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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마약왕' 종신형+148조원 몰수 선고…美 최악 교도소行
지난 2016년 체포되는 마약왕 '엘 차포' 구스만. [로이터=연합뉴스] 멕시코 ‘마약왕’ 호아킨 구스만(62)이 17일(현지시간) 종신형을 선고받았다고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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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 만에 쓰레기 485t…영국서 발생한 신종 범죄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 [연합뉴스] 최근 영국에서 농장과 산업 용지 등에 쓰레기를 조직적으로 무단 투기하는 '쓰레기 무단투기 범죄'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고 미 NBC방송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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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배 15명 숨진 다음날…브라질 감옥에서 시신 42구 발견 왜?
27일(현지시간) 브라질 북부 아지니우 조빙 교도소 앞에서 사망한 수감자의 가족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브라질 북부의 한 교도소에서 일어난 폭동 사건으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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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포털에 '시원한 술' 쳤더니···'1시간 내 집앞 (마약) 택배' 글이 떴다
━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유엔 범죄마약국(ODC)은 인구 10만명당 마약사범이 20명을 넘지 않으면 '마약 청정국'으로 분류한다. 인구 5000만명인 대한민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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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마당 죽은 쥐 뜯어보니 마약과 휴대폰 ‘가득’
죽은 쥐의 배 속에서 나온 휴대 전화와 마약 들 [사진 영국 법무부] 영국의 한 교도소에서 수감자들이 외부 범죄자와 손을 잡고 쥐의 배 속에 마약과 휴대전화를 넣어 밀반입하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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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프리즘] 이슈로 이슈 덮기
강홍준 중앙SUNDAY 사회에디터 지인이자 독자인 분이 강남 클럽의 탈세 의혹 등을 다룬 중앙SUNDAY 기사를 읽고 “다른 이슈를 덮으려는 거 아닌가요”라고 물었다. 문재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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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선임고문 “트럼프, 대선 전까지 국경장벽 300㎞ 건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끝내 국가비상사태 선포를 강행하며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미 행정부 고위관계자가 2020년 대선 전까지 멕시코와의 국경에 수백 마일의 장벽이 건설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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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 노린 트럼프, 국가비상사태 ‘초강수’…북ㆍ미 회담에도 불똥 튀나
“정말로 원하는 건 최후의 도박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 공약인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을 위해 국가비상사태 선포라는 초강수를 꺼내든 것을 두고 미 외교전문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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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의 검사각설] 순한 사람들의 역습
김웅 대검찰청 미래기획단장(검사) 서울에서 멀리 떨어진 북쪽 도시에서 약국을 하는 내 친구는 토요일 밤에만 만날 수 있다. 그 시간을 빼고는 하루도 쉬지 않고 약국을 지킨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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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장벽’에 가로막힌 이민행렬…“최루 가스 쏘며 내쫓아”
25일(현지시간) 멕시코 접경 도시 티후아나에서 미국 쪽으로 월경을 시도하던 중미 이민자들이 미국 국경수비대가 쏜 최루탄 연기를 피해 달아나고 있다. [AP=연합뉴스] 멕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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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7000명 캐러밴, 미국에 대한 공격” 보수표 자극
도널드 트럼프 미 중간선거를 보름 남겨두고 중남미 이민자 행렬(캐러밴)이 선거판세를 좌우할 ‘뇌관’으로 떠올랐다. 온두라스에서 시작된 행렬이 북쪽의 미국 국경을 향하면서 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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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간선거 '뇌관'으로 떠오른 중남미 캐러밴 7000여명
미 중간선거를 보름 남겨두고 중남미 이민자 행렬(캐러밴)이 선거판세를 좌우할 ‘뇌관’으로 떠올랐다. 온두라스에서 시작된 행렬이 북쪽의 미국 국경을 향하면서 7000명이 넘는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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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마약 혐의 기자 "약물 범죄자 인권 논의 필요하다"
[사진 한겨레, 픽사베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한겨레신문 허모 기자가 회사의 해고 처분에 이의를 제기했다. 허 기자는 이달 경찰의 모발 검사에서 필로폰(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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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전자발찌 신속대응팀, 미국은 1명당 8명 한국은 71명
━ 외국은 어떤가 우리나라에선 ‘전자발찌’라는 용어로 통용되는 전자감독제도의 도입은 다른 나라들과 달리 일종의 ‘이벤트성’에 가까웠다. 법안이 발의된 계기는 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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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아가는 트럼프와 두테르테”…가짜뉴스ㆍ마약문제 집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의 언행이 갈수록 닮아가고 있다. 특히 국정운영에서 ‘가짜 뉴스와의 전쟁’과 ‘마약 범죄 엄벌’에 상당한 비중을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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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콘에어 … 필리핀서 범죄인 47명 전세기로 수송
필리핀 현지 수용소에 수감돼 있던 범죄자 47명이 14일 오후 전세기 편으로 송환되고 있다. 이날 송환된 피의자들은 인터폴 적색수배 대상자 11명을 포함한 보이스피싱·마약·폭행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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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수 47명 전세기 태우고 온 '한국판 콘에어'
항공기로 집단 송환된 범죄 피의자들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피의자들을 경찰관들이 양쪽 옆에 붙어 호송했다. [연합뉴스] 인천국제공항에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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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콘에어' 죄수 47명 태운 수송기 오후 4시 인천 온다
━ 필리핀 도피 범죄자 47명 첫 전세기 단체송환 한국 국적 범죄자 47명이 전세기로 14일 집단 송환된다. 경찰청은 필리핀 현지 수용소에 수감돼있던 한국인 범죄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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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개XX" 막말 두테르테, 알고 보면 '젠틀' 文대통령과 닮았다?
"김정은 개XX" '막말' 두테르테, 알고 보면 '젠틀' 文 대통령과 의외의 유사성?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 이어, 13일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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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보장관, "이민법 안 바꿀거면 입닥쳐"
존 켈리(사진) 국토안보부 장관이 18일 불법 이민자 단속 및 추방작전에 대해 비판적인 연방 의원들에게 "법을 바꾸지 않을 거면 입을 닥치고 있으라"고 말했다.켈리 장관은 이날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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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살인에 행복"…전직 암살자 폭로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중앙포토]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의 명령에 따라 암살자로 활동했다고 주장한 에드거 마토바토가 "두테르테는 살인에 행복감을 느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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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테르테, 한국인 폭력조직에 경고 … 필리핀 경찰 한인 살해 물타기 의혹
로드리고 두테르테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의 ‘마약과의 전쟁’이 현지 한인들에게까지 불똥이 튈 것으로 보인다. 로널드 델라 로사 필리핀 경찰청장이 지난해 발생한 한국인 사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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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월호] 승진·고과서 밀리지만 수갑 채우는 '손맛'에 뛴다
지난해 하반기 경찰공무원 공채시험에 역대 최대 인원인 6만6000여 명이 몰리면서 경쟁률이 30대 1을 넘어섰다. 고시라 부를 만큼 바늘구멍인 셈이다. 하지만 ‘경찰의 꽃’으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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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테르테 "직접 3명 죽인 사실 있다"
두테르테 대통령.[AP=뉴시스]필리핀의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이 "(마약사범)3명을 직접 총으로 쏴 죽였다"고 재차 확인하는 발언을 했다고 16일 BBC가 보도했다.BBC는 두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