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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이 한번, 훈이 한번…난형난제로구나
KCC 허웅(앞쪽)이 지난 1일 홈인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수원 KT와의 경기에서 동생인 KT 허훈의 수비를 피해 드리블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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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생한 마이클 잭슨에 MZ도 열광…영원한 ‘팝의 황제’
━ [비욘드 스테이지] 브로드웨이 핫 뮤지컬 ‘MJ’ 마이클 잭슨의 히트곡들로 엮은 주크박스 뮤지컬 ‘MJ’. [사진 Matthew Murphy] 팬데믹 이후 국내 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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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에이스에게 90도 인사한 감독…WBC 빛낸 체코의 '낭만 야구'
1승만 하고도 이렇게 사랑 받은 팀이 또 있을까. 체코의 '낭만 야구'가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통해 전 세계 야구팬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체코 에이스 슈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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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B급 주제서 A급 향기가…할리우드 놀랜 K콘텐츠
━ [퍼즐] 노가영의 요즘 콘텐트 썰(2) 하위장르에서 A급 향기가 2021년 7월,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는 한국의 지위를 선진국으로 변경했다. 미국과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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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존경이 사라진 사회
한경환 총괄 에디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이대호(40) 선수가 올해를 마지막으로 현역생활을 은퇴한다. ‘조선의 4번 타자’란 별명을 가진 그는 2006년 타율·홈런·타점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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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악플 테러'에도…RM, 첫 金 안긴 황대헌에 "리스펙트"
황대헌이 9일 오후 중국 베이징 수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확정짓자 태극기를 들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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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백신 맞으세요" 가족과 보면 딱…추석영화 6편
추석 연휴를 앞두고 15일 나란히 개봉한 영화 ‘보이스’ ‘기적’이 이틀간 각각 누적 10만‧6만 관객을 모으며 흥행 선두에 나섰다. 추석 극장가 실패 없는 관람을 위해 가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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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범에 웬 공로상?" 조니 뎁, 상 타자마자 또 논란
지난해 7월 영국 고등법원에서 열린 재판에 참석한 조니 뎁. EPA=연합뉴스 영화배우 조니 뎁(58)이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스페인의 유명 영화제인 산세바스티안 영화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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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슬 50주년, 레드벨벳·황정민·임옥상도 나섰다
‘아침이슬’ 50주년을 맞은 김민기. 극단 학전측은 “‘아침이슬’은 이제 나를 떠난 노래라고 누누히 밝힌 만큼 이번 기념사업에 나서지 않는다”는 그의 뜻을 대신 밝혔다.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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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슬 50년’…레드벨벳 웬디ㆍ황정민ㆍ임옥상 등 총출동한 이유는
대표곡 '아침이슬' 50주년을 맞은 김민기. 그가 대표로 있는 극단 학전 측은 "'아침이슬'은 이제 나를 떠난 노래라고 누누히 밝혔던 만큼 이번 기념사업에도 나서지 않는다.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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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자 몰리는 KAIST, 부모 모시듯 생일·기일 다 챙긴다 [기부,부의 품격②]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정문. [중앙포토] 지난해 KAIST가 모금한 기부금은 총 1474억원을 국내 대학 중 가장 가장 많다. 흥미로운 대목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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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는 짧고 굵게, 퇴근은 정시”…세븐일레븐 경영혁신 화두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12월18일 기업문화 개선을 위한 '리스펙트7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선포한 뒤 새해 경영혁신 화두로 '선진 조직문화'를 3일 내세웠다. 사진 세븐일레븐 세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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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데 왠지 슬픈 페이소스…복고에 트렌드 쓸어담다
━ ‘싹쓰리’ 신드롬 유재석과 가수 비, 이효리가 뭉쳐 올 여름 가요계를 강타한 혼성댄스그룹 ‘싹쓰리’. [중앙포토]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199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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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3곡 빌보드 핫100 진입···BTS 끝을 모르는 기록 행진
미국 뉴욕에서 전시 중인 ‘커넥트, BTS’에 방문한 방탄소년단.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BTS)이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빌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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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채끝 짜파구리' 메뉴 등장, 美 2만1000원 韓 1만5000원
한우 레스토랑 ‘한육감'이 18일부터 영화 '기생충' 속 별식 메뉴를 재현해 선보이는 '한우 채끝 짜파구리'. [사진 한육감]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고급 한우 레스토랑 ‘한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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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하 '냄새'까지 그의 작품···美감독도 깜빡속은 기생충 집
미국 건축잡지 ‘AD(건축다이제스트)’에 실린 ‘기생충’ 속 박사장(이선균)네 부잣집. 이하준 미술감독과 제작진이 집 안팎과 정원까지 만들었다. [사진 CJ엔터테인먼트] “‘기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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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토종 한국영화’로 오스카 ‘로컬’ 딱지 떼나
‘기생충’ 봉준호 감독이 아카데미 감독상 후보로 지명된 것을 기념해 북미 배급사 ‘네온’이 자사 트위터에 올린 사진. [사진 네온] “오스카(아카데미상)는 국제영화제가 아니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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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이라 했던 오스카에 첫발 디딘 한국인 봉준호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제92회 아카데미상 시상식 감독상 후보로 지명된 것을 기념해 북미 배급사 '네온'이 자사 트위터에 올린 사진. [사진 네온 트위터] “오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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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아이콘·개인주의 표상·예술가의 뮤즈…‘냥이’ 전성시대
━ 쥐 잡는 고양이? 사람 ‘잡는’ 고양이 강서구 개화동의 ‘고양이 정원’. [사진 박서영] 지난달 25일 오후. 서울 강서구 개화동 평범한 주택가 골목이 사람들로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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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에게 보고 배운다”…한일 소년들이 보여준 페어플레이
6일 열린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18세 이하) 슈퍼라운드 한국-일본전에서 한국 이주형 헬맷을 맞춘 일본 투수 미야기 히로야(왼쪽)가 고개 숙여 사과하자 이주형도 고개 숙여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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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 설 앞두고 벌어진 '곶감전쟁'···판교밸리의 新 명절 풍속도
━ 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 판교는 대한민국의 새 성장동력이다. 공장 굴뚝 하나 없는 이곳에 1200여 개 기업, 7만여 명의 인재들이 한국판 구글ㆍ페이스북을 꿈꾸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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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 가다 멈춘 캐리어 로봇…중국선 성공할때까지 밀어줬다
━ 판교는 대한민국의 새 성장동력이다. 공장 굴뚝 하나 없는 이곳에 1200여 개 기업, 7만여 명의 인재들이 한국판 구글ㆍ페이스북을 꿈꾸며 일한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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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개전투·화재진압…아이스하키 귀화 3인방, 군인·소방관·경찰 변신
안양 한라 디펜스 리건이 안양소방소를 찾아 일일 소방관으로 변신했다. 그는 은퇴 후 소방관을 꿈꾸고 있다. [사진 안양 한라] 아이스하키 안양 한라 귀화선수 3인방 맷 달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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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아이스하키 달튼, 육군서 각개전투 체험
대한민국 육군 체험에 나선 아이스하키 안양 한라 맷달튼. [한라 제공] “오늘은 안양한라 골문이 아닌 대한민국을 지키려고 합니다” 지난 26일 아이스하키 안양 한라 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