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국적 백차승, WBC 한국팀 출전 될까요?
백차승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마이클 영(37·필라델피아)은 최근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을 포기했다. 영이 결정을 내리기 전까지 그의 거취는 큰 주목을 받았다
-
동부 70대 한인 집주인…세입자 2명 총격 살해
29일 메인주 비드포드시의 한 주택에서 한인 제임스 박(74)씨가 세입자 2명을 총격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가운데, 이튿날 오전 사건 현장인 박씨의 집 앞에서 경찰이 기자들의 질문
-
[채인택의 미시 세계사]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영광
프랑스 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 레미제라블은 19세기 가장 위대한 문학작품의 하나로 평가받는다. 5권으로 출간된 게 1862년이니 올해로 탄생 150주년을 맞았다. 빵 한 조각
-
케이트 윈슬렛, 英 재벌 조카와 '비밀 결혼식'
[사진=데일리 메일] 할리우드 배우 케이트 윈슬렛이 영국의 최대 부호 버진 그룹(virgin group) 회장 리처드 브랜슨의 조카 네드 로큰롤과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지
-
베테랑 신문기자·방송기자·촬영기자가 쓴 '방송기자의 모든 것'
작은 책 한 권이 출간 직후 언론사 지망 수험생들과 방송기자로의 전직을 준비하는 신문기자들 사이에서 화제다. 이달 출간된 <방송기자의 모든 것(페이퍼로드)>이 그 주인공. JT
-
명사의 클래식 ④ 진양혜 아나운서
아나운서 진양혜씨가 서울 예술의전당 앞에 섰다. 진씨는 “답답할 때 음악에 집중하면 쌓여있던 감정이 해소된다”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음악이 다가오는 방법은 다양하다.
-
시베리아~태평양 4739km … 러시아, 오일로드 뚫었다
총 길이 4739㎞에 이르는 러시아의 ‘오일 로드’가 7년간의 공사 끝에 완공됐다. ‘동시베리아-태평양(ESPO) 송유관’으로 불리는 러시아 원유 수송 파이프라인이다. 중동부 시베
-
[프로농구] 힐링의 힘, 오리온스 2연승
연패를 끊은 오리온스가 2연승으로 재도약을 시작했다. 오리온스는 23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90-73으로 완승했다. 10승(13패) 고지를 밟은 오리온스
-
와인도 ‘자판기’에서 뽑아 홀짝 … 홍콩에 가면 누구나 주선이 된다
침사추이에 자리한 복합상업시설 ‘1881 헤리티지’의 크리스마스 장식. 1881년 세워진 해양경찰청 건물을 쇼핑몰·호텔 등으로 탈바꿈시켜 2009년 새로 문을 연 곳이다. 한겨울에
-
로봇 청소기 룸바 800만대 판 콜린 앵글 ‘아이로봇’ CEO
콜린 앵글(45) 아이로봇 CEO는 “실용주의가 빠진 첨단 기술은 무기력하다고 믿는다”며 “로봇은 사람들이 하기 싫거나 위험한 일들을 하는 곳에서 발전해 왔다”고 말했다. [사진
-
[팝업] ‘말하는 건축가’‘서칭 포 슈가맨’ … 아깝게 놓친 영화 다시 보러 가요
건축가 정기용씨의 마지막을 담은 정재은 감독의 다큐멘터리 ‘말하는 건축가’. [중앙포토]놓치기 아쉬운 올해의 수작 영화를 한자리에서 모아 본다. 서울 소격동 씨네코드 선재에서 20
-
TGIF "밤 12시까지 여유롭게 즐기세요"
T.G.I.프라이데이스(대표 조영진)가 17일부터 전국 로드샵 19개 매장에서 24시까지 연장영업을 실시한다. 이와 동시에 전국 40개 전 매장에서는 저녁 9시 이후 홈페이지에서
-
[프로농구] 몰락한 명가 동부, 이젠 집안싸움?
