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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펫으로 본 72회 칸 영화제 섹션별 경쟁작품들…작품만큼이나 화려한 레드카펫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간) 개막한 '제72회 칸 국제영화제'가 종착역에 이르고 있다. 칸 영화제는 12일간의 일정이 마무리되는 오는 25일 황금종려상의 주인공이 가려지며 폐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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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 돌파 ‘악인전’ 칸영화제서 “미친 쾌락의 영화” 호평
영화 '악인전' 팀이 22일(프랑스 현지시간) 제72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상영 전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했다. [사진 칸국제영화제 공식홈페이지] “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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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화 공개 연인 마동석 “결혼은 내년에, 올해 가려고 했는데…”
‘악인전’ 이원태 감독(왼쪽 세 번째부터), 배우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가 22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벌에서 열린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악인전’ 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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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칸도 반했다…웃음·눈물 다 낚은 봉준호의 유머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기생충’의 배우들이 21일(현지시간) 레드카펫에 섰다. 왼쪽부터 송강호, 장혜진, 이선균, 조여정, 이정은, 박소담, 봉준호 감독, 최우식.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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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서 봉준호 웃었다…틸다 스윈튼도 9분간 기립박수
21일 밤 10시경(프랑스 현지시간) 제72회 칸영화제 '기생충' 갈라 레드카펫에 선 봉준호 감독이 활짝 웃었다. [EPA=연합] 131분 상영 내내 객석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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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기생충'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조여정 칸 입성
기생충의 조여정,장혜진,박소담,이정은(왼쪽부터)이 21일 칸 레드카펫에서 손을 흔들고 있다.[AFP=연합뉴스] '기생충'의 봉준화 감독과 주연배우 송강호,조여정 등 출연배우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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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서 봉준호 감독의 부탁…“‘기생충’ 스토리 감춰주시길”
영화 ‘기생충’ 포스터. [사진 CJ 엔터테인먼트] 영화 ‘기생충’을 연출한 봉준호 감독이 취재진에게 나눠주는 보도자료에 ‘스포일러 자제’를 요청하는 글을 실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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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캅스’, ‘어벤져스: 엔드게임’ 제치고 1위…21일만에 한국영화 정상
영화 ‘걸캅스’ 포스터. [사진 CJ 엔터테인먼트] 영화 ‘걸캅스’(정다원 감독)가 ‘어벤져스:엔드게임’(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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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학·우생학·인류학 옆에 ‘사진학’
박상우의 포톨로지 박상우의 포톨로지 박상우 지음 문학동네 1839년 프랑스 화가 루이 자크 망데 다게르가 사진술을 ‘발명’한지 올해로 180년. 그 사각의 프레임에 우리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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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무궁무진한‘경험’ 선사하는 ‘VR’ 공모전 통해 콘텐츠의 미래를 보다
━ 기고 영화의 시작은 VR이었다. 1894년 에디슨은 키네토스코프라는 장치를 만들었는데 한 사람이 렌즈를 통해 활동사진을 들여다보는 일종의 커다란 헤드셋 장치였다.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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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하트 신생아 면봉서 포름알데히드 검출…세균·형광증백제 검출 면봉도
일회용 면봉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일반 세균과 형광증백제, 유독성 물질인 포름알데히드 등이 검출됐다. [중앙포토] 시중에 유통되는 일회용 면봉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일반 세균과 형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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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트라다무스 예언 받드는 프로방스의 와이너리
프랑스 남동부의 프로방스(Provence)를 생각하면 늘 가을이 떠오른다. 한여름의 독기가 사라진 볕은 따사롭고 물기가 줄어든 공기는 바스락거린다. 무엇보다 건물과 들녘의 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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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으로 시작해 여성으로 끝난 2018 칸영화제
왼쪽부터 이창동 감독, 올해 황금종려상을 받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배우 아시아 아르젠토. [AFP·AP·로이터=연합뉴스] 올해 제71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은 일본 고레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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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칸영화제]폐막식 뒤흔든 건 여배우 아르젠토의 미투
19일(현지시간)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제71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들어올렸다. [EPA=연합뉴스] 제71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은 일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만비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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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적이고 강력하다 … 영화 ‘버닝’ 에 쏟아진 찬사
16일(현지시간) 칸영화제에서 ‘버닝’을 선보인 제작사 파인하우스필름 이준동 대표, 배우 스티븐 연·전종서·유아인, 이창동 감독. [EPA=연합뉴스] “관객의 지적 능력을 기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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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칸영화제] '버닝' 현지 찬사 속 스티븐 연 눈물
제71회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영화 '버닝'이 16일 저녁(현지시간)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상영됐다. 왼쪽부터 레드카펫에 오른 제작사 파인하우스필름 이준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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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펫에서 하이힐 벗어던진 크리스틴 스튜어트, 이유는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14일(현지시각) 제71회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는 프랑스 뤼미에르 극장 앞 레드카펫에서 하이힐을 벗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AP=연합뉴스]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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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여성 영화인 '82명'이 칸 레드카펫에 오른 이유
제71회 칸국제영화제에 참가한 82인의 여성 영화인들이 12일(현지시간) 다함께 레드카펫에 올라 영화계 성평등을 위한 메시지를 전했다. [EPA=연합뉴스]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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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칸영화제] '공작' 엇갈린 현지반응…기립박수 짧았다
윤종빈 감독의 첩보영화 '공작'이 11일(현지시간) 제71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서 최초 공개됐다. [사진 CJ E&M] 영화가 끝난 뒤 박수가 들려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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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칸 레드카펫 처음 선 배우 황정민과 주지훈
배우 황정민, 감독 윤종빈, 배우 이성민과 주지훈(오른쪽부터)이 11일 프랑스 칸에서 영화 '공작'의 공식상영에 앞서 취재진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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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동 감독, 칸영화제 진출 이어 겹경사
이창동 감독.[중앙포토] 이창동 감독이 9월 개최되는 제43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경쟁부문 심사위원에 위촉됐다. 8년만의 신작 ‘버닝’(17일 개봉)으로 올해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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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칸영화제] 성범죄는 미워도 영화는 미워하지 말라?
제71회 칸영화제 개막식이 열릴 뤼미에르 대극장에 공식 포스터가 걸려있다. [EPA=연합뉴스] “영화계는 항상 남성들의 손아귀에 있어왔다. 앞으로는 여성들이 더욱더 많아질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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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의 이창동 감독, 칸에서 세 번째 트로피 들까
제71회 칸영화제 개막을 앞두고 기자회견장에 작업자가 공식 포스터를 설치하고 있다. 포스터 속 배우는 영화 ‘미치광이 삐에로’의 장 폴 벨몽도, 안나 카리나.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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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칸영화제] 이창동 '버닝' 등 21편 황금종려상 경쟁
올해 제71회 칸영화제 공식 포스터를 작업자가 주요 행사장인 팔레 드 페스티발 전면에 내걸고 있는 모습. 고다르 감독의 영화 '미치광이 삐에로'의 스틸로 만든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