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려라 공부] 요리법 단기 마스터, 셰프 꿈 이룬다
“요리를 정식으로 배운 지 1년밖에 되지 않았는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입상하게 돼 영광입니다.” 지난달 30일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에서 열린 ‘제11회 아시아 에스코
-
내 가족이 먹는 빵, 그 이상
━ 빵요정 김혜준의 빵투어: ‘토모니 베이커리’ 2013년에 『작은 빵집이 맛있다』라는 이름으로 책 한 권을 냈다. 25곳의 작은 베이커리, 디저트숍의 기술자들과 그들의
-
맛없는 비건 디저트는 잊자
━ 빵요정 김혜준의 빵투어 ‘플랜트(Plant)’ 동물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채식주의를 실천하는 이들도 많아진다. 채식주의자(Vegetarian)의 종류도 여
-
젓갈을 세계의 음식으로 만들겠다고?
━ 광준의 新생활명품 ‘콩부인’의 젓갈 페스토 요즘 유명 백화점의 식당가를 거닐다보면 소문난 맛집의 간판이 수시로 눈에 띈다. 80년 역사의 하동관 곰탕부터 백미당 아
-
몬트리올식 베이글이 궁금하다면
━ 빵요정의 빵투어: '코끼리 베이글' 십여 년 전 유학시절의 사진 폴더를 정리하다가, 사진 한 장을 발견했다. 큼직하고 호쾌하게 생긴 베이글 위에 지금은 상상할 수
-
미쉐린 2스타를 주고 싶은 크루와상
빵과 과자에는 해당사항이 없지만,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fine dining restaurant)’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는 외식업계에는 『미쉐린 가이드(Michelin Guid
-
[열려라 공부+] 프랑스 가지 않고 셰프 꿈 이룬다
셰프가 되기 위해 미식의 나라 프랑스·이탈리아 등지로 유학을 떠나려는 사람이 많다. 실제로 방송에 출연하는 스타 셰프 대부분이 유학파 출신이다. 하지만 국내에서도 요리학교만 잘
-
커피냐 빵이냐, 어떤 것도 포기할 수 없다면
동네마다 ‘독일 빵집’ ‘뉴욕 빵집’ 등의 이색적인 간판이 달려있던 시절이 있었다. 큰 쇼케이스 안에 한껏 멋을 뽐내며 만들어진 장미꽃이 장식된 2단 버터크림 케이크나 돌돌 말린
-
[더,오래] "직장 다니기 싫어 식당 차리면 망한다"
━ 이상원의 포토버킷(13) 많은 직장인이 업무에 지치거나 싫증이 나면 으레 하는 소리가 있다. “확 때려 치고 식당이나 차릴까?” 그런 사람치고 진짜 직장을 관두고 식당
-
[이택희의 맛따라기] 요리가 즐겁고 행복한 요리사의 성찬…이영라 셰프의 부암동 ‘프렙’
부암동 ‘프렙’의 이영라 오너 셰프가 지난달 29일 팝업 행사 때 메인으로 낸 스테이크. 수비드 한 다음 팬에 겉만 살짝 구운 울산 한우 채끝이다. 이런 스타일의 스테이크는 이
-
“황제의 만찬엔 한식? 프랑스식 12코스 요리 냈죠”
[FOCUS] 대한제국 120주년, 잊혀진 황실 연회 음식 첫 재현 새롭게 재현한 대한제국 황실 연회음식 상차림. 이베이에서 구입한 19세기 음식 그림책(가운데)도 큰 도움
-
"여자라 차별? 죽을만큼 일해서인지 그런 건 없더라"
고든 렘지, 피에르 가니에르, 조엘 로브숑, 알랭 뒤캉스 등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스타셰프의 공통점? 남성이다. 국내도 마찬가지다. 미쉐린(미슐랭) 가이드 서울편에서 별을 받은 레
-
신대륙 피노누아, 절반은 캘리포니아산 선택
