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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 남부사막 사바로 도피”
카다피 7남 카미스 행적이 묘연했던 리비아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Muammar Qaddafi·69)가 지난 26일(현지시간) 수도 트리폴리를 떠나 남부 사막 지역으로 도피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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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한국 기자는 20명, 한국 외교관은 0
이상언트리폴리 특파원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의 가르가레시 거리에 있는 주리비아 한국대사관. 29일 오후(현지시간) 그곳의 대문은 굳게 닫혀 있었다. 초인종을 누르고 문을 두드려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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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어려울 때 도와줘야 진짜 친구”
“어려울 때 돕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는 사실을 한국도 알고 있을 것이다.” 리비아 임시정부(과도국가위원회·NTC) 부총리인 알리 알이사위(Ali Al-Issawi·45·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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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카다피 호화 전용기
리비아 시민군이 28일 트리폴리국제공항에 있는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의 전용기 내 침실 소파에 앉아 있다(위쪽 사진). 카다피의 전용기를 지키는 시민군들(아래쪽 사진). [트리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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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 특파원 트리폴리 가다] 트리폴리 이젠 ‘생계 전쟁’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 중심부의 ‘바브 알아지지야((Bab al-Aziziya)’ 요새.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의 관저와 군 지휘본부 등이 있었던 장소다. 27일 오후(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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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괴벨스’ … 세계를 속인 카다피
괴벨스 25년 전인 1986년 4월 미군이 리비아의 수도 트리폴리에 있는 최고지도자 무아마르 카다피(Muammar Qaddafi·69)의 관저를 폭격했다. 베를린 나이트클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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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만평] “물러난 사람은 내가 아닌 잡스”
리비아의 독재자 카다피,시민군의 트리폴리 점령에도 불구하고 42년 철권통치에 미련 못 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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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 짝사랑한 카다피
라이스(左), 카다피(右) 24일(현지시간)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서 시민군이 바브 알아지지야 요새에 있는카다피 관저에서 발견된 사진첩을 살펴보고 있다. [트리폴리 AP=본사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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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 특파원 트리폴리 가다] “혁명은 내게 조국을 돌려줬다”
“나는 나라를 위해 싸웠고, 혁명은 내게 조국을 돌려줬다.” 리비아 ‘트리폴리 혁명 부대’ 청년병 무함마드 엘카타프(22·사진)는 자신감과 긍지에 가득 찬 목소리로 이렇게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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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과도위, 트리폴리서 공식업무 시작
25일(현지시간) 리비아 시민군이 트리폴리 남부 아부살림에서 카다피 잔당에게 소련제 ZSU 대공기관총을 쏘고 있다. 아부살림을 비롯한 트리폴리 남부 외곽지역에선 시민군과 카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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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낮엔 카다피 경호원 … 밤엔 시민군 스파이였다”
‘이중간첩’ 벤 주마 마흐무드 벤 주마(54)는 리비아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의 개인 경호부대 상급장교로 20년이 넘도록 군에 몸담아 온 베테랑이었다. 그는 이번 사태 때 낮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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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 입’ 국영TV 여성 앵커 투항
리비아 최고지도자 무아마르 카다피의 독재를 노골적으로 옹호해 ‘카다피의 시종 앵커’라고까지 불렸던 국영방송 알자마히리야TV의 유명 여성앵커 하라 미스라티(사진)가 시민군에게 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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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내전은 ‘사르코지 전쟁’
리비아 사태에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의 개입을 주도했던 니콜라 사르코지(Nicolas Sarkozy·사진) 프랑스 대통령이 리비아 재건 작업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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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 딸 얼굴 모양 황금인어 소파 … 자녀들 호화 생활
리비아 시민군 전사들이 24일(현지시간) 트리폴리에 있는 무아마르 카다피의 외동딸 아예샤의 집을 둘러보고 있다. 시민군이 앉아 있는 소파는 아예샤의 얼굴을 본 뜬 황금빛 인어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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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 광장서 만난 노인 “카다피, 무슨 짓 할지 몰라”
25일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 순교자 광장(그린 광장)에서 방탄조끼를 입고 서 있는 이상언 특파원. 트리폴리에선 교전이 이어지며 긴장이 지속되고 있다. 리비아의 독재자 무아마르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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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 행방 묘연 … 지하 비밀통로 통해 요새 빠져나간 듯
리비아 시민군이 23일(현지시간) 무아마르 카다피의 바브 알아지지야 요새를 장악했지만 카다피는 그림자도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다음 날인 24일 TV방송의 음성메시지를 통해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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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군, 시르테 진격 … “카다피 167만달러 현상금”
리비아 시민들이 24일(현지시간) 트리폴리 무아마르 카다피의 바브 알아지지야 요새에서 거대한 시민군 깃발을 펼쳐 보이며 환호하고 있다. [트리폴리 AP=연합뉴스] 24일 오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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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 동상 목 잘리고 ‘카스트로 황금총’ 탈취
23일(현지시간) 리비아 시민군이 무아마르 카다피가 소유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황금 권총을 들어 보이고 있다. 이 총은 트리폴리에 있는 카다피의 바브 알아지지야 요새에 진입한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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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독식·보복 … 리비아 부족엔 살벌한 전통 있다
서정민 교수 “리비아 미래의 복병은 몰락한 무아마르 카다피(Muammar Qaddafi·69)가 아니라 부족 세력과 이슬람주의자들이다.” 23일 북아프리카 모로코의 수도 라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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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 극단 선택 ‘독가스’ 찾아라
리비아의 무아마르 카다피(Muammar Qaddafi) 정권이 무너지면서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의 관심이 카다피 정권이 비축해 놓은 각종 대량살상무기(WMD)의 안전한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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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리비아 민주화, 사회통합에 달렸다
김영희국제문제 대기자 빨강·검정·초록의 3색 깃발이 리비아 국기다. 이 세 가지 색깔은 리비아의 3개 행정구역인 키레나이카와 페잔과 트리폴리타니아의 상징이다. 키레나이카의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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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 군, 트리폴리 떠나 시르테 퇴각
리비아 시민군이 23일 무아마르 카다피의 트리폴리 거점인 바브 알아지지야 요새를 점령한 뒤 환호하고 있다. 나토도 카다피군을 폭격해 시민군의 요새 장악을 도왔다. 카다피군은 요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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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위 내부 헤게모니 싸움 가능성 … ‘포스트 카다피’ 험난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서 카다피군과 시가전을 벌이고 있는 시민군이 22일(현지시간) 픽업 차량에 설치된 무기를 점검하고 있다. [트리폴리 AP=연합뉴스] 무아마르 카다피 정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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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군, 트리폴리 공세 3일 만에 ‘찬란한 문’열었다
리비아 시민군이 23일 무아마르 카다피(Muammar Qaddafi·69) 관저가 있는 바브 알아지지야(Bab al-Aziziya) 요새를 장악하면서 카다피의 운명이 바람 앞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