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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교과서 수록된 독립·근현대사 인물 중 여성 7.7% 불과”
자유한국당 김현아 의원. 변선구 기자 중·고등학교 역사교과서에 수록된 독립운동가와 근현대사 인물 중 여성의 비중이 1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집계됐다. 28일 국회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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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노동신문 보도 게재하고 이승만 비하, 대한민국 건국을 ‘정부 수립’ 격하
정부와 새누리당은 ‘통합교과서’란 이름으로 국정교과서화를 추진하기에 앞서 한국사 교과서들에 대한 공개·비공개 분석을 먼저 했다고 한다. 이 중 정부와 새누리당 산하 여의도연구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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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여권이 문제 삼는 교과서 서술들
정부와 새누리당은 '통합 교과서'란 이름으로 국정 교과서화를 추진하기에 앞서 한국사 교과서들에 대한 공개ㆍ비공개 분석을 먼저 했다고 한다. 이 중 정부와 새누리당 산하 여의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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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 1등의 책상] TV·동아리·봉사활동·학생회 … 놀 땐 놀고, 절대 집중
김소현양의 책상 위엔 문제집이나 교과서 외에 노트나 연습장이 올라오는 일이 거의 없다. 교재 한 권에 필요한 내용이 다 적혀 있기 때문이다. “주말 예능 프로그램은 빼놓지 않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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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천안함 사건 역사 교과서에 정확하게 기재될 수 있도록 노력"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27일 “천안함 사건이 학생들의 역사 교과서에 정확하게 기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상임위원회 간사단 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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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교과서, 소녀시대는 있고 천안함은 없다
‘K팝 스타’는 있어도 ‘천안함’은 없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한선교 의원이 현행 고등학교 교과서들을 분석한 결과다. 한 의원은 26일 “고교 한국사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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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 안 하면 망국" 200여 년 지난 지금도 큰 울림
피케티 논쟁이 한창이다. 토마스 피케티 교수는 『21세기 자본』을 통해 현대 자본주의의 부의 불평등 심화를 지적하며 누진 소득세율을 최고 80%까지 인상해 불평등을 완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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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NIE] 김구
“나는 통일된 조국을 건설하려다가 38도선을 베고 쓰러질지언정 일신에 구차한 안일을 취하여 단독 정부를 세우는 데는 협력하지 아니하겠다.” 한국인이 존경하는 정치지도자 중 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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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NIE] '건국의 아버지' 이승만, 어떻게 평가 할 것인가
한국 현대사를 표현할 때 흔히 쓰는 말이 격동(激動·정세가 급격히 움직임)이다. 세상 흐름을 읽지 못하고 일본에 나라를 뺏겼던 구한말, 36년 동안 일제 강점기의 고통이 끝나고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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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값 올린 건 과도한 판촉비"
교과서 발행 출판사들이 올해 11종 교과서 값을 2011년에 비해 평균 2.5배나 올려 받겠다고 나선 가운데 교육부가 교과서 가격조정 명령을 내릴 예정이다. 한국검인정교과서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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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교과서값 내려라" 출판사 "못 내려"
“고등학교 교과서 아직 안 나왔나요?” “언제 입고될지 저희도 모르겠어요.” 지난 21일 서울 강북의 한 대형서점. 전학이나 분실 등을 이유로 교과서를 사려는 학부모 발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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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설계자 정도전, 지금 그를 주목하는 이유는
드라마 ‘정도전’이 인기다. 이 드라마를 보며 고려 말, 조선 초 역사를 공부해도 무방할 정도로 고증에 힘쓴 정통 사극이다. 실제 역사에서 인물 구도만 따와 상상력으로 버무린 판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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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무너뜨린 무능한 왕인가, 시대에 발목 잡힌 불운한 왕인가
신문활용교육 (NIE·Newspaper In Education) 지면이 새롭게 바뀝니다. 시사 이슈를 다뤘던 기존의 ‘시사 NIE’는 잠시 쉬고,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역사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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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교과서 8종 최종 승인 집필진 소송 … 논란 불씨 남아
3개월을 끌어 온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수정·보완 작업이 끝났다. 교육부는 10일 고교 한국사 교과서 출판사 7곳이 제출한 수정안을 최종 승인했다. 리베르스쿨의 한국사 교과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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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북 토지개혁 … 고교 한국사 7종 수정명령
교육부가 지난 8월 검정을 통과한 고교 한국사 교과서 8종 가운데 7종(리베르스쿨 제외)에 대해 29일 수정명령을 내렸다. 수정명령을 받은 서술은 모두 41곳이다. 교육부는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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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통성 인정 … 북한 문제는 고수
7종 교과서 집필진이 31일 발표한 자체 수정안에는 애초 수용 거부 의사를 밝혔던 사관(史觀)에 대한 수정도 일부 포함됐다. 천재교육 교과서를 집필한 주진오 상명대 역사콘텐츠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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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학사 교과서, 오류 문제 된 부분 고치기로
역사관 논란이 일고 있는 교학사 고교 국사 교과서의 오류 부분이 수정된다. 교학사 교과서 저자들은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의 수정 검토 지시와 그동안 제기된 역사적 사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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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저자들 반발에 … 서남수 "수정명령 검토"
서남수교육부의 고교 한국사 교과서 수정 방침에 대해 교과서 집필자들이 반발하자 서남수 교육부 장관이 “교과서 수정명령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 장관은 16일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