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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인사이드] 골프는 오거스타가 정한다
오거스타 내셔널의 아멘코너인 13번 홀에서 그린을 읽고 있는 제니퍼 컵차(오른쪽). [UPI=연합뉴스] “여자 골프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 미국 골프 채널 등 미국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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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최고' 최진호, 유러피언투어 카타르 마스터스 준우승
최진호. [사진 KPGA] 최진호(35)가 유러피언투어 카타르 마스터스에서 공동 준우승을 거뒀다. 최종일에서 무려 8타를 줄이면서 순위를 대폭 끌어올리면서 유러피언투어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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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세 전미정 16년 만에 KLPGA투어 우승
KLPGA 대만 여자 오픈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활짝 웃는 전미정. [뉴스1] 베테랑 프로골퍼 전미정(37)이 16년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회에서 우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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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계의 산타? 신흥 종교 포교자? 미스터리 스폰서 ISPS HANDA
한다가 ISPS의 역할에 관해 연설하고 있다. [중앙포토] ‘ISPS 한다’는 골프팬에게 낮설지 않은 이름이다. 전 세계 여러 골프 대회를 후원하는 스폰서다. 2019년에도 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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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도약을 노리다
●신민준 9단 ○퉁멍청 6단 5보(69~90)=신민준이 상대하는 중국의 퉁멍청(童夢成) 6단은 1996년생이다. 신민준보다 3단 아래지만 나이는 세 살이 많다. 신민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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켑카·토머스에 꿀리지 않는 샛별 임성재
임성재가 18일 제주에서 열린 PGA투어 더 CJ컵 1라운드 10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임성재는 제주 특유의 강풍에 고전하며 이날 1오버파 공동 33위로 1라운드 경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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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물이 오른 박정환
●박정환 9단 ○시바노 도라마루 7단 2보(26~44)=박정환 9단은 명실상부한 한국 바둑의 일인자다. 9월에도 랭킹 1위를 기록하며 58개월째 정상을 지켰다. 최장기간 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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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골프 '용'으로 뜬 배용준 "공군 조종사 아버지 덕분에..."
7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 골프장에서 열린 허정구배 아마추어골프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배용준. [사진 삼양인터내셔날]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배용준(18·대전체고 3)이 국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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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배용준, 아마골프 ‘용’ 됐다
7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 골프장에서 열린 허정구배 아마추어골프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배용준(가운데). [사진 삼양인터내셔날]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배용준(18·대전체고 3·사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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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날린 최정 9단 "삼성화재배 8강까지 가볼래요"
삼성화재배 16강에 오른 최정 9단 [사진 사이버오로] 한국 여자 랭킹 1위 최정(22) 9단이 삼성화재배 16강에 올랐다. 중국의 강자 스웨 9단과 타오신란 7단을 연달아 꺾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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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어렵게 기회를 잡았지만
●윤성식 아마 7단 ○변상일 9단 13보(215~230)=흑의 승리로 승부가 결정된 것 같았던 바둑은 다시 미궁 속으로 빠져들었다. 윤성식이 변상일의 승부수에 당황해서 뒷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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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신진서 “중국 4연패 막는다”
삼성화재배 본선에 오른 한?중?일 랭킹 1위 선수들. 왼쪽부터 박정환 9단, 커제 9단, 이야마 유타 9단. 대회는 다음달 3일부터 열린다. [사진 한국기원] 국내 주최 세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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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바울, 이제는 금바울
안바울이 일본의 마루야마 조시로를 한판승으로 누른 뒤 환호하고 있다. [뉴스1] 한국 남자 유도 경량급 간판 안바울(24ㆍ남양주시청)이 2018 자카르타ㆍ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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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싱거운 승부
●황윈쑹 6단 ○신민준 8단 10보(154~168)=판세는 이미 백의 우세로 많이 기울어 있다. 흑은 마지막으로 하변에서 백집을 조금이라도 깨기 위해 몸부림을 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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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통합예선을 뚫어라
●황윈쑹 6단 ○신민준 8단 1보(1~20)= 지난 2~7일 서울 마장로 한국기원에서 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통합예선이 열렸다. 이번 통합예선엔 역대 최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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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타고 해발 1370m, 반지의 제왕 무대서 ‘인생 티샷’
━ 골프여행 핫스팟으로 뜬 뉴질랜드 오버 더 톱 골프장의 티잉그라운드. 와카티푸 호수 오른쪽 끝 작은 반도에 퀸스타운 골프 코스가 있다. [프리랜서 이홍순] 헬리콥터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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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치어리딩 국가대표는 나야 나! 바로 나!!!
국내 최대 규모의 치어리딩 대회인 '제13회 치어리딩 페스티벌'이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대한치어리딩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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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힘이 세다 … 프로 11년 차 이동하 첫날 공동 2위
지난해 백년가약을 맺은 이동하(오른쪽)와 추보라. [사진 KPGA] 사랑은 힘이 세다. 지난해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는 미국 골프채널의 기자였던 앤젤라 애킨스와 사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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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마스터스
지난 6일 1라운드 15번홀에서 13타를 기록한 뒤 고개를 숙인 지난해 챔피언 가르시아(오른쪽). [로이터=연합뉴스] 1996년 개봉한 골프 영화 ‘틴컵’은 뜨내기 레슨프로가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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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금녀 클럽 악명 오거스타 내셔널에서 여자 대회 열린다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의 클럽하우스. 보수적인 미국 남부 문화가 강해 2003년에도 중계권을 방송사에 무료로 주면서 여성단체의 불매운동을 이겨냈다. [Andrew Re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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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장부 데이비스, 55세에 272야드 “내 힘 봤지”
로라 데이비스는 19일 끝난 파운더스컵에서 평균 272야드의 티샷을 때리면서 준우승했다. 데이비스는 ’‘언제 은퇴하느냐’는 질문에 ‘최근 준우승했다’고 답할 수 있게 됐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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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지 본 “타이거 우즈 아주 고집 셌다”
2015년 마스터스에서 우즈의 본 [중앙포토] 스키 여제 린지 본(34)은 과거 남자친구인 타이거 우즈(43)를 두고 “아주 고집이 셌다”고 말했다. 평창 올림픽을 앞두고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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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바둑계 강타한 '3부녀(父女) 프로기사'
올해 각자 분야에서 최고 성적을 거둔 3부녀 프로기사. 왼쪽부터 김다영 3단, 김성래 5단, 김채영 3단. [사진 한국기원] 2017년 국내 바둑계에는 ‘3부녀(父女) 프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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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물러설 수 없다
●·커제 9단 ○·안성준 8단 3보(37~50)=아무리 강자라도 내로라하는 최강자들이 즐비한 세계대회에서 바둑 한 판 이기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안성준 8단도 16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