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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B C총회 개막
동양에선 사상 처음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7차 WBC (세계권투협회) 총회가 29개국 대표가 참석한·가운데 7일 상오 10시 호텔신라 다이너스티 룸에서 개막됐다. 이날 개회식은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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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건장녀 모린양 광고모델로 선보여
■…「레이건」 미국대통령의 장녀인「모린·레이건」(40)이 잠깐 TV광고방송의 모델로 등장해 화제. 그녀의 오랜 주치의며 친구인「카」박사가 만든 여드름치료용 로션의 무료. 선전광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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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도금 쥐덫서 수제침대까지 찰즈 황태자 결혼축하선물 홍수
【런던UPI=연합】오는 29일 거행되는 「찰즈」영국황태자와 「다이애너·스펜서」양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영국민들이 엄청난 양의 선물을 보내오고 있어 버킹검궁 당국은 똑같은 선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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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6)제74화 한미 외교 요람기(22)|2차 유엔안보리
6월26일「트루먼」대통령을 만나고 난 뒤 장면 대사와 나의 마음에는 다소 활기가 솟았다. 대사관에 돌아와「트루먼」대통령과의 면담 내용을 이 대통령에게 보고하기 위해 일하고 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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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원자 사고…우리는 안전한가|외국의 예에 비춰본 국내 실태
지난 16일엔 일본 「후꾸이껜」(복정현) 「쓰루가」(돈하) 원자력 발전소에서는 방사능 폐기물이 유출돼 노무자 56명이 방사능에 피폭됐을지도 모른다는 기사가 나가고 나서 일본의 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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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정결과 납득안가
○…김태식 「타이틀」전에 감독관을 맡았던 「하와이타하·나이트」여사는 매「라운드」가 끝날 때마다 3심의 채점표가 감독관에게 제출되지 않아 절차상의 하자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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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웰터급 타이틀전, 뉴올리언즈서|두란-레너드 내일 재격돌|대전료 두란 800만불·레너드 700만불
【뉴욜리언즈AFP동양】 「파나마」의 WBC(세계권투평의회) 「웰터」급 「챔피언」「로베르토·두란」과 도전자인 미국의「슈거·레이·례너드」전 동급 「챔피언」 간의 초대형급 경기가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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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실업인 64명 경협 위해 내한
한미경제협의회 합동회의가 예정대로 9, 10일 양일 간 서울에서 열린다. 회의에는 미국 측에서 유력한 실업인 64명이 참석하며 우리측에서도 7O개 상사 대표가 참석, 한국의 경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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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제1의 각선미
「런던」에서 열린 국제「미스」각선미선발대회에서 「세계제1의 각선미」로 뽑힌 방년20세의 영국아가씨「아솔·어윈」양이 시상식에 미끈하고 긴 다리를 자랑해보이고 있다. 그는 『문·레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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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척의 「부하」거느린 바다의 요기
2일 하오4시. 제주남방1백㎞해상. 대한해협의 거센 파랑을 헤치고 미7함대 항공모합「키티 호크」호(8만t)가 의연한 모습을 드러냈다. 항속 30「노트」. 바닷속의 섬처럼 거대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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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X선 기 제조판매
무허가로 불량「X-레이」기계를 만들어 전국 개인병원에 팔아 인체에 각종 방사선피해를 준 제조업자들이 검찰에 구속됐다. 서울지검특수2부(김정기 부장·백삼기 검사)는 28일 무허가「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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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출연 중 자리 박찬「트뤼도」여사
별거중인「캐나다」수상의 부인「마거리트·트뤼도」여사가 23일 NBC-TV『투데이·쇼』「포로」에 출연, 「제인·폴레이」양과의 회견 도중「에드워드·케네디」상원의원과의 염문설에 관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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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노 누출사고
『원자로에서 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은 10억분의1 이하다』-. 「딕시·리·레이」가 미원자역위원장일때 이렇게 장담했었다. 『원자력발전소의 주변에서 l백명 이상의 희생자를 낼만한 사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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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4)제58화 문학지를 통해 본 문단 비사|50년대"문예"지 전후-조광현(47)
예술국장은『문인들에게만 연금제도를 실시하고 다른 예술가들에게 그런 제도를 실시하지 않을 수는 없는 일이므로 그렇게 하려면 방대한 예산이 소요된다. 장관으로부터 연구해 보라는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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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여성 테니스계에 신예돌풍
○…한때 세계를 주름잡았던 여자 「프로·테니스」계의 여왕 「빌리·진·킹」여사가 지난주 「워싱턴」의 한 「테니스」대회에서 19세인 무명의 한 「체코」여고생에게 패배, 1회전에서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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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조 홍수환… 그는 다시 타올랐다
홍수환의 KO승은 기적 같은 한편의 「드라머」였다. 일찌기 권투 사에 이처럼 생동감 넘친 역전 극을 연출한「복서」가 있었을까. 홍수환의 역전 극은 노련미에서 폭발한 근성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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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섹스 추문 다룰|소청번위구성 추진
미 하원의 개혁파의원들은 의원들의 「섹스」추문 등을 다루기 위한 소청심사위원회의 구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난해 여름 「헤이즈」의원의 사임을 몰고 온 그의 비서 「레이」양과 「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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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의 인간세태
76년, 「지구촌」의 두드러진 사회상은 대체로 인간의 생존과 존엄에 대한 위협이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났던 반면, 이에 대응하는 「인간회복」을 위한 노력도 그에 못지 않게 진지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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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백97건 고발|부고 광고 업체 등|39개소 명단 공개
보사부는 20일 올 들어 가정의례에 관한 법률 위반사례 7백8건을 적발, 이중 3백 97건을 고발하고 1백4건을 경고 처분했다. 또 결혼식장·장의사 등 3개 업소를 허가 취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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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양, 영화『성공』에 주연 출연
금년 미 의원들과의「섹스·스캔들」로 세계적으로 유명해진「엘리자베드·레이」양(33)이 그녀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영화『성공』의 촬영에 앞서「리허설」하는 모습. 【일리노이·세인트찰즈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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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외교정책 내년에 공백기
【워싱턴17일AP합동】「헨리·키신처」 미 국무장관이 내년1월 새행정부 취임과 더불어 사임할 가능성이 엿보이는데다가 의회 내 주요 외교정책전문가들이 개인적인 추문·낙선 또는 임기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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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화당 전당대회 이모저모
첫날의 공화당전당대회에서 「포드」와 「리건」 후보의 부인들이 난데없이 한바탕 「경염대회」를 벌여 전당대회장을 열광시켰다. 16일 저녁 「리건」 지지자인 「사우드캐럴라이나」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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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 의원직 포기|11월 선거에 불출마
정부 비서 「엘리자베드·레이」양과의 성 추문에 휘말렸던 「웨인·헤이즈」 미 하원 의원 (65·민)은 13일 오는 11월 실시되는 하원 의원 선거에 재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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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양 잡지기자로 공화전당대회 취재
의원들과의 「섹스」추문을 퍼뜨려 「워싱턴」을 뒤흔들었던 「엘리자베드·레이」양이 한 여성잡지기자로 다가오는 미국공화당전당대회를 취재할 예정. 「제니시스」(창세기)지의 「노먼·힐」발행