강동희(左), 김주성(右)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팀 동부가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동부는 16일 열린 원주 홈경기에서 SK에 66-76으로 져 홈 6연패를 기록했다. 순위는 여전히
-
포도넝쿨 드리운 스테인드글라스처럼 ...
유리로 된 와인 병이 마치 스테인드글라스 같다. 디자이너는 병 위 레이블에 창문을 그려 넣었고 그 주변을 포도 나무와 포도로 장식했다. 병 속에 불이라도 켜진다면 멋진 장식품으로
-
그 길 속 그 이야기 전남 해남 땅끝길
앞은 물살이 거센 바다가 가로 막고, 뒤로는 크고 작은 산이 겹겹이 둘러싸고 있다. 대한민국 땅끝은 고독한 분위기다. ‘끝’은 마무리·종착점·소멸을 뜻하면서 새로운 시작·재탄생을
-
카레빵·멜론빵 … “부드럽고 촉촉한 맛에 반했어요”
오후 2시. 신사동 가로수길의 일본 베이커리숍 ‘도쿄팡야’. 카레빵과 도쿄링고가 담겨 있던 쟁반이 비어있고 가격표만 덩그러니 붙어 있다. 아침에 만든 빵이 모두 팔린 것이다. 일본
-
[아웃도어 쇼핑 정보] 기능성 의류 구입, 길동사거리 ‘아웃도어 파크’로 오세요
성내동에 들어서는 이웃도어 파크 조감도.국내 최대 규모의 아웃도어 매장 ‘아웃도어 파크’가 지난달 29일 길동사거리에 오픈했다.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의 매장은 바이크, 아웃
-
찬바람 피해 호주로 떠나요 그레이트 오션 로드
① 그레이션 오션 워크에서 도보 여행 중인 사람들. 아폴로 베이에서 12사도상까지, 약 104㎞의 해안 트레일 코스를 도보로 탐험할 수 있다. ② 바닷가 너머로 보이는 바위섬이 바
-
29일간 압박하다 30초 남기고 사인
협상 마감 시한 30초 전까지 버티는 담력과 마지막까지 선수에게 유리한 조건을 끌어내는 추진력. 수퍼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60·사진)가 탁월한 협상 기술로 류현진을 수백억원대 거
-
[프로·아마 농구 최강전] 윤호영 전투농구로, 친정 김주성 울렸다
상무의 윤호영(가운데)이 동부 이승준의 슛을 막아서고 있다. 윤호영은 17점·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공수에서 맹활약, 팀 승리를 이끌었다. [고양=뉴시스]상무 윤호영(28·1m98㎝
-
국제기구 활약 꿈꾸는가, 유엔평화대학 노크하라
존 마레스카 유엔평화대학 총장은 3일 “한국 젊은이들이 다양한 국제기구에서 일할 수 있는 인턴십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식 기자]“유엔평화대학은 국제기구에서 활약하려
-
압력으로 뽑아낸 ‘커피 예술’ … 거부감 없는 깊고 진한 맛에 반하죠
하와이 코나, 자메이카 블루 마운틴, 예멘 모카와 같은 세계 3대 커피는 저마다의 독특한 맛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 커피를 추출하는 방식은 실로 다양하다. 최근에는 독특한
-
'아들 살해' 무죄 주장 한인 아버지 딱한 사연
자신의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한인 고형석씨 사건의 본재판이 28일 배심원 선정으로 시작된다. 본재판을 앞두고 지난 3년 7개월간 계속되어 온 고 씨 사건과 본재판의 쟁점·일
-
찬바람 피해 호주로 떠나요 멜번 시티투어
멜번의 상징 중 하나인 복합문화공간 페더레이션 광장. 날씨가 좋을 때면 많은 사람들이 노천카페나 광장 한 가운데에 앉아 쉬어 가는 곳이다. 오른쪽은 1월 26일 ‘ 호주의 날(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