프랑스 부르고뉴산 피노 누아(Pinot Noir) 와인은 매력적이지만 비싼 가격이 부담스럽다. 이럴 때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신대륙 피노 누아 와인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
부르고뉴 피노누아가 부담스럽다면 캘리포니아산이 대안
프랑스 부르고뉴산 피노 누아(Pinot Noir) 와인은 매력적이지만 비싼 가격이 부담스럽다. 이럴 때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신대륙 피노 누아 와인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
남성의 입 훔친 볼베르, 여성 취향 저격한 에고메이
‘와인의 성지’는 프랑스지만 세계 최대의 포도 재배 면적을 자랑하는 나라는 따로 있다. 스페인이다. 스페인 와인은 프랑스나 이탈리아는 물론 칠레·호주 등 신대륙 와인에 비해서도
-
5만원 이하 스페인 와인, '돈키호테' 닮은 볼베르가 으뜸
‘와인의 성지’는 프랑스이지만 세계 최대의 포도 재배 면적을 자랑하는 나라는 따로 있다. 스페인이다. 스페인 와인은 프랑스나 이탈리아는 물론 칠레·호주 등 신대륙 와인에 비해서도
-
[week&]비스킷 굽고, 크림 장식하고 … 슈 페이스트리 맛본 노부부 “세 봉!”
파리 르 코르동 블루에서 진행된 ‘슈 페이스트리’ 쿠킹클래스. [백수진 기자] 가이드북에서 ‘필수 코스’로 소개하는 곳은 피한다. 대신 현지인이 추천하는 맛집을 간다. 기억에 남
-
‘왕실 와인’ 오이스터 베이, 소비뇽 블랑 품종 중 가성비 톱
━ 최고의 소비뇽블랑 와인은 싱그러운 봄과 가장 어울리는 와인.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 품종을 한 문장으로 요약한다면 이렇게 표현할 수 있지 않을까.
-
소비뇽블랑 와인, 전문가-일반인 모두 봄향기 닮은 '오이스터베이' 택했다
싱그러운 봄과 가장 어울리는 와인. 소비뇽블랑(Sauvignon Blanc)을 한 문장으로 요약한다면 이렇게 될 수 있지 않을까. 샤르도네와 더불어 화이트와인의 대표적인 품종인 소
-
프랑스 미식 여행? 난 파리 르 꼬르동 블루에서 디저트를 만든다
120년 전통을 자랑하는 프랑스 요리학교 ‘르 꼬르동 블루(Le Cordon Bleu)’는 2016년 6월 파리 본교 건물을 확장ㆍ이전했다. 세느 강변에 위치한 약 3900㎡(12
-
단순한 맛이 최고
“당신에게 맛있는 음식이란 무엇입니까?” 이 물음은 어찌 보면 대단히 철학적이다. “삶에서 당신에게 가장 행복한 순간은 어떤 겁니까?”라는 질문과 맥이 통하기 때문이다. 얼마 전
-
르 꼬르동 블루 간 사찰음식…학생들 “20년 묵은 간장 놀랍다”
‘르 꼬르동 블루’에서 선재 스님(오른쪽 세번째)이 한국 사찰음식 특강을 하고 있다. 목에 삼색 칼라를 두른 국가 공인 셰프인 브로아 오구를트 교장(오른쪽 둘째)과 에릭 브리파 교
-
[트래블맵] 가장 ‘핫’한 곳만 모았다, 2016 부산 맛집 최신판
| 부산 신(新)맛지도 10월 부산은 ‘축제의 계절’이다. 자갈치 시장에서 신선한 해산물을 보다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자갈치축제(9월 29~10월 2일), 국내외 내로라하는 영
-
[커버스토리] 여름, 여자, 여행, 그리고 부산
City in City ② 부산 해운대촬영협조=보브(가방), 앳코너(샌들), 프로젝트 프로덕트(선글라스떠나고 싶다. 떠날 것이다. 바다가 있는 도시, 부산으로 가겠다. 친구들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