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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 '생활의 발견' 칸 초청 거절
'생활의 발견'의 홍상수 감독(사진)이 다음달 15일 개막하는 제 55회 칸 영화제의 비경쟁 부문인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받았으나 출품을 거절했다. 이는 이미 '강원도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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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경비행기 빌딩에 충돌
[밀라노 AP·AFP·dpa=연합]이탈리아 밀라노시의 고층빌딩에 관광용 소형비행기가 18일 충돌, 빌딩 2개층이 완전 파괴되고 최소한 2명이 숨졌다 . 이날 오후 6시쯤 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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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 노부히로 감독 "내 영화는 배우들의 작품"
홍상수 감독이 신작 '생활의 발견'을 완성된 시나리오 없이 촬영한다고 해서 화제다. 그러나 올해 광주국제영화제에 '듀오(1997년) ''H스토리(2001년) '를 출품한 일본의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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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 확실, 내실 튼튼' 광주국제영화제
부산.부천.전주에 이어 광주에도 국제영화제가 생긴다.광주국제영상축제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양균) 는 20일 다음달 7일부터 14일까지 여드레간 일정으로 영화제를 열기로 했다고 발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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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국제영화제 12월 7~14일 열려
부산.부천.전주에 이어 광주에도 국제영화제가 생긴다.광주국제영상축제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양균)는 다음달 7일부터 14일까지 여드레간 일정으로 영화제를 열기로 했다고 20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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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런티 불문 한국서 연기하고파" 우즈백 배우 라히오
이번 부산영화제에는 개막작 '흑수선', 김기덕 감독의 '나쁜 남자'처럼 관객에게 처음 선보이는 한국 영화가 몇 있었다. 민병훈 감독의 '괜찮아, 울지마'도 그 중 하나. 러시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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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배우 라히오 "한국서 연기하고파"
이번 부산영화제에는 개막작 '흑수선', 김기덕 감독의 '나쁜 남자'처럼 관객에게 처음 선보이는 한국 영화가 몇 있었다. 민병훈 감독의 '괜찮아, 울지마'도 그 중 하나. 러시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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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장애인 영화제
장애인 학생들을 모아 영어를 가르치는 서강대 경영학과 전준수(全埈秀)교수의 미담이 감동을 주고 있다. 외국어 구사능력이 취업의 필수요건이 되고 있지만 휠체어를 타고 다니며 배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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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노트] 대박만 즐기는 극장문화
지난 19일 서울 시내 한 극장에서는 영화 '나비'를 위한 후원의 밤 행사가 조촐하게 열렸다. 남궁진 문화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문화계 인사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올해 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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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노트] 대박만 즐기는 극장문화
지난 19일 서울 시내 한 극장에서는 영화 '나비'를 위한 후원의 밤 행사가 조촐하게 열렸다. 남궁진 문화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문화계 인사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올해 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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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마누라' 서울관객 100만 고지 눈앞
개봉 17일째를 넘긴 신은경 주연의 영화 「조폭마누라」가 3주 연속 흥행 정상을 질주하며 서울관객 1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영화인회의 배급개선위원회가 13∼14일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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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극장가]킬러들이 수다를 떤다?
10월 네째주, 한가위에 받았던 음식상처럼 우리영화만으로도 풍성한 극장가다. 장르도 다양해서 인간미 넘치는 킬러들의 이야기를 코미디로 엮어낸 '킬러들의 수다'부터 스무살 세 처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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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mm 카메라에 담은 '절망적 사랑찾기'
문승욱 감독의 '나비'는 반갑다. 대중의 취향을 추수하는 기획성 오락물이 기세를 떨치는 상황에서 오랜만에 무명 감독이 정성을 다해 뭔가 의미를 캐내려는 영화를 내놓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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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화] 13일 개봉 '나비'
문승욱 감독의 '나비'는 반갑다. 대중의 취향을 따라가는 기획성 오락물이 기세를 떨치는 상황에서 오랜만에 무명 감독이 정성을 다해 뭔가 의미를 캐내려는 영화를 내놓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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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나비
황폐한 이름 모를 이 도시... 사람들은 기적과 희망을 이야기 한다 시간과 지명을 알 수 없는 한국의 어느 가상 도시. 산성비로 오염된 이 도시에 잊고 싶은 기억만을 지워주는 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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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노트] 스크린의 절반은 여성들 몫
'고양이를 부탁해' (정재은 감독) '피도 눈물도 없이' (류승완 감독) '꽃섬' (송일곤 감독) '나비' (문승욱 감독) 그리고 '아프리카' (신승수 감독) . 퀴즈입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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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노트] 스크린의 절반은 여성들 몫
'고양이를 부탁해' (정재은 감독) '피도 눈물도 없이' (류승완 감독) '꽃섬' (송일곤 감독) '나비' (문승욱 감독), 그리고 '아프리카' (신승수 감독). 퀴즈입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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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카르노 수상작 '나비'
해외영화제에서 먼저 호평을 받은 국내영화가 관객들의 호응을 얻기란 쉽지 않다. 로카르노 황금표범상 수상작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의 흥행기록도 신통치 않았고 베니스영화제와 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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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로카르노영화제서 수상한 김호정
"아직도 제가 상을 탄 게 믿기지 않아요." 올해 한국 영화계는 또 한 명의 연기파 배우를 발견했다. 문승욱 감독의 영화「나비」로 올해 로카르노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김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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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 구원을 찾아서 영화 ‘나비’
어젯밤에 무슨 꿈을 꿨더라? 언젠가부터 지난 밤의 꿈을 전혀 기억할수 없게 되었다. 특별하게 기억할만한 내용도 아니고, 그 꿈의 장면들을 굳이 상기할 이유가 없어진 탓일 게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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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김기덕·홍콩 프루트 챈 영화감독 '의기투합'
베니스 영화제의 열기가 한창 고조되던 지난 2일 오후 바다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엑셀시어 호텔 야외 카페에서 김기덕(41) 감독과 홍콩의 프루트 챈(42) 감독이 만났다. 외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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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김기덕·홍콩 프루트 챈 영화감독 '의기투합'
베니스 영화제의 열기가 한창 고조되던 지난 2일 오후 바다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엑셀시어 호텔 야외 카페에서 김기덕(41)감독과 홍콩의 프루트 챈(42)감독이 만났다. 외모에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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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첼로와 케챱’ 탄탄한 극작술 돋보여
김명화(35) 는 연극계에서 드물게 평론과 극작을 하는 신예다.1997년 삼성문예상(희곡부문) 을 타며 화려하게 극작가로 데뷔했다.평론은 대학원(중앙대) 시절부터 했다. 극작가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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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첼로와 케챱’ 탄탄한 극작술 돋보여
김명화(35.얼굴사진)는 연극계에서 드물게 평론과 극작을 겸하는 신예다. 1997년 삼성문예상(희곡부문)을 타며 화려하게 극작가로 데뷔했다. 평론은 대학원(중앙대)시절부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