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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 병원서 사라진 마약 무려 174만개..."불법유통 가능성"
프로포폴. 중앙포토 식품의약안전처의 허술한 관리 탓에 폐업 의료기관이 보유한 174만 개의 마약류의약품 중 상당수가 불법유통 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감사원이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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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도 같은 교실에서 수능 본다…점심식사만 따로
2023학년도 10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실시된 12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여자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이 답안지에 이름을 적고 있다. 연합뉴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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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 마약장사’에 칼 뺐다…강남 병원 등 13곳 압수수색
롤스로이스 돌진 사고 현장. [사진 독자] 정부가 마약류 의약품을 과다 처방한 것으로 의심되는 병원과 의사들을 향해 칼을 빼 들었다. 김경진 기자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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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장사 의사'에 칼 뺐다…롤스로이스男 병원 압색 13곳 확대 [마약상 된 의사들③]
━ [마약상 된 의사들③] 서울 강남경찰서 청사. 강남서는 지난달 2일 발생한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을 집중 수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마약류 의약품을 과다 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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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안 걸리려면 우리한테 와라"…하얀 가운, 수상한 그들 [마약상 된 의사들①]
━ [마약상 된 의사들①]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A의원 정문.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의 피의자 신모씨가 범행 직전 마약류를 투약했던 장소다. 경찰은 의료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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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폰 돌려줘" 경찰 재촉하더니…케이스서 수상한 가루 나왔다
경찰이 분실 휴대폰을 돌려주는 과정에서 흰색 가루를 발견한 뒤 침착한 대응으로 마약 사범을 검거했다. 18일 경찰청은 공식 유튜브를 통해 마약사범 A씨의 검거 과정이 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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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 모자 1000만원" 올린 외교부 前직원 기소, 죄명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국. 중앙 포토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잃어버린 모자를 1000만원에 판매하려한 외교부 전 직원이 약식기소됐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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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주운 지갑서 '수상한 봉투'…666명분 마약 있었다
마약 일러스트. 연합뉴스 지갑을 잃어버리는 바람에 수백 명이 투약할 수 있는 양의 마약을 소지하고 있던 것이 드러난 중년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서울 강북경찰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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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잃어버렸다" 112 신고했다가 필로폰 딱 걸린 30대
경찰 이미지그래픽 필로폰을 소지하고 있던 30대 남성이 경찰에 분실물 신고를 했다가 적발됐다. 11일 인천 부평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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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불법으로 쓴 의사·약사 막기 위해 행정처분 강화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2일 병원이나 약국에서 마약류를 취급할 수 있는 사람이 불법으로 이를 쓰는 경우 행정처분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중앙포토, 연합뉴스] 병원이나 약국에서 마약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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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욱 딸이 들여온 대마·각성제는 소량…본인이 투약하려 한 듯
홍정욱 전 한나라당(자유한국당 전신) 의원의 딸(18)이 미국에서 밀반입하려 한 변종 대마 등이 소량인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홍 전 의원의 딸이 직접 투약하기 위해 마약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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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SK家 3세 기소…"휴대전화 분실" 주장 현대家 3세, 증거 인멸 가능성
변종 마약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경찰에 구속된 SK가 3세 최모(31)씨가 9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남동경찰서를 나서 인천지방검찰청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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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가방 찾으려다 ‘마약 전문’ 경찰에 딱 걸린 직장인
분실한 가방을 찾기 위해 경찰서를 방문한 30대 남성이 마약사범으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0대 직장인 A씨와 공범 B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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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 간호사 ‘약물 중독’ 사망, 부실한 마약류 관리 때문”
지난 4월 숨진 국립중앙의료원 간호사 A씨의 부검보고서 [김순례 의원실] 지난 4월 국립중앙의료원(NMC) 내에서 약물 중독으로 숨진 간호사 사건의 근본적인 원인은 NMC의 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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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립중앙의료원, 화장실서 숨진 간호사 '마약 투약' 사실 은폐 의혹
국립중앙의료원이 지난 4월 병원 내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간호사의 마약 투약 사실을 은폐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연합뉴스] 국립중앙의료원(NMC)이 병원 내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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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독감백신 불법으로 싸게 산뒤 되판 중앙의료원 직원들
[중앙포토] 국립중앙의료원(NMC) 직원 100여명이 독감 백신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동 구매한 뒤 재판매하거나, 지인 등에게 투약한 사실이 드러났다. 일반인의 의약품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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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유출에도 신고 않은 중앙의료원…"현 원장 몰라" 해명
국립중앙의료원 외경. [연합뉴스] 국립중앙의료원(NMC)이 간호사가 마약류를 개인적으로 소지하다 적발된 사건에 대해 아무런 신고도 하지 않은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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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서 마약 훔쳐 75번 투약한 간큰 간호조무사들
병원장실 금고에 보관 중이던 환자 마취용 마약을 상습적으로 훔쳐 투약한 간호조무사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서부경찰서 16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대구시 서구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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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날에는 공항으로 가보라
[이코노미스트] 공항은 비행기와 더불어 생겨났을 것이니, 분명 현대적 산물이다. 점점 더 많은 사람이 비행기를 통한 여행에 나서면서 공항은 보다 친숙한 공간으로 바뀌었다. 작가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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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장물 취득 범죄 처벌 조항이 두 개 위헌법률심판 제청
김모(29)씨는 택시기사로부터 분실 스마트폰을 사들여 해외에 판매해오다 지난 5월 적발됐다. 검찰은 이들의 범행이 상습적이라고 판단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특가법) 장물 혐의를 적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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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재탕하고 우려내고 '사골국감'?
▲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명연, 김미희, 김성주, 김용익, 김정록, 김현숙, 김희국, 남인순, 류지영, 문정림, 민현주, 신경림, 신의진, 양승조, 오제세, 유재중, 이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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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우유 주사’ 원래 용도로만 쓰게 하라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의 오·남용이 우리 사회에 만연하고 있다. 하얀 색깔 때문에 ‘우유 주사’로 불리는 이 의약품은 일부에서 원래 용도인 수면마취제가 아닌 피로회복제처럼 오·남용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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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분실 신고 5일로 단축
의료용 마약류를 도난당하거나 분실했을 때는 5일 안에 허가 당국에 신고해야 한다. 지금은 20일 내에 신고하도록 돼 있다. 보건복지부는 22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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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14만명분 분실
병·의원 등 의료기관의 마약류 분실이 1999년 11건, 2000년 48건에서 지난해 91건으로 급증세를 보였으며, 올해 상반기에만 26건이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식품의약품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