’ 온라인 개최
오는 27일 대규모 HR 컨퍼런스 ‘HR레볼루션(HRevolution 2021)’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행사 주제는 ‘언체인저블(UNCHANGABLE)’로 변하지 않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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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거래일 연속 기계적 매도, 수익률도 저조…기금운용위 전문성 의구심
━ 갈팡질팡 국민연금 지난 4일 전북혁신도시에 있는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앞에서 개인투자자들이 국민연금의 주식 과매도를 규탄하고 있다. [연합뉴스] 퇴직금과 마이너스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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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통통한 살에 감칠맛 더한 ‘연잎 부세 보리굴비’
본향한정식의 연잎 부세 보리굴비는 손질해 내장을 제거하고 연잎으로 싸서 잡냄새를 없애 주부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소갈비찜과 인삼전복장. 프리랜서 장정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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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뒤 미래교육 청사진 마련하자”…교육학·인구학·IT 전문가 머리 맞대다
“4차 산업혁명, 인구절벽, 글로벌 경제 급변 등으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이 완전히 달라지고 있다. 그런데 한국은 대입제도 공정성 논란에 얽매어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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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보호막’ 빙붕이 무너진다, 이번엔 서울 10배 크기
남극에서 넷째로 큰 빙붕(氷棚, ice shelf)의 균열 속도가 급격히 빨라지고 있다. 학자들은 몇 달 뒤 완전히 쪼개져 거대한 빙산이 바다를 표류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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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 톱3, 자산 1000억 안팎 소형사
‘작은 산이 큰 산을 가린다’. 작은 고추가 더 맵다는 뜻의 이 말처럼 올 1분기 펀드 시장은 작음의 울림이 컸다. 자산운용사 수익률 상위 10위에 자산 규모 1조원 미만의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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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 있어 실패 겁나지 않았다
“직원 3명, 전세사무실서 시작 국내 장비산업 한 축으로”AP시스템 정기로 대표국내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업체 AP시스템. LCD 액정적하장치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레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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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스펙 모범생' 만 뽑는 대기업 공채 확 바꾸고 …
능력 중심의 채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도입된 마이스터고는 ‘스펙 과잉 시대’를 해결할 대안으로 꼽힌다. 지난해 12월 26일 만난 서울 수도전기공고 학생들. 마이스터고인 이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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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2007 마이더스의 손 2012 마이너스의 손
‘헤지펀드 제왕’ 존 폴슨 ‘봄날은 간다’. 요즘 존 폴슨(왼쪽 사진) 폴슨앤드컴퍼니 회장이 처한 심경을 대변하는 말이다. 그는 2008년 금융위기가 낳은 헤지펀드 업계의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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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주식투자 전략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경기 불안감 속에서도 개별 종목 장세는 이어지고 하루에도 급등을 보이는 종목들이 적지 않게 보여지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들은 이러한 상승세를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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富를 부르는 짭짤한 저녁시간 활용법은?
시간의 활용은 현대인들 대부분이 고민하는 지극히 절실한 문제이다. 하루 24시간이라는 한정된 시간 중 업무시간, 식사시간, 수면시간 등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을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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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 붕괴기에 떠는 투자자들 ‘시간의 힘’을 방패 삼아라
‘쪽박과 대박’을 가르는 열쇠는 무얼까. 10년 전 현대투신의 ‘바이 코리아’ 펀드는 꿀단지로 통했다. 출시 보름이 안 돼 1조원이 몰렸다. 그러나 투자자 돈을 호객한 ‘닷컴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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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규제 엎친 데 '북핵'까지 덮쳐 …부동산 거래 '부동(不動)자세'
북한의 핵실험 발표는 부동산 시장에도 만만찮은 파장을 불러올 전망이다. 우리나라 부동산은 대체로 대북 관계 등의 대외 재료에 무겁고도 느리게 반응하는 특징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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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3000만불 움켜쥔 '황금 장갑'
마이다스의 본사와 주력 공장은 전라북도 장수에 있다. 장수는 무주.진안과 더불어 흔히 '무진장'으로 불릴 만큼 예전엔 오지로 꼽히던 곳이다. 자동화가 많이 됐다지만 아직도 사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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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성수 신구대 방사선과 교수 별세 外
▶김성수씨(신구대 방사선과 교수)별세=17일 오후 7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3010-2237 ▶김태수씨(KIST CAD/CAM연구실 책임연구원)별세, 김태영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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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주로 쏠리는 펀드 '위험분산' 정석 투자를
회사원 김모(38)씨는 지난 3월 A투신운용사의 '배당주 펀드'에 적립식으로 가입했다. 주식에서 손을 떼고 펀드로 돌아선 그는 상품 선택으로 고민하다 결국 시장의 대세였던 배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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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에 밀린 증시 … "바닥 다질 기회"
예상치못한 원-달러 환율 급락으로 증시가 연일 휘청거리고 있다. 1000을 넘보던 종합주가지수가 960대로, 코스닥지수는 490선으로 밀렸다. 수출 비중이 높은 대형 우량주 중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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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경제학]유례없는 호황-영업이익률 상장사의 4배 "굿 비즈니스"
주5일 근무제가 확대되면서 골프 관련 사업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되고 있다. 그러나 국토의 70%가 산인 우리나라는 더 이상 골프장을 지을 땅이 없다. 해외 골프관광에 매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