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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일정표엔 '성완종 만남' 기록 없어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정·관계 로비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측근들의 ‘대리전’ 양상을 띠어가고 있다. 메모 형태의 ‘성완종 리스트’를 남기고 숨진 성 전 회장의 측근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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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수사팀, 성완종 측근 박준호·이용기 구속기간 연장
경남기업 관련 의혹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대전지검장)이 증거인멸 혐의로 구속된 박준호(49) 전 경남기업 상무와 이용기(43) 홍보팀장에 대한 구속 기간을 연장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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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홍준표 측근 오늘 소환 … '성완종 리스트' 인물 본격 수사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측근들에 대한 조사를 마친 검찰이 이완구 전 국무총리와 홍준표 경남지사 측 핵심 관계자에게 소환을 통보하는 등 2단계 수사에 들어갔다. 이 전 총리는 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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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과장 집 장롱서 '성완종 장부' 발견 … 금품로비 했다는 시기에 거액 출금 기록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성완종 리스트’에 오른 인사들에게 금품을 전달했다는 시기에 경남기업 계좌에서 거액이 인출된 내역을 검찰이 확보했다. 이 사건 특별수사팀이 지난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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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전 총리 곧 소환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이완구 총리의 사표를 수리함에 따라 이 전 총리 등 ‘성완종 리스트’에 등장하는 정·관계 인사들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특히 성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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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성완종 비망록, 이용기가 여비서 시켜 치워"
이용기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측근 이용기(43) 경남기업 홍보팀장이 검찰의 1차 압수수색 당일(지난 3월 18일) 회장 집무실에 있던 올해 다이어리(비망록) 1~3월치를 여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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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수사팀, "은닉 자료 일부 회수…'로비 장부'는 아직 못 찾아"
경남기업 관련 의혹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대전지검장)은 경남기업측이 빼돌린 회계 자료 등 일부를 찾았다고 26이 밝혔다. 수사팀 관계자는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자료)은폐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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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 채널 의심받는 형님 라인 … 강-성 막역한 관계도 주목
관련기사 “대통령도 성완종 수사 협조 자세 보여줘야” “현 정부, 외교를 국내 정치처럼 다루다 국제 고립 자초” “청와대 민정수석실 바꿔라 … 대통령 개혁에 걸림돌” 꼭꼭 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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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꼭 숨은 장부에 맹탕 수사 우려, 검찰 내부서도 특검론
관련기사 “대통령도 성완종 수사 협조 자세 보여줘야” “현 정부, 외교를 국내 정치처럼 다루다 국제 고립 자초” “청와대 민정수석실 바꿔라 … 대통령 개혁에 걸림돌” 사면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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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측근들과 '메모 8인' 선별회의 정황…박준호 전 상무 구속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검찰 수사 과정에서 측근들과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폭로를 위한 사전 기획회의를 열었던 정황을 검찰이 포착했다. 24일 검찰 등에 따르면 경남기업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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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측근들과 '메모 8인' 선별회의 정황 … 박준호 전 상무 구속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검찰 수사 과정에서 측근들과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폭로를 위한 사전 기획회의를 열었던 정황을 검찰이 포착했다. 24일 검찰 등에 따르면 경남기업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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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돌린 성완종 자료에 '로비 장부' 있나 수사 집중
박준호 전 상무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회사 자료를 숨기라고 한 이유는 무엇일까. 경남기업 관련 의혹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대전지검장)은 23일 “증거인멸 수사에서 유의미한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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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장학재단도 압수수색
“제 나이 39살 어머님의 유훈에 따라 어린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서산장학재단을 설립했습니다.”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지난 8일 검찰 수사를 반박하는 기자회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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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전 상무 체포 … 모르쇠 진술에 강경 모드 전환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정치권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성 전 회장 측근들을 잇따라 소환·체포하면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방위 압수수색을 통한 성 전 회장의 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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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후원금, 출판기념회 봉투도 수사 검토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20일 ‘성완종 리스트’ 수사가 정치권 전반의 불법 정치자금 수사로 확대될 수도 있음을 시사하는 발언을 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석상에서 “(성완종 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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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장부 찾아라 … 검찰, 성완종 장남·동생 압수수색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측근인 박준호(현 온양관광호텔 대표) 전 경남기업 상무가 21일 참고인 신분으로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검찰청에 출석했다. 박 전 상무는 홍보·비서업무를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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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성완종 일가 동시 압수수색…숨겨진 '로비장부' 발견하나
경남기업 의혹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대전지검장)은 21일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서울 청담동 자택과 장남 승훈(43)씨, 동생 성일종(52)씨의 자택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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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상무 참고인 신분 검찰 출석…경남기업 추가 압수수색
[사진 뉴시스] [사진 뉴시스] [사진 뉴시스] [사진 뉴시스] [사진 뉴시스] [사진 뉴시스] [사진 뉴시스] [사진 뉴시스] [사진 뉴시스] [사진 뉴시스] 성완종 전 경남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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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추미애, 명예훼손 혐의 조선일보 고소
새정치민주연합 추미애 의원이 20일 조선일보를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조선일보는 지난 17일자에 “여야 정치인 14명의 이름이 담긴 성완종 로비 장부를 검찰이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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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차 하이패스 … '3000만원 미스터리' 풀 열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정치권 금품 로비 의혹사건 수사가 ‘투 트랙’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15일 경남기업 전·현직 임직원 등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컴퓨터·휴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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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식물총리 인한 국정공백 걱정, 뇌물총리의 국정지휘는 한심"
새정치민주연합 현장최고위원회의가 열린 17일 오전 서울 관악구 난곡로 남향꿈둥지에서 문재인 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17일 '성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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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의 직격 인터뷰] 성완종 변호사 오병주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숨지기 직전 작성한 55자 메모의 파장은 어디까지일까.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가 정국을 강타하면서 박근혜 정부 최악의 정치 스캔들로 번지고 있다.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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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대상자 메모 속 8명에 한정 안 한다"
검찰이 13일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측근에 대한 소환을 시작으로 정·관계 로비 의혹 수사에 착수했다.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현금 인출된 32억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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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이 메모만 남겼겠나 관련 서류 분명히 있을 것”
성완종(64) 전 경남기업 회장이 남긴 메모가 정국을 뒤흔드는 가운데 성 전 회장 측근들 사이에선 장부 등 ‘비망록’ 존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성 전 회장의 평소 스타일을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