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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가 제안하는 여름 패션
1.바캉스 룩으로 맥시 드레스를 권한 이미화씨. 긴 치마가 배와 허벅지 살은 가려주며, 화려하게 스타일링할 수 있다. 2 박혜경씨의 여름 스마트 아이템은 리넨 소재의 재킷이다.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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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한 남해 커플여행 추천! '인갤러리펜션'
연인들을 위한 유럽풍 펜션으로 인기만점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로맨틱한 커플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에게 남해지역은 1년 365일 인기가 높은 커플여행지의 1순위다. 드넓은 바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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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급 인재가 왜 셔틀버스 운전사 됐을까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우리나라의 경제력이 좋아지고 국제적 위상이 높아진 것을 가장 피부로 느끼게 되는 계기는 매년 국내에서 열리는 학회 연사들의 면면을 볼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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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급 인재가 왜 셔틀버스 운전사 됐을까
우리나라의 경제력이 좋아지고 국제적 위상이 높아진 것을 가장 피부로 느끼게 되는 계기는 매년 국내에서 열리는 학회 연사들의 면면을 볼 때다. 예전엔 국내에서 만날 엄두도 못 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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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통 허기 달랜 머루·다래병사들지혈할 때 썼던 쑥‘DMZ 가든’으로 심금 울리다
황지해 작가는 목포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2003년 환경미술가 그룹 ‘뮴’을 창립하고 환경디자이너로 나섰다. 작은 벽화부터 조형물·조경·공원 등 다양한 환경미술 프로젝트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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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웹 3.0 시대 정부가 할 일
방석호홍익대 법대 교수전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 올해로 우리나라에 인터넷이 들어온 지 30년이 되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하는데 인터넷 세상도 예외가 아니다. 그 사이 정보화·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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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편견 벗으니 함께 노는 동생들이 보였어요”
상명대학교 사회봉사단은 지난 1~2일 충남 대천 상명 수련원에서 나사렛새꿈학교 장애학생들과함께 수학여행을 즐겼다. [사진 = 상명대] #1 중학교 2학년인 김선영(가명)양은 체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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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문화는 하늘 빛과 구름 그림자 함께 어른거리는 관계”
“강산과 바다와 호수는 서로 이어져있고(江山湖海緊相連), 하늘빛 구름 그림자 함께 어른거리네(天光雲影共徘徊)” 중국청년우호사자 방한단을 인솔하고 방한한 우타오(武韜) 단장의 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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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필리핀 노을 … 장애부부 7년 만의 허니문
지난 20~24일 필리핀 보라카이로 뒤늦은 신혼 여행을 다녀온 김일봉씨(왼쪽)와 박경자씨 부부가 바다를 바라보며 세일링보트에 오를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노진호 기자]“여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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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모든 것이 그대로 감동인 바다
저비스베이는 살아있는 생태 교과서다. 배를 타고 여유롭게 다니다 보면 이곳을 터전으로 하는 다양한 생물을 만날 수 있다. 바다새인 부비 무리가 수면을 박차며 날아오르고 있다. 낯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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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멈춰버린 그 곳 야자수 해먹에 누워 별을 헤다
이곳은 ‘마술의 섬’ 입구. 선착장에 내린 여행객들은 이 다리를 건너 마나 아일랜드 리조트로 들어간다. 남태평양의 섬나라 피지에는 ‘피지 타임’이라는 게 있었다. 모든 것이 느릿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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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북섬 오클랜드, 유럽풍 색다른 뉴질랜드 만나다
끝없이 펼쳐진 산, 에메랄드 빛 호수, 캠핑카를 타고 한적한 도로를 따라 여행하는 모습 등이 떠오르는 곳 뉴질랜드. 하지만 뉴질랜드에서, 특히 북섬에 위치한 오클랜드(Auck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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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뒤, 뮌헨의 전철에는 정적만이 흘렀다
페르난도 토레스(오른쪽)를 비롯한 첼시 선수들이 20일(한국시간)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승부차기로 우승이 결정되자 환호하고 있다. 아래 작은 사진은 바이에른 뮌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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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여수 엑스포 기업관엔 ‘바다’가 없다
최선욱경제부문 기자2012여수세계박람회에서 현대차·삼성·SK·LG·GS칼텍스·롯데·포스코 등이 운영하는 7개 기업관을 둘러봤다. KTX 여수엑스포역에 내려 왼쪽 바다로 고개를 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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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일천만의 복지부동
최형규베이징 총국장 얼마 전 중국 난징(南京)에서 물류사업을 하고 있는 친구로부터 전화가 왔다. “요즘 중국 공무원들 왜 그러지.”(친구) “왜.” “새로운 사업 인허가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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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그 이상 빛과 물, 불의 향연...여수 밤바다 ‘빅오’ 쇼
1, 2 여수엑스포의 명물 ‘빅오’ 쇼. 여수엑스포는 바다를 품은, 25만㎡에 달하는 거대한 ‘ㄴ’자 대지 위에 펼쳐져 있다. 국내 최초로 바다에 세워진 주제관은 ‘ㄴ’자의 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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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이 간다 좌충우돌 1박 2일] 거문오름 ‘아바타의 숲’ … 제주도의 재발견
여름에도 선흘곶자왈 안은 선선하다. 평지로는 제주에서 가장 넓은 상록활엽수 숲이다.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아 휴일에도 지나는 사람이 거의 없다. 그래서 더 고요하고 신비롭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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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내가 하던 쇼보다 사람들이 벌이는 쇼가 훨씬 흥미진진해요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나는 돌고래입니다. 사람들이 ‘제돌이’라고 이름 붙였지요. 돌고래가 머리 좋은 건 아시죠? 나도 지능이 높답니다. 하지만 천성이 순진한 탓에 2009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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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NIE 독서글짓기대회 수상작
지난 4일 제2회 NIE 독서글짓기대회 수상자가 발표됐다.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와 중앙일보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500여명의 초?중?고교생이 참여해 글쓰기 실력을 겨뤘다. 중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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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하와이안항공 CEO 마크 던컬리
“알로하(Aloha)~” 기내에 발을 들이는 순간, 그곳은 곧 하와이다. 가장 먼저 머리에 플루메리아 꽃을 단 승무원이 눈에 띈다. 타이트한 정장 대신 화려한 색감의 하와이안 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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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민트·핑크빛 … 형형색색 자동차가 질주한다
BMW의 ‘미니 쿠퍼’는 외장색상과 가장 잘 어울리는 색으로 루프나 사이드 미러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선명한 칠리 레드를 택하면 루프와 사이드 미러는 흰색을 매치하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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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 아이 둔 24살 엄마의 가수 도전 '뭉클'
그 무대에 ‘아줌마’는 없었다. 디바를 꿈꾸며 열창하는 ‘드리머(Dreamer·꿈꾸는 사람)’가 빛날 뿐이었다. 4일 밤 10시 서울 한전아트센터. 주부 오디션 ‘슈퍼디바’(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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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타고 가니 벚꽃이 따라오네” … 시 짓는 바쇼 후예들
바쇼의 방랑의 종착지로서 많은 시비와 기념물을 세워놓은 오가키 시. 사진은 오가키에 세워진 바쇼(왼쪽)와 수행제자 소라의 동상이다. 이 물가에서 해마다 바쇼 축제가 열린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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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보는 ‘바다의 교향시’
여수엑스포 기간 동안 이탈리아관에서 전시될 예정인 BC 6~9세기께 제작된 지중해의 분홍 산호 조각품.여수엑스포는 전 세계의 해양 보물이 한 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행사다. 박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