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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PER 높아도 이익 급증하는 회사를 잡아라
“본래 가치보다 싸게 거래되는 기업을 골라라.” 주식 투자의 정답이다. 그런데 기업의 본래 가치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사람들은 주가수익비율(PER)·주가순자산비율(PBR)을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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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대량 환매는 끝 … 내년에도 국내펀드가 해외보다 낫다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시장의 본질을 간파한 최고의 기사였습니다.” 2007년 봄, 기자는 한 통의 e-메일을 받았다. 보낸 이는 당시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을 이끌던 조재민(49·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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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건설업체, 두바이서 부동산 개발 첫 결실
국내 건설업체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벌인 부동산 개발사업이 첫 결실을 보았다. 반도건설은 두바이 비즈니스베이에서 국내 건설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시행·시공을 한 초고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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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27.5% … 퇴직연금 펀드 수익률, 정기예금의 ‘더블’
퇴직연금 펀드의 최근 3년간 수익률이 정기예금의 두 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한국금융투자협회·제로인과 함께 지난달 31일을 기준으로 퇴직연금 펀드의 수익률을 살펴본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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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전조를 못 읽겠다면 기다려라
전조(前兆). 어떤 일이 생길 기미를 말한다. 큰일이 터지기 전엔 대개 어떤 조짐이란 게 있다. 증시에선 그걸 잘 읽어내는 사람을 ‘족집게’라고 부른다.지난해 12월 중순, 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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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선 돌파는 무리? … 20% 수익 주는 ELS 주목하라
관련기사 2010 재테크, 네가지 전략 짜기 1.복지부동(伏地不動)연말연시 특판 예금 노려라바짝 엎드리는 게 상책이다. 잘못 움직였다간 잠자는 호랑이를 깨울 수도 있다. 섣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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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회사 ‘얼굴’ 펀드 또는 다른 회사 원자재 펀드
관련기사 운용사 사장들이 콕 찍은 펀드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등록된 자산운용사는 60개가 넘는다. 투자자문사까지 합하면 돈을 대신 맡아 굴려주겠다는 곳이 100개를 훌쩍 웃돈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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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매니저 잦은 교체 곤란 … 그룹주·인덱스 비중 늘리세요”
국내에 설정된 펀드의 가짓수는 무려 9029개. 도대체 어떤 펀드가 투자할 만한 걸까. 어려운 선택이다. 이를 어느 투자자 못지않게 고민하는 게 각 자산운용사 상품개발·전략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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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코스피 2000, 삼성전자 100만원”
“내년에는 코스피지수 2000, 삼성전자 100만원을 볼 수 있을 겁니다.” 최근 중저가 수익률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KB자산운용의 조재민(47·사진) 사장은 16일 본지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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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주·에너지주 투자 업체들 순위 급상승
개별 펀드와 마찬가지로 펀드 운용사들의 성적에서도 역전극이 펼쳐졌다. 주식형 펀드 운용사의 성적 순위가 확 바뀐 것이다. 상반기 중 상위권에 올랐던 운용사가 최하위권으로 처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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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해설가가 교체 선수 맞히는 이유는
7월 29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5% 급락했다. 하루 낙폭으로는 8개월여 만에 최대치다. 전날까지만 해도 승승장구하던 중국 증시였다. 연중 최고치를 꾸준히 갈아치웠다. 연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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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심리학 찍고 ‘월가의 전설들’ 육성까지 들어라
관련기사 ‘달인’이 골라준 ‘고수’ 되는 책 올 2월 개봉한 영화 ‘작전’은 15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제목처럼 주식시장에서 벌어지는 ‘작전’을 소재로 했다. 주인공 강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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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불황 탈출 이끈다” 삼성전자의 힘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 이 회사는 6일 시장의 예상을 훨씬 웃도는 2분기 ‘깜짝’ 영업실적을 내놨다. 잠정치를 앞당겨 발표한 것도 시장을 놀라게 했다. [김도훈 인턴기자]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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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LG전자, 최고인사책임자에 피터 스트클러 영입 外
◆LG전자, 최고인사책임자에 피터 스트클러 영입 LG전자는 포드에서 27년간 근무한 인사 전문가인 미국인 피터 스티클러(59·사진)를 부사장급인 최고인사책임자(CHO)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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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KB자산운용 사장 조재민
KB금융지주는 26일 KB자산운용의 신임 사장으로 조재민(사진)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대표를 임명했다. 조 사장 내정자는 씨티은행 서울지점, 프랑스 앵도수에즈 은행, 영국 스탠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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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새해 특집] 실질금리 마이너스 시대 …‘돈의 힘’ 주가 끌어올릴까
주식·펀드 상반기엔 통신·음식료 … 하반기엔 수출주 유망 선진국보다는 이머징 … 중국펀드 반등 가능성 올해 주식시장도 크게 기대할 게 없을 듯하다. 소띠 해답게 위로 뚜벅뚜벅 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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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운용사 “유사 분쟁 늘까 걱정”
11일 오후 펀드 업계는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우리파워인컴’과 관련한 분쟁조정이 앞으로 펀드 줄소송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은행·증권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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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루 가리키며 낙원으로 가자 했다
투자자들 입에서 탄식의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내 펀드며 옆집 펀드 모두 반토막이 났다. 손실을 줄이는 지혜를 발휘할 순 없었을까. 알고 보면 도처에서 위기의 전조가 있었지만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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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루 가리키며 낙원으로 가자 했다
핵폭탄을 수류탄으로 오판“솔직히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가 어떤 구조로 이뤄져 있고 얼마나 파장이 클지 몰랐다. 아니 생각해 보지도 않았다.” 이종우 H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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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주식 충분히 싸다, 하지만…”
“전망 자체가 무의미하다.” 10일 장중 한때 코스피지수 1200선이 무너지는 등 주식시장이 급락하자 일반 투자자들은 물론이고 전문가들도 할 말을 잃었다. 더 이상 기술적 분석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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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인사] 삼성증권 外
◆삼성증권 ▶기업금융2사업부장 박성우 ▶리스크분석파트장 석호징 ◆우리투자증권 ▶PB서초 안수진 ▶인더스트리1 김대영 ▶인더스트리2 조희준 ◆솔로몬투자증권 ▶경영관리 김원호 ▶법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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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사, 펀드 추천 대담해졌다
32개 자산운용사가 5월에 가장 ‘잘나갈’ 것 같은 펀드를 선별했다. 이번 달에는 해외펀드(17개)가 국내펀드(15개)보다 많았다. 지난달에는 국내펀드 추천이 우세했다. 유형별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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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신용위기 수습되나, 월가 훈풍에 날개 단 금융주
미국 월가에서 불어온 훈풍이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증권시장을 후끈 달궜다. 미국발 신용위기가 해소될 것이란 기대감에 뉴욕 증시가 폭등하자 유럽과 아시아 증시도 동반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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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후지제록스 대표 마스다 外
***한국후지제록스 대표 마스다 한국후지제록스는 1일 주주총회를 열고 일본 본사의 마스다 다케시(57·사진) 총무부장 겸 비서실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했다. ***진흥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