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스크 판매, 주민센터 아닌 약국 왜···"주민 소요 우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8일 충남 논산시의 한 농협하나로마트 출입문에 공적 마스크 판매를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있다.김성태 기자
-
같이 사는 자녀·부모 마스크 대리 구매 가능···"출생연도 뒷자리 다르면 한꺼번에 못 사"
정부가 공적 마스크 '대리 구매' 범위를 미성년자와 노인, 장기요양급여 수급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당초 장애인에 대해서만 허용하던 것을 대책 발표 사흘 만에 수정했다. 신종 코
-
코로나 한달, 서울부터 제주까지 산업 ‘균열’…기업들 “생산 보완책 시급”
코로나19로 인한 지역별 주요 애로사항. 자료: 대한상의 # 경기도에 위치한 A 반도체 장비 업체는 코로나19 사태로 올해 경영목표를 사실상 포기했다. 주요 거래처인 중국
-
정세균 "나부터 면마스크 쓰겠다, 공직자들도 앞장서달라"
정세균 국무총리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점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
-
文대통령 “약사들 협조에 감사”…마스크공장에 가서는 직원들 격려
문재인 대통령이 6일 경기도 평택의 마스크 제조공장인 우일씨앤텍을 방문해 생산 공정을 시찰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일선 약사님들의 협조에 깊이 감사드린
-
김상조 "건강한 분 마스크 자제해달라, 필요한 분들이 써야"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임현동 기자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로 시중에 마스크 품귀 현상이 빚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깨끗
-
마스크 대란, 통제 능사 아니다…민간의 자발적 공급 늘릴 '당근'도 충분해야
━ 시장 ‘통제’ 대신 시장 ‘조성’할 때 모든 국민이 손쉽게 마스크를 구입하도록 하겠다고 공언하며 정부가 마스크 공급 의무화와 수출 제한 조치를 처음 시행한 게
-
'마스크 5부제' 시행한다···주당 1인 2매까지, 신분증 있어야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가운데)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마스크 수급 안정화대책 합동브리핑을 하고 있다. 왼쪽은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오른쪽은 이
-
정 총리 "전산 구축해 마스크 중복판매 방지…수출도 금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유은혜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 등이 5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국무회의에서 영상을 통해 정세균 국무총리의 신종 코로
-
"공장 24시간 돌려도 못 만든다"···마스크업계 '필터 갑질' 고발
“공장을 24시간 가동해도 주문량을 만들지 못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핵심 자재인 필터 공급이 제때 안된다는 것입니다” 대전시 대덕구 신일동 마스크 제조업체인 위텍코퍼레이션에서
-
이번엔 '국민병' 꽃가루 날린다···코로나 이어 日 '마스크 패닉'
지난 2일 행인들이 일본 도쿄 시나가와역 통로를 지나가고 있다. 대부분 마스크를 썼다. [로이터=연합뉴스] 일본에서 마스크 품귀 현상 장기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
매일 마스크 100장씩? 억울한 약국 "양치기 소년 된 기분"
3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약국에 공급된 공적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시민들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지난주 정부는 전국 2만3000여개 약국에 마스크 240만장을 매일 공급
-
그림의 떡인 576만개…총량에 매여 체감 놓쳤다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수요만큼 충분히 공급할 수 없는 상황이면 현실을 그대로 알리고···.” 문재인 대통령
-
4000원 넘는 마스크, MB필터 가격 폭등 탓? 따져보니 거짓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구입하기 위해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당초 이날 서울·경기 특별공급 물량은 55만장으로 계획했지만 정부와 협조
-
미국인이 쓸 마스크 90%는 중국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권에 들어선 미국에서 마스크 수요가 급증하면서 마스크 가격도 단기간 내 급상승했다. 3일 미국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아마존
-
코로나에 위태 ‘G2’ 경제…中 이어 美 금리 인하, 감세 ‘전방위 대응’ 예고
코로나바이러스가 세계 1ㆍ2위 경제 대국인 중국과 미국(G2)을 동시에 덮쳤다. ‘세계 최대의 공장’과 '세계 최대의 시장'이 함께 멈추기 시작한 것이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제조
-
28일 마스크 501만개 출하…대구·경북 우선 공급
비가 내리는 28일 서울 양천구 목동 행복한백화점에서 열린 마스크 긴급 노마진 판매 행사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정부는 28일 국내
-
마스크 핵심 소재 중국산?…정부 "하루 1000만장 문제 없다"
24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아들을 배웅하는 아버지가 마스크를 쓰고 있다. 김성태 프리랜서 마스크 생산에 필요한 핵심 소재를 중국산에 의존해 원활한 공급에 차질을 빚을
-
1초에 마스크 1개 만들어진다…24시간 풀가동 공장 가보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요즘 가장 바쁜 곳이 마스크 제조 공장입니다. 24시간을 풀가동해도 주문량을 맞추기 어려울 정도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마
-
1초에 한 개 만든다…영상으로 보는 마스크 제작 과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요즘 가장 바쁜 곳이 마스크 제조 공장입니다. 24시간을 풀가동해도 주문량을 맞추기 어려울 정도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마
-
[마스크 전쟁]미세먼지에 코로나까지…"마스크도 비축물자"
가톨릭 서울대교구 부제 서품식이 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열렸다. 많은 참석자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을 막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했다.
-
선물 들고 가도 못 산다, 이미 예약 꽉찬 마스크 공장
지난 3일 경기도 안성산업단지 인근의 영세 마스크 제조업체인 C사 공장 마당엔 지게차 두대가 플라스틱 팔레트 위에 올려진 마스크 박스를 약 6개씩 싣고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
선물 들고 온 차 줄섰다···몸값 높아진 마스크 공장이 스톱, 왜
경기도 안성의 한 마스크 공장 앞에서 마스크 상자를 화물차에 싣고있는 모습. 화물차 기사는 "원래 마스크는 담당안했는데 갑자기 부탁을 받고 왔다. 김포물류센터로 간다"고 밝혔다.
-
홍남기 김상조, 7일 현대차 롯데 CEO와 회동...신종 코로나 지원책 논의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 두번째)은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현장 점검 차 전남 목포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 지역 경제인·구직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기획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