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버지도 모르셨대요 제가 이렇게 잘할 줄”
오승환“저희 아버지도 이렇게 잘할 줄 모르셨답니다.” 메이저리그(MLB)에서도 ‘끝판대장’으로 우뚝 선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이 12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강남호텔에서 열린 기자
-
오승환 "저희 아버지도 이렇게 잘 할 줄 모르셨답니다"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중앙포토]저희 아버지도 이렇게 잘 할 줄 모르셨답니다."메이저리그에서도 '끝판대장' 신화를 이어간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돌아왔다. 지난
-
'3년 전 카타르전 극장골' 손흥민, 이번에도 부탁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물오른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이제는 축구대표팀에서도 기세를 이어갈 때다. 손흥민(24·토트넘)이 러시아행을 노리는 한국 축구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
-
"과르디올라, 축구의 두 마리 토끼 다 잡은 감독"
"지금껏 프리미어리그에서 한 번도 보지 못했던 축구다."잉글랜드 축구의 전설 앨런 시어러(46)는 최근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경기를 지켜본 뒤 이렇게 말했다
-
[이슈인사이드] 가을야구까지 이어진 승부조작 수사…포스트 시즌 복병으로
프로야구의 결실의 계절인 '가을의 전설'에 먹구름이 드리워졌다.포스트 시즌 시작(10일)을 앞두고 조용히 진행되던 프로야구 승부조작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기 때문이다.수사 결과
-
[다이제스트] 손흥민, 프리미어리그 9월의 선수에 선정 外
손흥민, 프리미어리그 9월의 선수에 선정프리미어리그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24)이 4일 영국 축구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이 선정한 9월의 선수에 선정됐다. 손흥민은 9월 프리미
-
[다이제스트] IOC, 5일부터 평창올림픽 준비상황 점검 外
IOC, 5일부터 평창올림픽 준비상황 점검2018 평창겨울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평창올림픽 준비상황 점검을 위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제7차 조정위원회가 오는 5~7일
-
한국전력 KOVO컵 첫 우승, MVP는 전광인
프로배구 한국전력이 KOVO컵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최우수선수상(MVP)는 윙스파이커 전광인(25)이 받았다.한국전력은 3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 KOVO컵 남자부
-
'시즌 2호 도움' 손흥민, 선두 맨시티 무너뜨리고 기립박수도…
손흥민(24·토트넘)이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 특급 도우미로 프리미어리그 선두 맨체스터시티를 무너뜨리는데 기여했다.손흥민은 2일 영국
-
[美 PGA의 위대한 10가지 기록] 불가능을 뛰어넘은 그들의 신화
메이저 대회 18승의 위업을 이룬골프 대회의 시작은 156년 전인 1860년의 스코틀랜드까지 거슬러 올라가지만 미국으로 건너와 PGA(프로 골프협회)를 통해 꽃을 피웠다. 뛰어난
-
[다이제스트] 평창 테스트 이벤트 대회 오늘부터 예매 外
평창 테스트 이벤트 대회 오늘부터 예매2018 평창 겨울올림픽 조직위원회는 “30일부터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11월 25~26일),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
-
음주운전 걸린 테임즈, 알고도 경기 내보낸 NC
테임즈프로야구 NC 외국인 타자 에릭 테임즈(30)가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NC 구단은 이 사실을 알고도 닷새 동안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테임즈를 2
-
[삶과 추억] 하늘로 간 ‘축구계의 이순신’ 이광종
“제자들이 국가대표팀에서, 해외무대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소원은 모두 이뤘다. 이제는 내가 건강한 모습을 보여줄 차례다.”급성 백혈병으로 투병 중이던 이광종(사진) 전
-
강정호, 아시아 내야수 최초로 MLB 20홈런
강정호. [중앙포토]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시즌 20홈런을 쏘아올렸다.강정호는 26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
-
잉글랜드 크리스탈팰리스 이청용, 결승골 어시스트
[사진 크리스탈팰리스 트위터]잉글랜드 프로축구 크리스탈팰리스 이청용이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이청용은 24일(한국시간) 영국 선덜랜드의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선덜랜드와의 2
-
[golf&] 꽃 피는 전인지, 장타자 박성현 … LPGA 르네상스 연다
프랑스 에비앙 르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장에서 벌어진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전인지는 경기 내내 환한 미소를 지어보여 전세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인지와 박성현의 경기는 수
-
김태형 두산 감독 "한국시리즈 대결 선호팀? 묻지 마세요"
"한국시리즈 대결 선호팀? 묻지 마세요."두산 베어스가 2016시즌 프로야구 정규리그에서 우승했다.두산은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홈 경기에서 9-2로 이기고
-
프로야구 두산, 21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
두산 베어스가 2016시즌 프로야구 정규리그에서 우승했다.두산은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홈 경기에서 9-2로 이기고 9연승을 달렸다. 아울러 90승(1무 46
-
2골 넣은 김신욱, K리그 10번째 100호골
1m97cm 장신 공격수 김신욱(28·사진)이 2골을 터트린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31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갔다.전북은 21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31라운드에서
-
배트 다시 쥔 추신수, 10월에 돌아온다
10월 5일.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PS)이 시작되는 날이다. 6개월 동안의 정규시즌이 끝나가지만 진짜 싸움은 이제부터다. 한국인 메이저리거 8명의 희비도 극명하게
-
절박한 야신 “0.1% 그 속에 꿈이 있다”
“0.1%, 그 속에 꿈이 있다.”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김성근(74) 감독은 20일 대전 LG전에 앞서 기자들에게 ‘0.1%’라는 말을 여러 번 꺼냈다. 김 감독은 경기 전 선수들
-
[김식의 야구노트] 키 165㎝ 이 남자, 이래 봬도 24홈런
지난 2006년 여름,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스카우트 오마 로페스는 베네수엘라의 16세 소년을 유심히 관찰했다. 잘 치고, 잘 뛰고, 2루 수비도 괜찮았다. 문제는 그가 너무 작다는
-
기성용 선발 출전 스완지, 사우샘스턴에 패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왼쪽)과 크리스털 팰리스의 이청용(왼쪽)이 지난해 12월 첫 대결에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한뒤 손을 맞잡고 있다. [중앙포토]기성용이 선발
-
전북, 수원과 1-1 무승부…올시즌 30경기 무패 행진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K리그 클래식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1-1로 비겨 연속 무패 행진을 30경기(17승13무)로 늘렸다.전북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