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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남녀 쇼핑스타일 탐구
남성들의 시선을 끌려고 미니 당구대를 설치한 의류매장(왼쪽)과 매장 순례를 꺼리는 남성을 위해 여러 브랜드를 모은 현대백화점 ‘비즈 스퀘어’. 현대백화점이 최근 판매사원 451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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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정중 ‘봉사의 홀씨’ 3년째 훨훨 날아
지난 8일 오후 2시30분 아산시 실옥동 온양신정중학교 2층 대강당. 14명의 남녀학생이 북을 늘어놓고 열심을 두드리고 있다. 사물북과 모듬북, 난타북을 두드리는 학생들의 얼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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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유학 생각한다면 [3]챙겨야할 5가지
지역 커뮤니티 활동으로 현지 아이들과 함께 야구를 배우고 있는 한국 유학생들 모습. 캐나다 학생들은 놀이터나 길거리에서 친구를 사귀는 일이 거의 없다. 그래서 야구 등과 같은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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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장진영, 8세 연상 사업가와의 비공개 순애보
작년 10월, 위암 선고를 받은 뒤 힘든 시간을 보냈던 배우 장진영에게 지고지순한 사랑을 바친 한 남자가 있다. 그녀가 위암을 이겨내고 있는 것도 연인의 사랑과 극진한 간호 덕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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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어체험 연수기
아산의 중학생 20명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아산시와 자매도시인 미국 랜싱(Lansing)시에서 3주간 영어체험연수를 마치고 돌아왔다. 학생들은 현지인들과 동고동락하며 미국 문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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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돌아온 하인두 ‘뜨거운 추상’
하인두, 승화, 100×80㎝, 캔버스에 유채, 1977.전시장 1층엔 부인, 2층에는 딸의 유화가 걸린다. 3층에는 아들의 조각과 사위의 사진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그리고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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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내 안의 암 끌어안기 ‘10’
매주 화요일이면 어김없이 국립암센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하는 이연숙(65·서울 노원구)씨. 암환자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조언도 하고 외래에서 궂은 일을 돕는다. 하지만 그도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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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호흡기 달고 구술로 글쓰기 1년 만에 책 한 권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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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 노인에 훈훈한 안부 전화, 1년새 1만통
독거노인 안부전화어려운 형편 속에서 혼자 사는 독거 노인들에게 안부 전화를 걸어주는 서울시 120다산콜센터의 '안심콜 서비스'가 1년 사이 1만통을 넘어서 어버이날을 앞두고 훈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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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장남자 ‘구미호’의 인터넷 사기 전말
인터넷 채팅으로 뭇 남성의 금품을 갈취한 미모의 ‘여장남성’이 중국경찰에 체포됐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그의 미인계에 넘어간 남성의 피해액은 50만 위안(한화 1억 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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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탐나는도다’ 업그레이드 제주
제주도가 수상하다. 수상쩍은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이 섬에서 무언가가 도모되고 있다는 첩보가 바다를 건너고 산을 넘어 속속 들어오고 있다. 급히 정보망을 동원해 뒤를 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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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탐방] 아산 풍기동 아이파크 “올핸 돼지 몇 마리 잡지?”…6월 주민전체 잔치
‘살기 좋은 아파트상’을 받은 풍기동 아이파크. 강월석 입주자대표회장(왼쪽 두번째)과 이계숙 부녀회장(오른쪽 두번째)이 주민들과 포즈를 취했다. [조영회 기자]낮 기온이 20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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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무중 증시, ○○○에 길을 묻다
한 남자가 미국 캘리포니아 해안을 기도하며 걸었다. 그는 “하느님, 소원 하나 들어주세요”라고 외쳤다. 하와이까지 가는 다리를 만들어 달라고 했다. 언제든지 차로 갈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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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무중 증시, ○○○에 길을 묻다
한 남자가 미국 캘리포니아 해안을 기도하며 걸었다. 그는 “하느님, 소원 하나 들어주세요”라고 외쳤다. 하와이까지 가는 다리를 만들어 달라고 했다. 언제든지 차로 갈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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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의 얼굴 ‘봉사왕 만학도’ 학사모
대학생·강사·자원봉사자·여성교육자·아내·어머니 …. 20일 대구대 사회복지학과(야간)를 졸업하는 ‘봉사왕 만학도’ 박건옥(53·사진)씨의 역할이다. 박씨는 이런 일을 하느라 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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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올가을 단풍놀이는 천문대에서
아이와 함께 밤하늘에 떠있는 별을 보고 있노라면 이런 생각이 한번 쯤은 들었을 것이다. '별자리나 별자리 이야기를 알고 있다면 아이에게 들려주면 좋은데….' '우주나 행성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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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레저] 네 가지 색 일본
최근의 여행 추세는 쇼핑과 휴식이다. 그러나 쇼핑과 휴식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해외 여행지는 그리 많지 않다. 이런 해묵은 문제에 대한 답을 일본 중부 지방, 간사이(關西)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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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 시인 인터뷰] “내 시의 본적지는 한국전쟁 폐허”
허리께까지 오는 대문은 손님을 기다렸다는 듯 한 뼘 쯤 열려 있었다. 담벼락에 위태롭게 매달린 낡은 초인종이 두 번 울리자 고은(75) 시인이 모습을 드러냈다. “가을 첫 손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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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로”
베이징(北京) 장애인 올림픽이 8일 앞으로 다가왔다. 28일 오전 10시30분 베이징 장애인 올림픽 조직위는 베이징 톈탄(天壇)에서 성화를 채취했다. 이로써 제13회 장애인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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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춘도 아닌데 어쩌라고요!”
한국에서도 인기를 끌었던 미국 시트콤 ‘프렌즈’. 여주인공 피비는 불임으로 고생하는 남동생 부부를 위해 선뜻 자신의 자궁을 빌려준다. 남동생 부부가 체외 수정을 통해 수정란을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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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가 체험한 호텔 패키지 - 짧지만 긴 여운 추억을 묻고…
여름에 휴가 기간을 다 써버렸다고 겨울 휴가를 접을 순 없고…. 열심히 일하려면 기분 전환이 필요하다. 월차·주말을 몽땅 끌어모아 짧은 여행이라도 다녀오자.그마저 여의치 않다면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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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홀릭] 환자와 함께하는 건강걷기 대회
17일 오후 1시 30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일산백병원 앞 장촌공원 광장. 500여 명의 걷기족들이 경쾌한 음악에 맞춰 10여 분간 체조로 몸을 푼다. 의사와 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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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책 익는 가을, 책 읽는 풍경
가을이면 귀 아프도록 듣는 얘기가 하나 있습니다. 독서의 계절! 한데 이거 아십니까? 사실은 정반대라는 거. 가을은 ‘가장 책 안 읽는 계절’입니다. 도서 판매량이 평균을 한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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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돈 20억 달러 은행에서 낮잠”
저희 회사는 옌볜조선족자치주의 유일한 벤처캐피털입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여기 정부도 벤처캐피털을 잘 모르죠. 그러나 상하이·선전·베이징 등엔 벤처캐피털이 있어요. 특히 선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