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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롱'의 신분상승...다시 돌아온 엄마 가방 '잇 백' 등극 [비크닉]
■ b.트렌드 「 아무 의미 없어 보이는 일들도 반복되면 의미가 생깁니다. 일시적 유행에서 지속하는 트렌드가 되는 과정이죠. 트렌드는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욕망과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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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폐기물의 변신…휠캡·와이퍼, 드레스가 되다
현대차의 ‘리스타일 아카이브 전시회’에 선보인 미국 패션 디자이너 제러미 스콧(Jeremy Scott)의 드레스. 현대차 아이오닉6 생산 과정에서 남은 친환경 시트 원단과 폐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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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년만에 구매 빗장 풀린 면세점…배달‧편의점 판매 “내국인 잡아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하늘길이 막힌 후 절벽으로 내몰린 국내 면세점 업계가 돌파구를 찾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쏟고 있다. 정부도 43년간 걸어 잠갔던 면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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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의 아트&디자인] 건축가 이일훈의 다른 생각
이은주 문화선임기자 “청춘(靑春)! 이는 듣기만 하여도 가슴이 설레는 말이다.” 이 문장을 기억하십니까? 학창시절 국어 교과서에서 접했던 민태원(1894~1935)의 수필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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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진도·우단·블루말레 … 프리미엄 모피 최대 80% 할인 이벤트
롯데백화점이 2020년 마지막 세일을 맞아 한국모피협회와 협업해 오는 22일까지 서울 잠실점에서 1000억원 물량의 모피 박람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진도 모피·우단모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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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올해 마지막 정기세일 시작…최대 70% 할인
고객이 의류 브랜드 미샤에서 겨울 외투를 쇼핑하고 있다. 사진 롯데쇼핑 백화점들이 오는 13일부터 올해 마지막 세일인 겨울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지난 1일 시작해 오는 15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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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은 들어가나요?…작아서 더 시선 끄는 초소형 백
입고 드는 모든 것이 거추장스러워지는 덥고 습한 여름. 가볍게 소지품만 넣어 다닐 수 있는 미니 백이 인기다. 휴대폰에 카드지갑 정도 들어가는 소형 가방은 물론 휴대폰도 어려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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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에 쓰인 "필요 없으면 사지마"···밀레니얼 노린 거꾸로 마케팅
━ 패션업계 강타한 친환경 트렌드 자사의 제품을 사지 말아야 하는 이유를 구구절절하게 설명하고 있는 파타고니아. [파타고니아 캡쳐] ‘굳이 필요하지 않다면 사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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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인류]가을과 함께 온 신상백 리스트
우리 마음을 설레게 할 새로운 가방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몇 년째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구찌'부터, 젊은 감각으로 인기 상종가인 '보테가 베네타', 네타포르테의 인정을 받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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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층 단골 식당, 은행 등 화염에…대토론 끝나자 과격해진 佛 '노란 조끼'
프랑스 파리에서 노란 조끼 시위대가 불을 지른 건물 앞에 경찰들이 서 있다. [AP=연합뉴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제안한 국가 대토론이 끝나자 프랑스 ‘노란 조끼' 시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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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로고보다 돋보이네, 내 이름 새긴 명품
세상에 딱 하나뿐인 ‘나만을 위한 제품’ 만큼 사치스러운 것이 또 있을까. 개인화, 맞춤화를 의미하는 ‘커스터마이징’이 패션계의 새로운 돌파구로 떠오르고 있다. 아무리 찾아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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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로고보다 돋보이네, 내 이름 새긴 가방
아무리 찾아도 마음에 드는 제품이 없을 때, 우리는 꿈꾼다. 내가 원하는 디자인의 제품이 나타나는 신기한 마술을. 최근 이 바람처럼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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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What's new
길었던 겨울도 끝이 보인다. 마음이 불쑥 햇볕 좋은 남쪽으로 향한다면, 1박2일이라도 잠시 여행을 떠나보자. 발걸음도 손도 가볍게 해줄, 작지만 실용적인 가방과 함께. 글=서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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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구글·페북이어 텐센트까지 … IT 공룡들, 온라인 유통 진격
# 올 5월 말, 고급 디자인·패션 업계는 술렁였다. 버버리와 까르띠에·롱샴 등과 같은 고급 브랜드가 중국 최대 메신저인 위챗에 입점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면서다. 이는 9억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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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사느냐, 아니면 죽느냐... IT 공룡들 전자상거래 시장서 한판 대결
# 올 5월 말, 고급 디자인·패션 업계는 술렁였다. 버버리와 까르띠에ㆍ롱샴 등과 같은 고급 브랜드가 중국 최대 메신저인 위챗에 입점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면서다. 이는 9억 명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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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데님·리넨·나일론, 가벼운 천 소재 핸드백…가죽보다 가격도 싸 인기
| 여름철 가방 트렌드 김유미(35)씨는 지난 주말 시간을 내서 핸드백을 정리했다. 겨울부터 봄까지 내내 들고다닌 검은색 양가죽 가방을 가죽 크리너로 닦은 뒤 제습제와 함께 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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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사랑스럽네' 소녀들을 위한 달콤한 파스텔 룩
[슈어] 넘쳐흐르는 패션 감각을 뽐내기에 겨울은 사실 지루했다. 매서운 칼바람에 온몸을 꽁꽁 감싸느라 바빴던 당신을 위해 준비한 패션 테라피.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패턴과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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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써도 지겹지 않을 심플한 다이어리
1 화이트 골드 소재 만년필. 브레게(02-3149-9551) 2 내지를 갈아 끼울 수 있는 소가죽 노트북. 루이 비통(02-3432-1854) 3 뱀부 잠금 장식의 브라운과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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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 룩 스타일링
장롱 속 하나쯤 가지고 있는 야구 점퍼, 박스 티셔츠, 트레이닝 팬츠. 막상 꺼내 입으려면 어떻게 스타일링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체형 결점은 보완하고 스포티 아이템은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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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끼기냐 트렌드냐 … 패션업계 소송 몸살
지난 10일 영국의 패션업체 버버리 리미티드는 국내 속옷업체인 쌍방울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상표권 침해 금지 소송을 내고 1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쌍방울의 트라이(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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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으로 창의성 극대화 … “우리 시대의 다 빈치” 평가
영국 디자이너 토머스 헤더윅이 자신이 디자인한 의자 ’스펀(Spun)’에 앉아 즐거워하는 모습. 그의 작품들은 생활 소품부터 대형 도시 구조물까지 공학적 메커니즘과 장인정신,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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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 2014, 청마의 행운을 담은 패션 아이템
1. 캐스키드슨 말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온 ‘와일드 포니 프린트 원피스’. 15만8000원. 2. 플로모플라타 3가지 패턴으로 구분돼 있는 스카프. 청마를 상징하는 청색을 넣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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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마의 행운을 담은 패션 아이템
1. MCM 말의 해를 맞아 특별 제작된 가방 ‘펑키 지브라’. 90만원대. 2. 나이키 제품 앞·뒷면에 ‘마(馬)’자를 새긴 여성용 운동화 ‘이어 오브 더 호스 덩크스카이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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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샴 '접이식 천가방' 모방한 국내 업체에 승소
[사진=중앙포토]프랑스 패션브랜드 ‘롱샴’이 디자인을 모방한 혐의로 국내 브랜드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해서 항소심 끝에 승소했다. 국내의 패션 업체 S사가 롱샴의 가방과 유사한 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