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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버닝썬’ 연루자들의 비뚤어진 가치관
경찰에 출석하는 이문호(29ㆍ왼쪽) 버닝썬 공동대표와 빅뱅의 전 멤버 승리(29ㆍ이승현)의 모습. [중앙포토·연합뉴스] ‘버닝썬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정준영(30)의 성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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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사태 이후 강남클럽은?...‘레이블’은 오픈 연기, 다른 곳은 “여전히 만석”
1일 오후 찾은 서울 강남구 신사역 앞 한 빌딩의 지하 1층. 이곳은 과거 클럽 '바운드'가 있던 곳이다. 최근 '버닝썬 사태'로 인해 강남의 가장 유명한 클럽이었던 버닝썬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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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 3세 손댄 '액상대마'…검색만으로 판매자 접촉가능
지난 1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돼 2일 구속영장이 신청된 SK그룹 창업주의 손자 최모(31)씨가 경찰수사 과정에서 ‘액상 대마’를 피운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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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집중단속’ 한달 만에 버닝썬 등 클럽 마약사범 28명 검거
경찰이 지난 2월 14일 서울 강남구 클럽 버닝썬에서 마약 투약과 경찰과의 유착 의혹에 대한 압수수색을 마친 후 압수품을 옮기고 있다. [뉴시스] 경찰이 강남 클럽 ‘버닝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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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사태에 클럽 신고는 긴급 ‘코드1’ 지침…경찰, 긴급사건으로 접수
서울 강남에 위치했던 클럽 '버닝썬' 입구 모습. [뉴시스] 지난해 11월 강남 클럽 ‘버닝썬’에서 발생한 폭행 사건이 마약 유통 의혹과 경찰 유착 의혹, 불법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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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의 옐로하우스 悲歌]⑯“성매매 여성 엄단해야” vs “합법화로 여성 보호”
업주와 여성들이 떠난 성매매 업소들이 차례로 철거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 13일 옐로하우스 입구 모습. 최은경 기자 ‘불법이잖아. 잡아가야지 뭐하고 있나.’(ki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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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승리 입대해도 경찰 수사 받는다…경찰 "국방부와 협의해 진행"
'해외 투자자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그룹 빅뱅의 승리가 지난 2월 27일 오후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이 해외 투자자들에게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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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性범죄 카르텔 강력처벌…” 2일 오후 2시 혜화역 집회
남성약물카르텔 규탄시위. [남성약물카르텔 규탄 시위 인터넷 카페 캡처] 클럽 ‘버닝썬’ 내 마약 투약‧성범죄 의혹 등이 커가는 가운데 여성에 대한 약물범죄를 규탄하는 집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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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계기로 마약범죄 칼뽑은 경찰…경찰 유착도 감찰
버닝썬 이미지 [연합뉴스TV] 경찰이 ‘버닝썬 사건’을 계기로 마약범죄 집중단속을 벌인다. 또 기획 감찰을 통해 유흥업소와 경찰관의 유착 관계에 대해서도 엄중히 대응한다는 방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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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마약 물의 아레나, 웨이터 출신 실소유자 미스터리
━ [SPECIAL REPORT] 요지경 강남 클럽 서울 강남구 논현동 R호텔 지하에 있는 클럽 아레나에서 디제이 박스의 음악에 맞춰 클러버들이 춤을 추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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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청정국’ 위상 뒤흔드는 강남?…마약 의심 범죄 얼마나 발생하나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가 14일 오후 마약 성범죄 및 경찰과의 유착 의혹을 받고 있는 서울 강남구의 유명 클럽 ‘버닝썬’에 대한 압수수색을 마친 후 관련 물품을 가지고 나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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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ICT 진화의 그림자…일상이 된 관음증
카카오톡·웹하드·스트리밍으로 독버섯처럼 번져... “포르노 합법화로 불법 음란물 규제 실효 거둬야” 지적도 스마트폰·카카오톡·웹하드·스트리밍…. 정보통신기술(ICT) 진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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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뽕, '약투' 살빼는 주사 불법유통...'약몸살' 앓는 사회
마약 이미지. [중앙포토] 클럽 버닝썬의 ‘물뽕(GHB)’ 사용 의혹과 헬스 트레이너들의 ‘약투’(스테로이드 투약 고백으로 미투 운동에 빗댄 말), 비만 치료제 삭센다(Sax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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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은 '죽련방' 거쳐, 대마초는 해외 직구…마약 밀수 통 커졌다
해외 직구를 가장한 마약류 밀반입이 급증하면서 지난해 세관이 적발한 마약류 적발 건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대만ㆍ동남아 일대 중국계 마약밀매조직의 밀수 시도도 늘면서 적발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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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내리니 카드사 반발 … 문 정부 풍선효과 딜레마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28일 청와대 인근에서 지난 21일부터 단식농성 중인 한국잡월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직접고용을 요구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뉴시스] “문제가 있으면 원상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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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마다 '풍선 효과'···“文 정부, 불행한 상황이다”
“문제가 있으면 원상태로 복귀시키면 되는데 정부가 다른 방식으로 문제를 메우려 하고, 그게 다른 쪽에서 문제를 불러일으키는 불행한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 유병삼 연세대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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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서 대규모 불체자 체포
캘리포니아에서 불법체류자들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이 이어지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멕시코 국경과 인접한 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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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검찰 “경찰 지휘권, 수사 종결권, 영장 심사권 유지해야”
문무일. [뉴시스] 검찰이 자체 특수·강력 수사를 대폭 축소하되 경찰에 대한 통제를 유지하는 쪽으로 검경 수사권 조정의 방향을 잡았다. 문무일 검찰총장은 13일 국회에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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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이민정책 2년차…아시아계 노린다
폰타나에 사는 빅토리아 마리티네즈는 매일 두 살배기 아들 샤운 뤼가 "아빠는 어디에 있어요"라고 물을 때마다 말문이 막힌다. 베트남계인 남편 스레앙 뤼는 지난해 10월 불법무기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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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캔디,브라우니,스낵으로 변신(?)한 마리화나.
먹음직스럽게 보이는 브라우니. 지난 1일 캘리포니아주 데저트 핫 스프링의 한 대마업소 가게에 놓여있다. 상자 아래부분에 'cannabis(대마)' 라고 쓰여진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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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새해부터 마리화나 판매 합법화
미국 캘리포니아 주가 새해를 맞아 기호용 마리화나(대마초) 판매를 허용됐다. 캘리포니아 주는 의료용 대마초 판매를 허용한 지 20년 만에 기호용 마리화나도 금지 조치를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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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원단업체 업주 돈세탁 유죄 인정
지난 2014년 9월 LA다운타운 의류업계 집중단속 당시 체포됐던 원단업체 대표가 돈세탁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연방검찰은 원단업체인 퍼시픽 유로텍스 코퍼레이션(Paci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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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 화장실 3번째 칸 변기 뒤" 기막힌 신종 마약거래
인터넷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를 이용해 마약을 유통한 밀매조직이 검찰에 무더기로 붙잡혔다. 이들은 판매자에게 직접 마약을 건네는 대신 마약을 숨긴 장소를 알려주는 방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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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란의 어쩌다 투자]“암호화폐 시장은 ‘와일드 웨스트’…묻지마 투자는 맨몸으로 전쟁터 뛰어드는 격”
비트코인 가격이 8000달러를 돌파했다. 암호화폐 정보업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9일(현지시간) 장중 8101.91달러까지 치솟았다.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일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